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보험업 성장률 5.1%p 하락…“수익성 악화 불가피”

2025년 10월 21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29개
수집 시간: 2025-10-21 17:5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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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2025-10-21 14:05:09 oid: 018, aid: 0006143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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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硏 2026년 보험산업 전망과 과제 세미나] 미국 관세 등 영향으로 보험료 감소 계리적 가정 변화로 수익성도 하방 압력 건전성·수익성과 연결…부채관리 절실 [이데일리 김형일 기자] 내년 보험업 성장률이 둔화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미국 관세 정책 영향으로 국내 경제 성장률 역시 1%대로 전망되고 있는 만큼 보험업에도 타격이 예상된다는 평가다. 이에 따라 보험업계가 적극적인 부채관리와 자산운용 고도화에 나서야 한다는 의견도 개진됐다. 21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진행된 ‘2026년 보험산업 전망과 과제’ 세미나에서 안철경 보험연구원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사진=보험연구원) 보험연구원은 21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2026년 보험산업 전망과 과제’ 세미나를 열고 내년 보험업 전체 보험료 성장률을 2.3%로 내다봤다. 올해 전망치 7.4% 대비 5.1%포인트 하락한 것이다. 또 생명보험은 저축성보험과 변액보험 감소로 수입보험료가 1% 증가에 그치고 손해보험은 장기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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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2025-10-21 16:57:11 oid: 016, aid: 0002545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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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업법 시행령’ 개정안 국무회의 의결 민원처리 효율화…지급여력비율 합리화 [금융위원회 제공] [헤럴드경제=김벼리 기자] 앞으로 간단보험대리점에서 손해보험상품뿐만 아니라 생명보험과 제3보험 상품을 팔 수 있게 된다. 금융위원회는 이런 내용의 ‘보험업법 시행령’ 개정안이 21일 국무회의에서 의결됐다고 밝혔다. 개정안에 따르면 손해보험상품만 판매할 수 있는 ‘간단손해보험대리점’의 명칭을 ‘간단보험대리점’으로 바꾸고, 생명보험과 제3보험도 판매할 수 있도록 영업 범위, 등록 요건 등을 정비했다. 관련 ‘보험업감독규정’과 ‘보험업감독업무시행세칙’도 개정해 세부 보험 종목과 보험금 한도 등을 규정했다. 이로써 간단보험대리점으로 등록된 부동산 중개·대리업자가 신용생명보험을 판매하거나, 요양병원에서 낙상상해보험을 판매하는 것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보험 민원 처리도 효율화했다. 현재 금융감독원에 접수된 전체 금융 민원 중 보험민원은 과반에 달한다. 특히 보험민원의 경우 의료·법률 등이 쟁점인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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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2025-10-21 16:46:01 oid: 277, aid: 00056675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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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단보험대리점에서 생명·손해보험 모두 판매 가능 앞으로 보험사 자회사가 임대주택사업을 할 수 있는 길이 열린다. 간단보험대리점에서 손해보험뿐 아니라 생명보험과 제3보험을 팔 수 있게 된다. 금융위원회는 21일 열린 국무회의에서 이런 내용을 담은 보험업법 시행령 개정안을 의결했다고 밝혔다. 앞으로 보험사 자회사 업무 범위가 확대된다. 보험사 자회사가 영위할 수 있는 업무 범위에 '민간임대주택에 관한 특별법'상 임대업무를 추가했다. 이로써 보험사가 장기투자성 자금을 공급해 장기임대주택사업의 규모·양질화에 대한 사회적 수요를 충족하고 자회사가 관련 업무를 수행할 수 있는 여건이 마련됐다. 그동안 손해보험상품만 판매하던 간단손해보험대리점이 간단보험대리점으로 바뀐다. 금융당국은 간단보험대리점이 생명보험과 제3보험도 팔 수 있도록 영업 범위와 등록요건 등을 정비했다. 이와 관련해 보험업감독규정과 보험업감독업무시행세칙도 개정해 세부 보험종목과 보험금 한도 등을 규정했다. 이에 앞으로 간단보험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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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2025-10-21 16:54:36 oid: 421, aid: 00085528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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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단손해보험대리점→간단보험대리점' 명칭 변경…"상품 확대" 금감원에 접수된 '보험 민원'…"단순 민원은 협회가 처리" (서울=뉴스1) 김근욱 기자 = 앞으로 보험회사 자회사가 수행할 수 있는 업무 범위에 '장기임대주택사업'이 추가된다. 금융위원회는 국민체감형 제도개선을 위한 '보험업법 시행령 개정안'이 국무회의에서 의결됐다고 21일 밝혔다. 금융위는 "보험회사가 장기투자성 자금을 공급해 장기임대주택사업 양질화에 대한 사회적 수요를 충족하고, 자회사가 관련 업무를 수행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금융위원회는 지난 3월, 보험업계가 초고령사회에 맞는 새로운 서비스를 통해 국민의 노후 대비를 지원할 수 있도록 장기임대 관련 신규 업무를 허용하겠다는 방침을 밝힌 바 있다. 또 손해보험상품만 판매 가능한 '간단손해보험대리점'에서도 생명보험과 제3보험도 판매할 수 있도록 영업 범위를 정비했다. 명칭 역시 '간단보험대리점'으로 변경했다. 금융위는 "간단보험대리점으로 등록된 부동산 중개·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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