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찬희 삼성 준감위원장 "PSU, 위법·부당 없어…있다면 반드시 시정"

2025년 10월 21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18개
수집 시간: 2025-10-21 18:3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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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2025-10-21 14:58:34 oid: 008, aid: 00052659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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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찬희 삼성 준법감시위원회 위원장이 21일 오후 서울 서초구 삼성생명 사옥에서 열린 정례회의에 앞서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사진=공동취재단 이찬희 삼성 준법감시위원회(준감위) 위원장이 성과연동 주식보상(PSU) 제도와 관련 "초기 단계여서 철저한 검토를 하진 못했지만 위법·부당한 점이 있다면 반드시 지적하고 시정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 위원장은 21일 오후 서울 서초구 삼성생명 사옥에서 열린 정례회의에 앞서 취재진과 만나 "위법·부당하지 않은데 문제 제기가 있다는 것은 소통의 부재 같기도 하다"며 "소통이 원활하게 이뤄지도록 촉구할 계획"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삼성전자는 지난 14일 향후 3년간 주가 상승 폭에 따라 임직원에게 자사주를 지급하는 PSU 도입을 결정했다. 직급에 따라 200~300주씩 약정 지급하고 3년 뒤 주가 상승 폭에 따라 지급주식 수량을 확정해 2028년부터 3년간 균등 분할로 지급한다. 주가 상승 폭에 따른 지급 배수는 오는 15일 기준 주가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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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2025-10-21 18:04:17 oid: 014, aid: 00054224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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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U 관련해선 "위법 반드시 점검" 2028년부터 3년간 균등분할 지급 이찬희 삼성 준법감시위원회(준감위) 위원장이 "성과연동 주식보상(PSU) 관련 위법·부당한 점이 있다면 준감위에서 반드시 점검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 위원장은 21일 서울 서초구 삼성생명 빌딩에서 준감위 회의 전 기자들과 만나 "아직은 (시행) 초기 단계여서 철저한 검토를 하지는 못했지만, 만약 위법 부당한 점이 있다면 그 점에 대해서는 반드시 지적을 하고 시정되도록 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PSU는 삼성전자가 최근 도입한 제도로 향후 3년 간 주가 상승폭에 따라 임직원에게 자사주를 지급하는 게 핵심이다. 지난 1년의 단기성과를 보상하는 초과이익성과급(OPI)과는 별개로 추진되며 지급 규모는 직급에 따라 다르다. 삼성전자는 3년 뒤 주가 상승폭에 따라 지급주식 수량을 확정, 2028년부터 3년간 균등분할 지급할 계획이다. 이 위원장은 다만 "개인적으로 검토한 결과 PSU가 어떤 위법하거나 부당한 점은 없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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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타임스 2025-10-21 16:59:42 oid: 029, aid: 0002988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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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찬희 삼성 준법감시위원회(준감위) 위원장이 그룹 컨트롤타워 재건의 필요성을 다시 한 번 강조했다. 이 위원장은 21일 서울 서초구 삼성생명 서초사옥에서 열린 준감위 정례회의에 앞서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제 개인적인 신념은 여러 번 말씀드렸고, 위원 중에서도 상당히 많은 분이 공감하는 분위기가 형성되고 있다”며 “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제도가 아니라 운영이 문제”라며 “컨트롤타워가 최고 경영진을 위한 조직이 되거나 정치권과 결탁할 위험을 내포하는 조직이 되지 않도록 준감위가 최선을 다해 방지하겠다”고 덧붙였다. 이 위원장은 이전에도 삼성 컨트롤타워 재건의 필요성을 언급한 바 있다. 이 위원장은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의 등기임원 복귀 문제와 관련해 “(대법원 무죄 확정 후)아직 만나지 못해 직접 건의는 못했지다”면서도 “저뿐만 아니라 많은 준감위원들이 책임경영이라는 측면에서 일관된 생각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 최근 삼성전자가 새로 도입한 성과연동 주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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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2025-10-21 15:50:07 oid: 018, aid: 0006143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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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찬희 위원장, 준감위 3기 회의 앞두고 언급 삼성 노조 PSU 반발 두고 "소통 문제 아닌가" "기존 경영진단실, 인적·물적으로 한계 있다" 재계 인사철 화두 '컨트롤타워 재건론' 힘실어 [이데일리 박원주 기자] “개인적으로 검토한 결과 PSU가 위법하거나 부당한 점은 없는 걸로 판단한다.” 이찬희 삼성 준법감시위원장은 21일 오후 서울 서초구 삼성생명 서초사옥에서 열린 3기 준감위 정례회의에 앞서 기자들과 만나, 삼성전자가 최근 도입하기로 한 ‘성과연동 주식보상’(PSU)을 두고 일부 노조를 중심으로 내부 논란이 일고 있는데 대해 이렇게 말했다. 삼성전자가 최근 도입을 결정한 PSU는 향후 3년간 주가 상승 폭에 따라 임직원에게 자사주를 지급하는 성과급 보상 체계다. 회사 주가가 많이 오를수록 임직원 보상 규모가 커지는 구조다. 다만 일부 노조를 중심으로 PSU 도입이 자사주 소각을 회피하려는 것 아니냐는 논란을 제기했고, 이에 삼성전자는 PSU 지급을 위한 자사주는 추가 매입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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