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감원장, 서초 20억짜리 다주택자…"한두 달 내 정리, 송구하다"(종합)

2025년 10월 21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16개
수집 시간: 2025-10-21 19:3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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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2025-10-21 16:53:40 oid: 421, aid: 00085528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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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감현장]이찬진 "눈높이 맞지 않는 점 정리" "소비자보호 최우선 가치…조직 전면 재설계" 이찬진 금융감독원장이 21일 서울 여의도 국회 정무위원회에서 열린 금융감독원 등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의원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 2025.10.21/뉴스1 ⓒ News1 신웅수 기자 (서울=뉴스1) 김도엽 신민경 정지윤 기자 = '강남 다주택자' 이찬진 금융감독원장이 국민 눈높이에 맞지 않는 부분에 대해 송구하다며, "한두 달 내 정리할 것"이라고 사과했다. 소비자보호 강화를 이유로 금감원 내 금융소비자보호처를 분리해 금융소비자원(금소원) 신설은 무산됐지만, 소비자보호를 최우선 가치로 조직은 전면 개편하겠다고 강조했다. "다주택 정리할 것…눈높이 맞지 않는 점 송구하다" 21일 국회에서 열린 금융감독원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서초구 다주택자'인 이 원장에 대한 야당의 질타가 이어졌다. 취임 일성으로 부동산 대출과 집값 상승 악순환을 잡겠다고 밝힌 이 원장이 실제로는 다주택자라 위선적이라는 비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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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2025-10-21 17:50:29 oid: 003, aid: 0013548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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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정무위원회, 금감원 국정감사 "민중기 특검 주식 논란, 2010년 조사했다" "금감원 공공기관 지정 매우 우려…신중해야" 금감원장 다주택자 비판에…"한두 달 내 정리" [서울=뉴시스] 조성봉 기자 = 이찬진 금융감독원장이 21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정무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의원의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 2025.10.21.suncho21@newsis.com [서울=뉴시스] 박주연 최홍 우연수 권민지 수습 기자 = 이찬진 금융감독원장이 보이스피싱 등 민생금융범죄에 대응하기 위해 조직개편을 단행해 특별사법경찰(특사경) 등 조사·수사 제도를 개선하겠다고 밝혔다. 이 원장은 21일 국회 정무위원회 국정감사에 참석해 '보이스피싱 피해 금액이 날이 갈수록 커지고 있는데 금감원이 안일하게 대응하고 있다'는 김재섭 국민의힘 의원의 지적에 이같이 답했다. 김 의원은 "카드깡, 플랫폼, 가상자산 모두가 활용되는 범죄가 성행하고 있다"며 "계좌송금 형태는 통신사기피해환급법에 의해 보호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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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안 2025-10-21 17:30:10 oid: 119, aid: 0003015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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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섭 의원, 보이스피싱 범죄 대응 관련 질의에 이찬진 금융감독원장이 21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국회 정무위원회의 금융감독원 등에 대한 2025 국정감사에서 업무보고를 하고 있다.ⓒ데일리안 홍금표 기자 [데일리안 = 원나래 기자] 이찬진 금융감독원장이 금감원 특별사법경찰을 민생금융범죄 분야에도 설치해 직접 수사를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이 원장은 21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정무위원회 국정감사에서 보이스피싱 범죄 대응 관련 김재섭 국민의힘 의원 질의에 이같이 답했다. 이 원장은 "민생금융범죄 관련 부분을 이번 조직개편 때 대폭 강화하기 위해 전반적 노력을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 일환으로 금융위와 협의해 (민생금융범죄) 특사경을 신설해 대대적, 직접적으로 조사·수사를 강화하는 방향으로 제도를 개선하려 한다"고 덧붙였다. ▼ 관련기사 보기 이찬진 "'디지털금융안전법' 준비…GA, 제도권 편입" [2025 국감] https://www.dailian.co.kr/n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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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2025-10-21 17:26:15 oid: 214, aid: 00014563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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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찬진 금융감독원장이 민생금융범죄 분야에도 특별사법경찰을 설치해, 직접 수사를 강화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이 원장은 오늘 국회 정무위원회 국정감사에서 민생금융범죄와 관련해 "금융위와 협의해 특사경을 신설하고 대대적, 직접적으로 조사와 수사를 강화하는 방향으로 제도를 개선하려 한다"고 밝혔습니다. 또 "민생금융범죄 관련 부분을 이번 조직개편 때 대폭 강화하기 위해 전반적 노력을 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보이스피싱 범죄 피해가 계속 커지고 있는데 금감원은 안일하게 대응하고 있다는 국민의힘 김재섭 의원의 질타에 이같이 답했습니다. 현재 금감원 내에는 자본시장 불공정거래 분야에 특사경이 설치돼 관련 분야로만 조사하고 있는데, 민생금융범죄 전담 특사경을 두는 방안을 추진하겠다는 겁니다. 이 원장은 '통신사기피해환급법'에 보이스피싱 피해에 과실을 묻지 않고 배상하는 부분을 신설하기 위해 금융위와 협의하며 입법 보완 작업을 하고 있다고도 밝혔습니다. 