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계조작 의혹' 감사에…데이터처장 "결과 비해 너무 오래 감사"

2025년 10월 21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10개
수집 시간: 2025-10-21 17:27:17
네이버에서 보기

관련 기사 목록 8개

뉴스1 2025-10-21 16:09:25 oid: 421, aid: 0008552719
기사 본문

"1명만 경징계 처분 요구…중앙징계위 '불문' 의결" 안형준 국가데이터처장이 21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기획재정위원회의 국가데이터처 등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의원 질의에 답하고 있다. 2025.10.21/뉴스1 ⓒ News1 유승관 기자 (서울=뉴스1) 이철 기자 = 안형준 국가데이터처장은 21일 "(감사원) 감사 결과에 비해 너무 오랜 기간 감사를 받다 보니 국가 통계 신뢰성이 낮아진 것에 아쉬움이 있다"고 말했다. 안 처장은 이날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국정감사에서 김영진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질의에 이같이 밝혔다. 앞서 감사원은 2023년 9월 문재인 정부가 2017년부터 2021년까지 임기 거의 전 기간 동안 집값과 소득, 고용에 관한 정부 공식 통계를 조작해 왔다는 감사 중간 결과를 발표하고, 검찰에 문 정부 청와대 정책실장 4명 전원과 국토교통부·한국부동산원·통계청(현 국가데이터처) 간부들에 대한 수사를 요청했다. 이날 김 의원은 "통계청에서 진행한 정상적인 통계 행위조차...

전체 기사 읽기

뉴시스 2025-10-21 16:17:16 oid: 003, aid: 0013548555
기사 본문

감사원, 2022년 문재인 정부 시절 통계 의혹 제기 3년간 감사…"문제있는 사람 없는 것으로 정리돼" 징계위 경징계 1명뿐…현재 당시 청장만 재판 중 김영진 "정상적 통계행위조차 정권 입맞 맞게 왜곡" [서울=뉴시스] 김금보 기자 = 안형준 국가데이터처 처장이 20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기획재정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질의에 답하고 있다. 2025.10.21. kgb@newsis.com [세종=뉴시스]박광온 전상우 수습 기자 = 안형준 국가데이터처장은 21일 감사원의 '통계조작' 고발 논란과 관련해 "감사 결과에 비해 너무 오랫동안 감사를 받다 보니 국가 통계의 신뢰성이 낮아진 것에 대해서는 아쉬움이 있다"고 말했다. 안형준 처장은 이날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국정감사에서 김영진 더불어민주당 의원 질의에 이같이 밝혔다. 안 처장은 "3년간 감사를 받았는데 징계로 보면 1명만 경징계 처분 요구가 있었고, 최종적으로 중앙징계위원회에서 불문의결이 됐다"며 "결국에는 문제 있는 사람은 없는...

전체 기사 읽기

조선비즈 2025-10-21 16:41:10 oid: 366, aid: 0001116290
기사 본문

“3년 감사, 경징계 처분 요구 1명” 안형준 국가데이터처장이 21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기획재정위원회의 국가데이터처 등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의원 질의에 답하고 있다./뉴스1 안형준 국가데이터처장은 21일 “(감사원의) 감사 결과에 비해 너무 오래 감사를 받다 보니 국가 통계 신뢰성이 낮아진 것에 아쉬움이 있다”고 했다. 안 처장은 이날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국정감사에서 “3년간 감사를 받았는데 징계로 보면 1명만 경징계 처분 요구가 있었고 최종적으로 중앙징계위원회에서 불문 의결됐다”고 말했다. 앞선 4월 감사원은 주요 국가통계 작성 및 활용 실태 감사 결과를 확정했다. 2023년 9월 중간 발표를 한 지 1년 7개월 만이다. 감사원은 데이터처가 2017년 2·3·4분기 가계소득을 가집계한 결과, 전년 대비 감소로 확인됐고 이에 임의로 가중값을 적용해 가계소득을 증가시켰다고 판단했다. 또 소득 불평등 정도를 보여주는 소득 5분위 배율이 2018년 1분기 역대 최악을 기록하자 가...

전체 기사 읽기

연합뉴스 2025-10-21 15:15:56 oid: 001, aid: 0015691789
기사 본문

"경징계 요구 1건, 최종 불문의결…국정자원 화재, 유실 데이터 없어" 답변하는 안형준 국가데이터처장 (서울=연합뉴스) 김주성 기자 = 안형준 국가데이터처장이 21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의 관세청, 국가데이터처, 조달청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위원 질의에 답하고 있다. 2025.10.21 utzza@yna.co.kr (세종=연합뉴스) 송정은 기자 = 안형준 국가데이터처장은 21일 "(감사원) 감사 결과에 비해 너무 오랫동안 감사를 받다 보니 국가 통계 신뢰성이 낮아진 것에 아쉬움이 있다"고 말했다. 안 처장은 이날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국정감사에서 감사원의 감사 압박을 지적하는 더불어민주당 김영진 의원 질의에 "3년간 감사를 받았는데 징계로 보면 1명만 경징계 처분 요구가 있었고 최종적으로 중앙징계위원회에서 불문 의결됐다. 문제가 있는 사람은 없는 걸로 정리됐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감사 결과가 마이크로데이터 제공 방식 등 절차 제도 개선과 경징계 요구 1건이었으며, 이에 데이터처가 지...

