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낡은 공장만 고쳐준 게 아냐 판로까지 열어 상생 새 모델"

2025년 10월 21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41개
수집 시간: 2025-10-21 18:5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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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2025-10-21 17:42:24 oid: 009, aid: 00055765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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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광현 스마트혁신추진단장 삼성전자의 중소기업 스마트공장 지원사업은 단순히 낡은 설비를 교체해주는 프로그램이 아니다. 안광현 스마트제조혁신추진단 단장은 "삼성은 중소기업의 설비 개선뿐 아니라 판로와 경영까지 함께 돕는 모델을 만들었다"며 "기업이 사회에 공헌하는 새로운 형태"라고 강조했다. 스마트제조혁신추진단은 2019년 설립된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 부설기관이다. 중소·중견기업의 스마트공장 구축과 제조혁신을 지원하며 삼성을 포함한 대·중소기업 상생형 사업을 지원하고 있다. 안 단장은 "삼성은 지난 10년간 1150억원을 투입해 3450여 개 중소기업의 스마트공장 전환을 지원했다"면서 "전문가를 현장에 파견해 품질관리·자동화·경영혁신을 돕고 사후관리와 판로 개척까지 이어가는 게 강점"이라고 설명했다. 지역균형 발전 측면에서도 안 단장은 스마트공장의 효과를 역설했다. 그는 "낙후지역 공장도 데이터 수집 장치와 솔루션만 갖추면 충분히 스마트공장을 구축할 수 있다"며 "AI 전환이 어렵다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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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일보 2025-10-21 18:01:16 oid: 469, aid: 0000893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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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스마트공장 지원 사업 10주년 삼성, 중소기업 3,450곳에 스마트 공장 지원 "수혜 기업, 고용 26%·R&D 37% 증가" 21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삼성 스마트공장 지원 사업 10주년 기념행사에서 이광렬(왼쪽부터) 삼성전자 스마트공장지원센터장, 정철영 위제스 회장, 이오선 동아플레이팅 대표, 오기웅 중소기업중앙회 상근부회장, 허성무 더불어민주당 의원, 노용석 중소벤처기업부 차관, 박승희 삼성전자 CR담당 사장, 김관영 전북도지사, 변태섭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 사무총장, 안광현 스마트제조혁신추진단장, 엄재훈 삼성전자 부사장이 기념 촬영하고 있다. 삼성전자 제공 떡국과 쌀국수 등을 생산하는 충남 홍성군 소재 식품기업 ㈜백제는 스마트공장 도입 이후 생산성이 33%가량 증가했다. 비용을 줄이고 가격 경쟁력을 높인 데다 해외 판로도 열어 현재 20여 개 나라에 수출하는 강소기업으로 자랐다. 김철유 대표는 "수작업 공정을 대부분 자동화해 생산성이 눈에 띄게 좋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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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2025-10-21 14:16:55 oid: 277, aid: 00056674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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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10년간 3450개 기업 지원 박승희 사장 "중소기업은 경제 근간" 스마트공장 AI 혁신 지원방안 발표 인구소멸 위험 지역 기업 우선 지원 "스마트공장 도입으로 수작업 공정을 대부분 자동화하면서 생산성이 비약적으로 늘었다. 해외시장도 개척하면서 내년에는 460억원 매출을 바라보고 있다." 김철유 ㈜백제 대표는 삼성이 21일 스마트공장 지원사업 10주년을 맞아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개최한 '스마트공장 10주년 기념행사'에서 이같이 밝혔다. 충남 홍성군의 ㈜백제는 떡국, 쌀국수 등을 생산해 온 식품기업이다. 스마트공장 도입 이후 33%가량 증가한 생산성을 바탕으로 해외 판로를 개척해 현재 20여개국에 수출하는 강소기업으로 성장했다. 전북 익산시의 위제스는 농기계 트랙터 캐빈을 생산해 온 기업으로, 스마트공장 도입으로 생산성이 52%가량 증대됐다. 정병규 위제스 대표는 "스마트공장을 통한 혁신의 경험을 토대로 지금은 협력업체들도 함께 성장하는 '패밀리 혁신'을 추구하고 있다"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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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 2025-10-21 17:26:32 oid: 025, aid: 0003476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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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기계 제조업체 위제스(전북 익산 소재) 직원이 관리 시스템을 통해 생산 공정을 제어하고 있다. 사진 삼성 " “일자리요? 오히려 늘었죠. 최근 4년 동안 35명을 새로 뽑았어요.” " 21일 서울 강남 코엑스에서 열린 ‘스마트공장 10주년’ 기념 행사장에서 만난 식품기업 ㈜백제 관계자가 한 말이다. 충남 홍성군에서 떡국·쌀국수 등을 생산하는 이 기업은 한때 인력이 부족해 공장 가동의 효율성이 떨어졌다. 그러나 2022년 삼성이 지원하는 스마트공장 도입 이후 일부 멈춰 있던 생산라인을 다시 돌리면서 생산성이 33%가량 증가했다. 매출액은 300억원에서 400억원으로 약 100억원 증가했고, 내년엔 450억~500억원을 바라보고 있다. 백제 관계자는 “생산성·매출액이 늘다 보니 고용 규모가 증가했다”고 말했다. ━ 삼성, 2015년부터 스마트공장 지원 21일 서울 강남 코엑스에서 개최된 삼성 스마트공장 지원사업 10주년 기념행사에서 참석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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