이와 관련해 "영국 모델의 경우 1억 6천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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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2025-10-21 16:56:54 oid: 008, aid: 0005266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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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국정감사] (서울=뉴스1) 신웅수 기자 = 이찬진 금융감독원장이 21일 서울 여의도 국회 정무위원회에서 열린 금융감독원 등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의원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 2025.10.21/뉴스1 Copyright (C)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사진=(서울=뉴스1) 신웅수 기자 첫 국정감사를 치룬 이찬진 금융감독원장이 회장 선임 절차에 돌입한 BNK금융을 비롯해 회장의 연임 이슈를 앞둔 금융사의 지배구조 제도 개선을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금융사의 핵심성과지표(KPI)를 대폭 개편해 성과급 환수를 확대해 불완전판매를 근절하겠다고도 했다. 취임 이후 꾸준히 금융소비자보호를 강조해온 것과 관련해 '민생범죄 특법사법경찰'을 신설하겠다고도 했다. 연이은 부동산 대책과 관련해 관심이 쏠린 '다주택자 금감원장'이란 비판에 대해서는 "조속히 처리하겠다"고 입장을 밝혔다. ━ "BNK금융, 주시 중"…신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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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2025-10-21 15:19:21 oid: 001, aid: 0015691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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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스피싱 무과실배상제 적극 도입" 이찬진 금융감독원장, 국감에서 답변 (서울=연합뉴스) 황광모 기자 = 이찬진 금융감독원장이 21일 국회에서 열린 2025년도 정무위원회 국정감사에 출석해 의원 질의에 답하고 있다. 2025.10.21 hkmpooh@yna.co.kr (서울=연합뉴스) 강수련 기자 = 이찬진 금융감독원장은 21일 금감원 특별사법경찰을 민생금융범죄 분야에도 설치해 직접 수사를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이 원장은 이날 국회 정무위원회 국정감사에서 보이스피싱 범죄 대응 관련 김재섭 국민의힘 의원 질의에 이같이 답했다. 이 원장은 "민생금융범죄 관련 부분을 이번 조직개편 때 대폭 강화하기 위해 전반적 노력을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 일환으로 금융위와 협의해 (민생금융범죄) 특사경을 신설해 대대적, 직접적으로 조사·수사를 강화하는 방향으로 제도를 개선하려 한다"고 덧붙였다. 현재 금감원 특사경 업무가 자본시장 관련 불공정거래 조사에 한정돼 있는데, 민생금융범죄 전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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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2025-10-21 15:13:58 oid: 421, aid: 0008552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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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감현장] 이찬진 원장 "민생금융범죄 업무 강화…특사경 신설 검토" "보이스피싱 무과실 배상, 올해 입법…영국은 1.6억까지 배상" 이찬진 금융감독원장이 21일 서울 여의도 국회 정무위원회에서 열린 금융감독원 등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의원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 2025.10.21/뉴스1 ⓒ News1 신웅수 기자 (서울=뉴스1) 김근욱 정지윤 기자 = 금융당국이 '보이스피싱' 전담 특별사법경찰(특사경) 신설을 검토한다. 이찬진 금융감독원장은 21일 국회 정무위원회 국정감사에서 "민생금융범죄 관련 업무를 이번 조직개편에서 대폭 강화하겠다"며 "그 일환으로 금융위원회와 협의해 특사경을 신설, 직접 조사 및 수사가 가능하도록 제도를 개선하고 있다"고 밝혔다. 특사경은 금융·식품·환경 등 전문성이 필요한 분야의 범죄를 담당 공무원에게 사법경찰권을 부여해, 검사의 지휘 아래 수사 후 검찰에 송치하는 제도다. 현재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 모두 조직 내 특사경을 두고 있으나, 모두 불공정거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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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Biz 2025-10-21 15:24:24 oid: 374, aid: 00004696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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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찬진 금융감독원장을 비롯한 증인들이 21일 국회에서 열린 2025년도 정무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업무보고를 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금융당국이 보이스피싱 전담 특법사법경찰(특사경) 신설을 검토합니다. 이찬진 금융감독원장은 오늘(21일) 국회 정무위원회 국정감사에서 "민생금융범죄 관련 업무를 이번 조직개편에서 대폭 강화하겠다"면서 "그 일환으로 금융위원회와 협의해 특사경을 신설해, 직접 조사와 수사가 가능하도록 제도를 개선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특사경은 금융·식품·환경 등 전문성이 필요한 분야의 범죄를 담당 공무원에게 사법경찰권을 부여해, 검사의 지휘 아래 수사 후 검찰에 송치하는 제도입니다. 현재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 모두 조직 내 특사경을 두고 있으나, 모두 불공정거래 등 '증권 분야'에 한정돼 있습니다. 특사경을 보이스피싱 등 민생금융 분야로 확대하려면 별도 신설이 필요합니다. 금감원 관계자에 따르면 현재 금융위와 관련 협의를 진행 중이며, 금감원 산하에 둘지 여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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