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찬진 원장, 구로농지 사건 400억 성공보수..강남아파트 2채보유

2025년 10월 21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36개
수집 시간: 2025-10-21 19:1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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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2025-10-21 14:48:46 oid: 008, aid: 00052659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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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신웅수 기자 = 이찬진 금융감독원장이 21일 서울 여의도 국회 정무위원회에서 열린 금융감독원 등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의원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 2025.10.21/뉴스1 Copyright (C)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사진=(서울=뉴스1) 신웅수 기자 이찬진 금융감독원장이 1960년대 박정희 정부가 구로공단을 조성하며 땅 주인들에게 토지를 강제로 빼앗은 '구로농지 사건' 수임을 받아 400억원 가까운 성공 보수를 받은 것으로 국정감사에서 나타났다. 이 원장은 성공보수를 받은 후 서초구 소재 아파트를 추가 매수해 다주택자가 됐다. 김상훈 국민의힘 의원은 21일 국회 정무위원회의 금융감독원 국정감사에서 "이 원장이 참여연대 시민단체 활동할 때도 '고위공직자 임용 시에 다주택자를 배제해야 된다'고 그렇게 주장을 하셨는데 초고가 지역의 아파트 두 채를 보유하고 있으면서 입장을 조금 달리하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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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2025-10-21 17:54:24 oid: 001, aid: 0015692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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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감원 공공기관 지정, 심각한 우려"…BNK회장 '깜깜이 선거'에 "예의 주시" "가상자산 자율규제 한계 있어…자본시장법 준하는 감독체계 필요" 이찬진 금융감독원장, 국감에서 답변 (서울=연합뉴스) 황광모 기자 = 이찬진 금융감독원장이 21일 국회에서 열린 2025년도 정무위원회 국정감사에 출석해 의원 질의에 답하고 있다. 2025.10.21 hkmpooh@yna.co.kr (서울=연합뉴스) 임수정 강수련 임지우 기자 = 이찬진 금융감독원장은 21일 서울 강남 지역 아파트 두 채를 보유한 다주택자라는 논란에 모두 "실거주하고 있다"며 "한두 달 내에 정리하겠다"고 밝혔다. 이 원장은 이날 국회에서 진행된 정무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집값 상승을 잡겠다면서 본인은 초고가 아파트 2채를 보유하고 있어 위선적'이라는 지적에 이같이 말했다. 그는 보유한 아파트 두 채가 "저희 가족과 관련되어 같이 사용하고 있다"면서 "눈높이에 맞지 않는 부분에 대해서는 한두 달 안으로 정리할 것"이라고 말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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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N 2025-10-21 18:08:06 oid: 052, aid: 00022624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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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찬진 금융감독원장이 서울 강남 지역 아파트 두 채를 보유한 다주택자라는 논란에 모두 "실거주하고 있다"며 "한두 달 내에 정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 원장은 오늘 국회에서 열린 정무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집값 상승을 잡겠다면서 본인은 초고가 아파트 2채를 보유하고 있어 위선적'이라는 지적에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 원장은 보유한 아파트 두 채를 가족과 관련돼 같이 사용하고 있다면서 눈높이에 맞지 않는 부분에 대해서는 한두 달 안으로 정리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염려를 끼쳐서 송구하다"고 덧붙였습니다. 보유한 주택과 관련해서는 우면동에 있는 대림아파트라는 곳인데 지금도 인터넷 검색하면 확인할 수 있는 그 정도 수준의 아파트라고 설명했습니다. 오늘 국감에서는 또 이 원장이 공익 변호사 활동 시절 구로공단 토지 강탈 사건 소송을 승소하면서 성공 보수로 400억 원을 받은 데 따른 논란도 다뤄졌습니다. 이 원장은 "400억 원을 어디에 보관하고 있느냐"는 국민의힘 김상훈 의원 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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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세일보 2025-10-21 18:10:18 oid: 123, aid: 000237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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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민국 의원, 오전에 관련 자료 요청한 자료 미제출에 고성 터져 김상훈 의원 "공익변호사 시절 400억원 수임해...위선자" 공격 이찬진 원장 "한 두 달 내 국민 눈높이에 맞게 처분하겠다" ◆…국정감사 정무위원회에서 강민국 의원과 이찬진 금융감독원장이 질의ㆍ응답하고 있다. [사진=국회방송 캡처] 이찬진 금융감독원장이 현재 소유하고 있는 강남 소재 아파트를 한 두 달 내에 처분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국회 인사청문회를 거치지 않은 이 원장으로서는 복수의 고가 부동산을 보유에 대한 검증을 국감에서 받은, '사실상의 인사청문회'가 된 셈이다. 21일 열린 국회 정무위원회의 금감원 등 기관 국정감에서 야당 의원들은 이 원장에게 서초구에 아파트를 2채나 보유하고 있는 것은, 부동산 관리를 해야하는 금감원장으로서 부적절하다고 다그쳤고, 관련 자료 미제출을 둘러싸고는 고성까지 터져 나왔다. 이 원장은 이에 대해 "염려를 끼쳐서 송구하다"면서 "곧 처분하겠다"고 대답했다. 국민의힘 강민국 의원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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