전체 기사 읽기

MBC 2025-10-21 17:25:40 oid: 214, aid: 0001456367
기사 본문

안형준 국가데이터처장이 오늘 "(감사원) 감사 결과에 비해 너무 오랫동안 감사를 받다 보니 국가 통계 신뢰성이 낮아진 것에 아쉬움이 있다"고 말했습니다. 안 처장은 오늘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국정감사에 출석해 감사원의 감사 압박을 지적하는 질의에 "3년간 감사를 받았는데 징계로 보면 1명만 경징계 처분 요구가 있었고 최종적으로 문제가 있는 사람은 없는 걸로 정리됐다"며 이와 같이 밝혔습니다. 앞서 감사원은 지난 2023년 9월 문재인 정부가 2017년부터 2021년까지 집값과 소득, 고용에 관한 정부 공식 통계를 조작해 왔다는 감사 중간 결과를 발표하고, 검찰에 문 정부 청와대 정책실장 4명 전원과 국토교통부·한국부동산원·국가데이터처 간부들에 대한 수사를 요청했습니다. 안 처장은 '국토교통부는 감사원의 감사 결과에 올해 5월 재심의를 청구했고, 아직 국토부는 인사 관련된 별도 처분을 하지 않았다'는 질의에는 "재심의 여부를 우리가 당사자와 협의했다"고 답했습니다. 또 "재심의를 하지 ...

전체 기사 읽기

뉴스1 2025-10-21 11:37:23 oid: 421, aid: 0008551761
기사 본문

"국가데이터 중장기 전략 마련할 것…법·제도 정비 방안 포함" "고립·은둔 통계 11월 발표 예정…포괄적 소비지표 개발" 안형준 국가데이터처장. (통계청 제공) 2024.9.24/뉴스1 (서울=뉴스1) 이철 기자 = 안형준 국가데이터처장은 21일 "메타 데이터 표준을 확립하고 관리 시스템을 구축해 인공지능(AI)이 데이터를 정확히 이해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강조했다. 안 처장은 이날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국정감사에 출석해 "범정부 데이터 거버넌스를 구축하고 데이터부 기능을 강화하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날 안 처장은 "데이터 거버넌스 구축을 위해 국가통계위원회를 국가통계데이터위원회로 확대하고 데이터 연계 활용 협력에 관한 데이터의 총괄·조정 기능을 강화하겠다"며 "국가데이터 법·제도 정비 방안을 포함한 중장기 전략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또 "융합데이터 확충을 위해 기업통계등록부의 중소기업 통계 데이터베이스(DB)를 추가하고 신규 통계등록부 개발도 확대 추진하...

전체 기사 읽기

연합뉴스 2025-10-21 10:45:50 oid: 001, aid: 0015690768
기사 본문

국회 기재위 국정감사 선서하는 안형준 국가데이터처장 (서울=연합뉴스) 김주성 기자 = 안형준 국가데이터처장이 21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의 국가데이터처, 조달청 등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증인선서를 하고 있다. 2025.10.21 utzza@yna.co.kr3 (끝 (세종=연합뉴스) 송정은 기자 = 안형준 국가데이터처장은 21일 "범정부 데이터 거버넌스를 구축하고 데이터부 기능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안 처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지난 60여년간 통계를 기반으로 국가의 발전에 기여했던 통계청이 10월 1일 국가 데이터처로 새롭게 출범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또 국가통계위원회를 국가통계데이터위원회로 확대하고 국가 데이터 법 제도 정비 방안을 포함한 중장기 전략을 마련하겠다고 보고했다. 그는 이어 "메타 데이터 표준을 확립하고 관리 시스템을 구축해 AI가 데이터를 정확히 이해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기반을 마련했다"고 했다. 안 처장은 또 소비지출 변화를 반...

전체 기사 읽기

파이낸셜뉴스 2025-10-21 15:38:12 oid: 014, aid: 0005422418
기사 본문

안형준 국가데이터처장이 21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기획재정위원회의 국가데이터처 등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의원 질의에 답하고 있다. 뉴스1 [파이낸셜뉴스]안형준 국가데이터처장이 21일 오전 서울 국회에서 열린 기획재정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오늘 아침 기준 39개 시스템 중 33개가 복구됐다”고 말했다. 이날 안 처장은 진성준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국정정보자원관리원 화재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피해 현황을 묻자 이같이 답했다. 진 의원이 ‘나머지 6개는 언제 복구될 것인지’ 묻자 “아직까지는 직업이 진행돼 봐야 알 것 같다”며 “복구된 시스템을 보면 데이터 유실은 없었던 것 같다. 나머지는 복구돼 봐야 알 것 같다”고 말했다. 안 처장은 통계청에서 국가데이터처로 승격된 만큼 인력 필요성을 언급했다. 조직은 2개 과가 신설되고 인력이 10명 늘어나는 데 그쳤기 때문이다. 진 의원이 “승격이 되면서 업무 범위도 커져 정원 40명을 확대할 필요가 있다고 건의한 것으로 안다. 하지만...

전체 기사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