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찬진 "권한 주면 '스튜어드십코드' 평가·감독하겠다"[국감2025]

2025년 10월 21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12개
수집 시간: 2025-10-21 18: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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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2025-10-21 16:20:07 oid: 277, aid: 00056675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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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찬진 금융감독원 원장은 21일 "스튜어드십코드 이행 평가와 관련해 금융위원회가 관련 권한을 일부 이양하면 기꺼이 감독업무를 수행할 의지와 준비가 돼 있다"고 밝혔다. 이 원장은 이날 오후 국회 정무위원회 국정감사에서 김남근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스튜어드십코드 활동의 핵심은 이행평가지만, 일본, 영국 등과 달리 우리나라에서는 이 부분이 제대로 평가 및 감독 되고 있지 않다는 점을 지적하자 이같이 밝혔다. 연합뉴스 김남근 의원은 "국민연금과 같은 기관투자자들이 우리나라에서 스튜어드십 코드 활동을 제대로 할 수 있을지에 대해 회의적"이라며 "이행평가를 해서 제대로 하지 못한 곳에 대해서는 퇴출시키는 이런 조치들"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구체적으로 일본, 영국에서는 이러한 이행평가는 물론, 점검, 퇴출이 시행되고 있다는 설명이다. 하지만 그는 "(의원실이) 실제로 (이행평가를) 하고 있느냐고 질문하니, 금융위원회는 '하는 바가 없다', 금감원은 '우리가 아니고 ESG기준원에서 한다', 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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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워치 2025-10-21 17:15:10 oid: 648, aid: 000004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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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국회 정무위, 금융감독원 국정감사 홈플러스 사태 MBK, LBO 방식 펀드 운용 "권한 이양시 스튜어드십코드 이행 평가 의지" "PF 연대보증 논란 메리츠, 금소법 위반 점검예정" 국민연금 기금위원을 지낸 이찬진 금융감독원장이 차입매수(LBO) 방식의 사모펀드에 국민연금 자금을 투입하는 것은 부적절하다는 견해를 밝혔다. LBO 방식은 MBK파트너스가 홈플러스 경영권을 매입할 때 활용한 방식으로 이번 홈플러스 기업회생신청 사태의 주요 배경으로 지목된다. 이찬진 금융감독원장이 21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사당에서 열린 정무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윤한홍 정무위원장의 질의에 답하고 있다./사진=국회 의사중계시스템 "LBO 방식에 투자하는 국민연금, 적절치 않다" 이찬진 금감원장은 21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정무위원회 국정감사에서 "2015년부터 기금운용 관련 일을 하면서 LBO 방식의 사모펀드에 관련해서 기관투자자들이 자금을 제공하는 것이 ESG기준에 부적절하다고 지적해왔다"고 밝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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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TV 2025-10-21 17:10:07 oid: 422, aid: 0000793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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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정무위원회 국정감사 질의에 답하는 이찬진 금융감독원장 [연합뉴스 제공] 이찬진 금융감독원장이 국민연금이 차입매수(LBO)를 활용하는 사모펀드에 자금을 제공한 것과 관련해 “매우 심각하게 보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 원장은 오늘(21일) 국회 정무위원회 국정감사에서 김남근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LBO 방식 인수 후 기업 부실화를 초래하는 경우가 많다"며 규제 필요성을 지적하자 이같이 답했습니다. 이 원장은 "이런 투자는 국민연금 가입자들의 일자리와 생계에 영향을 미치는 사안”이라며 “기금운용위원으로 활동할 당시부터 문제를 꾸준히 제기해왔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사모펀드 관리·감독 체계를 대폭 강화하기 위한 방안을 준비 중"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정치권에서는 MBK파트너스가 LBO 방식으로 홈플러스를 인수한 뒤 단기 수익에 치중해 기업가치를 훼손했다는 비판이 제기되어 왔습니다. 이 원장은 "스튜어드십 코드 이행 점검 권한을 금융위원회나 국민연금이 위임한다면 금감원이 감독 업무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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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S 2025-10-21 16:53:55 oid: 417, aid: 00011079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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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정무위 국감 이찬진 금융감독원장이 "사모펀드 관리·감독 체계를 대폭 강화하는 방안을 마련 중이며 향후 국회 정무위원회에 보고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사진은 이찬진 금융감독원장이 21일 서울 여의도 국회 정무위원회에서 열린 금융감독원 등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의원 질의에 답변하고 있는 모습. /사진=뉴스1 이찬진 금융감독원장이 "사모펀드(PEF) 관리·감독 체계를 대폭 강화하는 방안을 마련 중이며 향후 국회 정무위원회에 보고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 원장은 21일 국회에서 열린 정무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차입인수(LBO) 방식 사모펀드에 대한 기관투자자의 자금 제공이 환경·사회·지배구조(ESG) 원칙에 부합하는지 문제의식을 갖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날 국감에서 김남근 의원(더불어민주당·서울 성북구을)은 PEF의 무분별한 LBO 관행을 강하게 비판했다. 