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 아파트 2채 보유' 이찬진 "한두 달 내 정리할 것"

2025년 10월 21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34개
수집 시간: 2025-10-21 18:2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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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 2025-10-21 16:51:09 oid: 015, aid: 00051999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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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찬진 금융감독원장이 21일 서울 여의도 국회 정무위원회에서 열린 금융감독원 등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의원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 / 사진=뉴스1 이찬진 금융감독원장이 서울 강남 지역 아파트 두 채를 보유하고 있는 것과 관련해 "실거주하고 있다"며 "한두 달 내에 정리하겠다"고 밝혔다. 이 원장은 21일 국회에서 진행된 정무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집값 상승을 잡겠다면서 본인은 초고가 아파트 2채를 보유하고 있어 위선적'이라는 지적에 이같이 말했다. 강민국 국민의힘 의원은 이날 "다주택자인 금융원장이 부동산 부분의 자금 쏠림을 개혁하라고 주문하는 게 시장에서 먹히겠느냐"며 이같이 지적했다. 이 원장은 서울 서초구 우면동 대림아파트 단지에 47평(155㎡) 규모의 아파트 두 채를 보유하고 있다. 지난 2002년 한 채를 매입했고, 2019년에 13억5000만원을 들여 한 채 더 구입한 것으로 파악된다. 현재 한 채당 17억 원 안팎의 시세를 형성하고 있다. 강 의원은 "이 원장이 참여연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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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2025-10-21 17:54:24 oid: 001, aid: 0015692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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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감원 공공기관 지정, 심각한 우려"…BNK회장 '깜깜이 선거'에 "예의 주시" "가상자산 자율규제 한계 있어…자본시장법 준하는 감독체계 필요" 이찬진 금융감독원장, 국감에서 답변 (서울=연합뉴스) 황광모 기자 = 이찬진 금융감독원장이 21일 국회에서 열린 2025년도 정무위원회 국정감사에 출석해 의원 질의에 답하고 있다. 2025.10.21 hkmpooh@yna.co.kr (서울=연합뉴스) 임수정 강수련 임지우 기자 = 이찬진 금융감독원장은 21일 서울 강남 지역 아파트 두 채를 보유한 다주택자라는 논란에 모두 "실거주하고 있다"며 "한두 달 내에 정리하겠다"고 밝혔다. 이 원장은 이날 국회에서 진행된 정무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집값 상승을 잡겠다면서 본인은 초고가 아파트 2채를 보유하고 있어 위선적'이라는 지적에 이같이 말했다. 그는 보유한 아파트 두 채가 "저희 가족과 관련되어 같이 사용하고 있다"면서 "눈높이에 맞지 않는 부분에 대해서는 한두 달 안으로 정리할 것"이라고 말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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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안 2025-10-21 17:15:18 oid: 119, aid: 0003015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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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 ‘절친’ 이찬진…야당, 자격·신상 전방위 추궁 “가계대출 관리 수장 맞나” 내로남불 공세… 이 원장 “부동산 문제 조속히 해결” 성공보수로 ‘2채 매입’ 의혹엔 “사실무근… 두 주택 모두 실거주” 이찬진 금융감독원장이 21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국회 정무위원회의 금융감독원 등에 대한 2025 국정감사에서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 ⓒ데일리안 홍금표 기자 [데일리안 = 손지연 기자] 이찬진 금융감독원장이 국회 정무위 국정감사에서 강남 다주택 논란에 대해 “한두 달 내에 정리하겠다”며 조속히 논란을 해소하겠다고 밝혔다. 21일 국회에서 열린 금융감독원에 대한 정무위원회 국정감사에서는 별도의 인사청문 절차를 거치지 않은 채 금융감독원장직을 맡은 이 원장의 개인 신상과 관련된 야당 의원들의 거센 질의가 이어졌다. 이 원장은 이재명 대통령의 사법연수원 동기로, 이 대통령의 각종 재판에서 변호인을 맡고 이 대통령에게 5억원을 빌려주기도 해 ‘절친’으로 알려진 바 있다. ▼ 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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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 2025-10-21 17:47:24 oid: 025, aid: 0003476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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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찬진 금융감독원장이 21일 국회에서 열린 정무위원회의 국정감사에서 의원들 질의에 답하고 있다. 임현동 기자/20251021 이찬진 금융감독원장이 21일 보유한 강남권 아파트 두 채는 “가족과 실거주하고 있다”면서 “눈높이에 맞지 않는 부분은 한두 달 내 정리하겠다”고 밝혔다. 취임 일성으로 부동산 대출과 집값 상승의 악순환을 끊겠다던 이 원장이 ‘서초구 다주택자’라는 점이 국정감사에 도마 위에 오르자 해명에 나선 것이다. 21일 국회에서 열린 금융감독원에 대한 정무위원회 국정감사에선 ‘이 원장이 가계대출을 관리하는 금융당국 수장임에도 다주택자인 점’은 표리부동한 행태라는 야당 의원들의 지적이 이어졌다. 강민국 국민의힘 의원은 “금융권을 향해서 부동산 자금 쏠림을 개혁하라고 주문하면서 (본인은) 강남에 아파트 2채를 갖고 있다”며 “내로남불 리더십이 시장에 먹히겠냐”고 말했다. 김상훈 국민의힘 의원도 “(이 원장은) 시민단체 활동 때도 고위공직자 임용 시 다주택자를 배제해야 한다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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