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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아일보
                        
                        
                        
                             2025-10-15 03:0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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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사 본문
관세-인플레 우려에 안전자산 선호 金, 4000달러 넘은지 5일새 새 기록 銀 52.56달러… 올해만 80% 뛰어 뉴스1 세계적인 안전자산 선호 현상에 힘입어 금과 은 가격이 사상 최고치를 다시 경신했다. 13일(현지 시간) 글로벌 금융 정보 플랫폼 인베스팅닷컴에 따르면 금 현물은 이날 트로이온스(31.1034768g)당 4128.15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장중에는 4132.10달러까지 치솟기도 했다. 금 현물 가격이 4100달러 선에 도달한 것은 사상 처음이다. 이달 8일 처음으로 4000달러의 벽을 넘은 지 5일 만에 다시 100달러 넘게 상승한 것이다. 은 현물 가격은 13일 트로이온스당 52.56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이 역시 역대 최고가이다. 과거 은 가격은 1979년 미국의 석유 부호인 넬슨과 윌리엄 헌트 형제가 차입을 통해 은을 대거 매수해 가격을 조작한 이른바 ‘은파동’으로 이듬해 50달러에 육박할 정도로 치솟은 적이 있다. 이후 2011년에는 풍부한 유동성을 바탕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