김 의원은 "MBK파트너스가 홈플러스 인수 후 자산 매각과 구조조정을 반복하며 기업가치를 훼손하고 대규모 실직을 초래했다"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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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비즈 2025-10-21 18:25:06 oid: 366, aid: 0001116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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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찬진 금융감독원장이 사모펀드(PEF)의 차입매수(LBO)에 대한 규제를 강화하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LBO는 인수 대상 기업의 자산이나 미래 현금 흐름을 담보로 차입을 일으키는 방식으로, MBK파트너스가 홈플러스를 인수할 때 사용했다. 이찬진 금융감독원장이 21일 서울 여의도 국회 정무위원회에서 열린 금융감독원 등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의원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뉴스1 이 원장은 21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정무위원회 국정감사에서 “LBO 방식의 사모펀드와 관련해 기관투자자들이 자금을 제공하는 게 ESG 기준에 맞냐는 점에 대해 2015년부터 계속 지적해 왔다”고 말했다. 김남국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MBK가 인수 기업을 부실화하는 사례가 많다고 지적하며 LBO 방식 규제 강화를 요구했다. 김 의원은 “MBK가 홈플러스를 인수해 사실상 거덜 내고 청산절차에 들어가려고 하는 것이 사회적으로 큰 문제가 되고 있다”며 “사모펀드가 기업을 인수하며 담보를 통해 대출하도록 하는 LB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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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2025-10-21 18:23:07 oid: 018, aid: 00061434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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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찬진 금융감독원장 "사모펀드 관리·감독 강화 추진 중" [이데일리 권오석 기자] 국민연금이 ‘차입매수’(LBO) 방식을 활용하는 사모펀드에 자금을 제공하는 행태에 대해 이찬진 금융감독원장이 “매우 심각하게 보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이찬진 금융감독원장이 21일 국회에서 열린 2025년도 정무위원회 국정감사에 출석해 의원 질의에 답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이 원장은 이날 국회 정무위원회 국정감사에 출석해 “사모펀드들이 LBO 방식의 인수를 나선 뒤 회사를 부실화시키는 경우가 많아 규제가 필요하다”는 김남근 더불어민주당 의원 질의에 이같이 답했다. LBO는 대출로 기업을 인수하고 그 기업 자산·수익으로 상환하는 인수합병 기법이다. 적은 자기자본으로 큰 기업매수가 가능하기에, 정치권에서는 MBK파트너스가 LBO 방식으로 홈플러스를 인수한 뒤 단기 수익에 치중해 기업가치를 훼손했다는 비판을 제기하고 있다. 이 원장은 “국민연금 가입자들의 일자리, 생사에 영향을 미치는 사안”이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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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2025-10-21 16:01:40 oid: 277, aid: 00056675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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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감사에서 이른바 '홈플러스 사태'에서 확인된 사모펀드(PEF) 운용사의 차입매수(LBO)만은 금융당국이 직접 나서 규제해야 한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이찬진 금융감독원 원장 역시 사모펀드 관리·감독 체계를 대폭 강화하기 위한 준비를 추진 중이라고 확인했다. 김남근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21일 오후 국회 정무위원회에서 진행된 금감원 국감에서 "사모펀드와 관련해 MBK파트너스가 홈플러스를 인수해 사실상 거덜 낸 뒤 청산절차에 들어가 문제가 되고 있다"며 "적어도 사모펀드 LBO만은 규제해야 한다"고 밝혔다. 연합뉴스 김 의원은 MBK파트너스가 인수한 홈플러스 외에도 다수 기업이 법정관리, 재매각, 상장폐지로 이어지고 있다면서 "단기간 이윤 극대화가 목표인 사모펀드가 LBO 방식으로 기업을 인수할 경우, 과도한 담보를 통해 인수자금을 대출하도록 하고 부동산을 매각하고 과도한 배당을 하며 인수한 회사를 거덜 내는 경우가 많다"고 주장했다. 그는 "국민연금 등은 스튜어드십코드 활동으로 투자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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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 2025-10-21 17:15:13 oid: 011, aid: 00045459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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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모펀드 관리·감독 대폭 강화 방안 준비중" 이찬진 금융감독원장이 21일 국회에서 열린 2025년도 정무위원회 국정감사에 출석해 의원 질의를 듣고 있다. 연합뉴스 [서울경제] 이찬진 금융감독원장은 21일 사모펀드의 차입매수(LBO) 방식에 대해 “매우 심각하게 보고 있다"고 밝혔다. 이 원장은 이날 국회 정무위원회 금감원 국정감사에서 사모펀드의 LBO 방식을 지적한 김남근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질의에 대해 “사모펀드 관리·감독 체계를 대폭 강화하기 위한 방안을 준비중"이라면서 이같이 말했다. 앞서 정치권에서는 MBK파트너스가 LBO 방식으로 홈플러스를 인수한 뒤 단기 수익에 치중해 기업가치를 훼손했다는 비판이 제기돼 왔다. 아울러 이 원장은 금융위원회와 국민연금이 기관의 스튜어드십 코드 이행 점검 권한 일부를 위임하면 감독 업무를 수행할 의지가 있다고 말했다. 