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리 손잡은 ‘1세대 이커머스’ 지마켓, 역직구·AI로 재도약 노린다

2025년 10월 21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46개
수집 시간: 2025-10-21 17:27:37
네이버에서 보기

관련 기사 목록 4개

한겨레 2025-10-21 16:48:15 oid: 028, aid: 0002772065
기사 본문

21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지마켓 미디어데이 행사에서 장승환 지마켓 대표가 사업 전략을 발표하고 있다. 연합뉴스 중국 알리바바그룹과 손잡은 국내 1세대 전자상거래(이커머스) 지(G)마켓이 연간 수천억원 규모 투자를 통해 국내외를 아우르는 플랫폼으로 재도약하겠다고 선언했다. 알리바바의 물류망을 기반으로 200여개국으로 판로를 확대해 ‘역직구 시장’을 키우고, 인공지능(AI) 기술 협력을 통해 고객이 혁신적인 쇼핑 경험을 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계획이다. 지마켓은 21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기자간담회를 열어 알리익스프레스코리아 합작법인(JV)의 구체적 사업 전략을 발표했다. 제임스 장(한국명 장승환) 지마켓 대표는 “지마켓이 다시 한 번 국내 1등 오픈마켓으로 올라서기 위해 ‘국내 경쟁력 강화’와 ‘글로벌 확장’이라는 두 축의 중장기 전략을 본격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지마켓은 연간 7천억원을 투입하기로 했다. 이 가운데 입점 판매자들의 판촉 지원을 통해 쓰이는 ...

전체 기사 읽기

뉴시스 2025-10-21 16:35:26 oid: 003, aid: 0013548643
기사 본문

G마켓, 21일 코엑스에서 미디어데이 개최 제임스 장 지마켓 대표가 21일 오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미디어데이에서 발표를 하고 있다.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이혜원 기자 = "세계 시장을 무대로 새로운 성장동력을 확보하고, 셀러와의 상생을 강화해 최고의 고객 만족을 주는 혁신기업이 되겠습니다." 제임스 장(한국명 장승환) 지마켓(G마켓) 대표는 21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미디어데이에 참석해 "올해 말까지 플랫폼 체력 회복과 기본적인 체질 개선을 완료하고, 재도약을 위한 준비를 마칠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지마켓(G마켓)은 5년 안에 거래액을 지금의 2배 이상으로 늘린다는 목표를 세웠다. 내년에만 약 7000억원에 달하는 적극적인 비용 집행을 통해 셀러들이 가장 신뢰하는 플랫폼을 만들고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적극적 사업 확장을 해 나갈 계획이다. 셀러들의 비용 부담을 줄이고 경쟁력을 키우기 위해 연간 5000억원을 투여한다. 고객들이 ‘달라진 G마켓’을 즉시 ...

전체 기사 읽기

이코노미스트 2025-10-21 17:16:16 oid: 243, aid: 0000086695
기사 본문

‘국내 경쟁력 강화·글로벌 확장’ 중장기 전략 제시 셀러 지원·AI 기술 활용해 5년 내 거래액 두 배 달성 해외 진출 확대…2027년까지 북미·중남미·중동까지 진출 제임스 장(한국명 장승환) 신임 지마켓 대표가 21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지마켓 미디어데이’에서 사업 목표를 밝히고 있다. [사진 G마켓] [이코노미스트 강예슬 기자] "지난 2012년 라자다 필리핀을 공동 창업했을 때 가장 많이 공부했던 플랫폼이 대한민국의 G마켓(지마켓)이었습니다. 당시 지마켓은 정말 대단했죠. 이제 그 지마켓을 다시 한 번, 셀러(판매자)와 함께 성장하는 신뢰받는 플랫폼으로, 그리고 K-상품을 세계로 전파하는 대표 K-커머스 플랫폼으로 만들겠습니다.” 제임스 장(한국명 장승환) 신임 지마켓 대표이사는 21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지마켓 미디어데이’에서 이같이 밝혔다. 그는 “지마켓이 다시 국내 1등 오픈마켓으로 올라서기 위해 '국내 경쟁력 강화'와 '글로벌 확장'이라는 두 축의 ...

전체 기사 읽기

디지털타임스 2025-10-21 16:53:43 oid: 029, aid: 0002988425
기사 본문

국내 전자상거래(이커머스) 시장 판도가 뒤집어질 수 있을까? 신세계그룹과 알리바바 인터내셔널 합작 조인트벤처(JV)의 핵심 자회사인 지마켓이 국내 이커머스 시장 1위 ‘쿠팡’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지마켓의 새 수장 제임스 장(한국명 장승환) 대표는 21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합작법인 출범 관련 기자간담회를 열고 “알리바바 그룹의 자본력과 글로벌 네트워크, 인공지능(AI) 기술을 바탕으로 5년 안에 거래액을 2배 이상 늘리겠다”고 경영 포부를 밝혔다. 현재 주요 이커머스 기업들의 연간 거래액(GMV)은 쿠팡이 55조여원, 네이버가 50조원대, 지마켓이 14조원대(와이즈앱·리테일 추산, 2024년 기준)다. 신세계그룹은 알리익스프레스, 지마켓으로 구성된 JV 전체의 5년 후 거래액 목표를 40조원 정도로 잡고 있다. 지마켓의 경우 5년 내에 거래액이 2배로 늘면, 국내 이커머스 시장을 쿠팡·네이버 양강 구도에서 쿠팡·네이버·지마켓의 ‘확실한 3강’구도로 재편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

전체 기사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