[단독]NXT 조각투자 유통 파트너는 뮤직카우…거래소간 장외 경쟁

2025년 10월 21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9개
수집 시간: 2025-10-21 20:15:21
네이버에서 보기

관련 기사 목록 4개

머니투데이 2025-10-21 16:13:08 oid: 008, aid: 0005266063
기사 본문

임종철 디자인기자 /사진=임종철 디자인기자 대체거래소인 넥스트레이드(NXT)가 조각투자 증권 장외거래소(유통 플랫폼) 인가를 신청하기로 했다. 음악 투자 플랫폼 뮤직카우가 넥스트레이드와 함께 유통 사업에 뛰어든다. 21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넥스트레이드가 만드는 컨소시엄에 뮤직카우가 합류한다. 넥스트레이드는 이달 말까지 뮤직카우를 비롯한 파트너들과 함께 조각투자 증권 유통 플랫폼 예비인가를 신청할 계획이다. 금융당국은 규제 샌드박스로 허용하던 조각투자 증권 유통 플랫폼을 정식 법제화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한국거래소와 코스콤을 주축으로 한 컨소시엄 △신한투자증권과 SK증권, LS증권 연합인 이른바 '프로젝트 펄스(PULSE)' 컨소시엄 △블록체인 기반 조각투자 업체인 루센트블록과 하나증권 등이 함께하는 컨소시엄 등이 그동안 유력한 인가 신청 후보로 거론됐다. 넥스트레이드가 인가 신청을 하기로 하면서 기존 3파전 양상이던 경쟁구도에 변화가 생겼다. 뮤직카우와 함께 복수 증권사들의...

전체 기사 읽기

한경비즈니스 2025-10-21 18:19:08 oid: 050, aid: 0000097456
기사 본문

스타트업과 거래소·대체거래소 간 부당 경쟁 논란 루센트블록, 7년 간 쌓은 기술 탈취 당했다 주장 NXT "불법 행한 적 없다" 반박 스타트업과 금융기관·기업 간 정보 유출 논쟁으로 금융계가 시끌하다. 금융 스타트업 루센트블록은 자사가 수년간 일궈낸 토큰 증권(STO) 사업의 노하우를 '한국거래소(KRX)'와 대체 거래소 ‘넥스트레이드(NXT)’가 기밀 유지 계약을 깨고 사업에 침범하려 든다고 주장하고 있다. 반면 넥스트레이드는 어떠한 불법을 행한 적이 없다고 맞불을 놓고 있다. 언뜻 밥그릇 싸움으로 보이는 이 논란을 자세히 들여다 보면 업계 상도의는 사라진 약육강식의 세계를 짙게 비춰준다. 이번 금융위원회 국정감사에서도 스타트업과 공공성을 띈 기관, 기업 간 문제가 제기되기도 했다. 20일 열린 국회 정무위원회 금융위원회 국정감사에서 박범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대체거래소 넥스트레이드의 인가 추진 과정과 관련해 공정성 문제를 제기했다. 박 의원은 금융위원회로부터 혁신금융서비스로 지정...

전체 기사 읽기

머니투데이 2025-10-21 16:46:48 oid: 008, aid: 0005266100
기사 본문

[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 데이터랩 '에서 볼 수 있습니다.] 이억원 금융위원장이 20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정무위원회의 금융위원회 등 국정감사에서 의원 질의에 답하고 있다./사진=뉴시스 정부의 '조각투자 유통 플랫폼' 인가를 앞두고 공공성을 가진 대체거래소 넥스트레이드(NXT)가 핀테크 스타트업 루센트블록 의 4년여간 시장 실증 노력을 침해했다는 논란이 제기됐다. 또 인가 신청 과정에서 넥스트레이드가 루센트블록의 내부자료를 무단으로 활용했다는 의혹도 나왔다. 21일 국회 정무위원회에 따르면 박범계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전날(20일) 열린 금융위원회 국정감사에서 대체거래소 넥스트레이드가 스타트업 루센트블록과 NDA(기밀유지계약)를 맺고 획득한 내부자료를 활용해 조각투자 유통 플랫폼 인가를 추진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루센트블록은 부동산 수익증권을 블록체인 기반으로 전자등록하고 이를 투자자 간 거래할 수 있는 조각투자 ...

전체 기사 읽기

SBS Biz 2025-10-21 17:42:21 oid: 374, aid: 0000469722
기사 본문

[질의하는 박범계 의원 (연합뉴스 자료사진)] 최근 공적 기관 성격을 가진 사업자들이 토큰증권(STO) 유통 플랫폼(장외거래소) 진출을 추진해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박범계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지난 20일 국회 정무위원회 국정감사에서 대체거래소 넥스트레이드(NXT)의 부당 경쟁 의혹을 제기하며, STO의 제도화 등을 주도해 온 스타트업과 협업을 검토하던 NXT가 별도로 인가전에 참전한 것과 관련 금융당국의 철저한 조치를 촉구했습니다. 박 의원은 "공공성과 영향력을 가진 기관들이 스타트업의 시장에 진입해 주도권을 빼앗는 현실은 심각한 문제"라며 "제도화 과정에서 스타트업의 혁신이 제대로 보호받지 못한다"고 지적했습니다. 박 의원에 따르면 NXT는 스타트업 루센트블록 컨소시엄 참여를 검토하겠다면서 STO 관련 기술과 영업 전략 등 내부 정보를 제공받았고, 기밀유지계약(NDA)을 체결했습니다. 그러나 NXT가 별도 컨소시엄을 구성하겠다며 증권사들에 참가 요구 공문을 발송, 인가전에 뛰어들...

전체 기사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