홈플러스 기업회생 사태로 손실을 본 유동화 전자단기사채(ABSTB) 투자자에게 금융회사가 일부 금액을 선지급하거나 가지급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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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2025-10-21 16:10:07 oid: 001, aid: 0015692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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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의에 답하는 이찬진 금융감독원장 (서울=연합뉴스) 황광모 기자 = 이찬진 금융감독원장이 21일 국회에서 열린 2025년도 정무위원회 국정감사에 출석해 의원 질의에 답하고 있다. 2025.10.21 hkmpooh@yna.co.kr (서울=연합뉴스) 임수정 기자 = 이찬진 금융감독원장이 21일 국민연금이 차입매수(LBO·대출로 기업을 인수하고 그 기업 자산·수익으로 상환) 방식을 활용하는 사모펀드에 자금을 제공하는 행태에 "매우 심각하게 보고 있다"고 밝혔다. 이 원장은 이날 국회 정무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사모펀드들이 LBO 방식의 인수를 나선 뒤 회사를 부실화시키는 경우가 많아 규제가 필요하다"는 더불어민주당 김남근 의원 질의에 이같이 말했다. 그는 "(이런 투자는) 국민연금 가입자들의 일자리, 생사에 영향을 미치는 사안"이라며 "국민연금 기금운용위원으로 활동할 당시부터 계속 문제를 지적해왔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사모펀드 관리·감독 체계를 대폭 강화하기 위한 준비를 지금 추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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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2025-10-21 16:08:23 oid: 421, aid: 0008552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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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감현장] "MBK가 홈플러스 인수 후 대규모 실직 초래" "사모펀드 관리·감독 체계 강화…향후 정무위 보고 예정" 이찬진 금융감독원장이 21일 서울 여의도 국회 정무위원회에서 열린 금융감독원 등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안경을 쓰고 있다. 2025.10.21/뉴스1 ⓒ News1 신웅수 기자 (서울=뉴스1) 손엄지 정지윤 기자 "사모펀드 관리·감독 체계를 대폭 강화하는 방안을 마련하고 있고, 향후 정무위원회에 보고할 예정이다." 이찬진 금융감독원장은 21일 국회에서 열린 정무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차입인수(LBO) 방식 사모펀드에 대한 기관투자자의 자금 제공이 환경·사회·지배구조(ESG) 원칙에 부합하는지 문제의식이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날 정무위 국감에서 김남근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사모펀드의 무분별한 LBO 관행을 지적했다. 김 의원은 "MBK파트너스가 홈플러스 인수 후 자산 매각과 구조조정으로 기업가치를 훼손하고 대규모 실직을 초래했다"며 "이런 방식은 단기 이익만을 추구하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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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2025-10-21 16:13:59 oid: 003, aid: 0013548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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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감원장 "노동권, 일자리 관련된 심각한 문제" [서울=뉴시스] 조성봉 기자 = 이찬진 금융감독원장이 21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정무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의원의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 2025.10.21.suncho21@newsis.com [서울=뉴시스] 최홍 권민지 수습 기자 = 이찬진 금융감독원장이 MBK의 홈플러스 인수 방식으로 논란이 됐던 차입인수(LBO)와 관련해 기관투자자들의 자금 제공이 부적절하다며 향후 감독을 강화하겠다고 강조했다. 이 원장은 21일 국회 정무위원회 국정감사에 참석해 '홈플러스 사태처럼 MBK 등 사모펀드가 인수회사를 거덜 내는 경우가 많다. 규제가 필요하다'는 김남국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지적에 이같이 답했다. 김 의원은 "MBK가 홈플러스를 인수해 사실상 거덜 내고 청산절차에 들어가려고 하는 것이 사회적으로 큰 문제가 되고 있다"며 "사모펀드가 기업을 인수하며 담보를 통해 대출하도록 하는 LBO 방식으로 단기 이윤을 극대화하고 있다"고 비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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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2025-10-21 16:05:12 oid: 014, aid: 0005422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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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찬진 금융감독원장이 21일 서울 여의도 국회 정무위원회에서 열린 금융감독원 등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안경을 고쳐쓰고 있다. 사진=뉴스1 [파이낸셜뉴스] 이찬진 금융감독원장은 21일 “금융위원회가 ESG기준원 관련 업무를 금감원에 이양하면 스튜어드십 코드(수탁자 책임원칙) 이행평가를 포함한 감독 업무를 기꺼이 수행하겠다”고 밝혔다. 이 원장은 이날 국회 정무위원회 국정감사에 출석해 ‘국내 스튜어드십 코드 활동에 대한 이행평가를 아무도 제대로 하지 않고 있다’는 더불어민주당 김남근 의원 지적에 이같이 답했다. 김 의원은 일본의 밸류업 성공 사례를 언급, “일본은 금융감독 당국이 직접 스튜어드십 코드 이행평가를 하고, 제대로 못 한 기관은 퇴출시켰다”고 강조했다. 이에 이 원장은 국민연금의 역할도 강조했다. 그는 “기관 투자자 관련 스튜어드십 코드 이행평가와 관련해 특히 우려하는 부분이 위탁운용사를 많이 거느리고 있는 국민연금의 국내 주식 운영”이라며 “보건복지부 장관이 이 부분의 감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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