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17 반응 좋네"…어느새 4조달러 '성큼'

2025년 10월 21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41개
수집 시간: 2025-10-21 17:26:08
네이버에서 보기

관련 기사 목록 4개

한국경제TV 2025-10-21 06:16:13 oid: 215, aid: 0001227702
기사 본문

뉴욕증시에서 20일(현지시간) 애플 주가가 사상 최고치를 돌파했다. 아이폰 신제품이 미국과 중국 등에서 판매 호조를 보인다는 소식이 주가를 밀어올렸다. 이날 애플은 전장보다 3.94% 올라 262.24달러에 장을 마쳤다. 지난해 12월 26일 기록한 259.02달러를 넘어 종가 기준 사상 최고가 기록을 새로 썼다. 장중 264.38달러까지도 올라 52주 신고가도 갈아치웠다. 시가총액은 종가 기준 3조8천917억달러를 기록해 4조달러에 바짝 다가섰다. 최근 애플 주가 흐름은 지지부진했다. 미국의 관세 부과가 본격화한 지난 4월 172.42달러까지 내리더니 좀체 회복하지 못했고, 지난달 하순에서야 연중 수익률이 플러스 전환했다. 지난달 출시된 아이폰17 시리즈가 판매 첫 10일 동안 미국과 중국에서 이전 모델인 아이폰16보다 14% 더 많이 팔린 것으로 시장조사업체 카운터포인트 리서치 자료에 나타났다고 블룸버그 통신과 경제매체 CNBC 등이 이날 전했다. 최근 투자은행 루프 캐피털은 애...

전체 기사 읽기

헤럴드경제 2025-10-21 16:27:11 oid: 016, aid: 0002545110
기사 본문

아이폰17 판매 호조에 뉴욕증시서 애플 사상 최고가 국내 부품주 투자심리 자극 LG이노텍 장중 23만원 돌파 애플 아이폰17 시리즈 국내 공식 출시일인 지난달 19일 오전 서울 중구 명동 애플스토어를 찾은 한 고객이 아이폰17 프로와 에어 제품을 비교하고 있다. 임세준 기자 [헤럴드경제=경예은 기자] 지난밤 뉴욕증시에서 애플이 신제품 아이폰17의 판매 호조에 힘입어 사상 최고가를 경신하면서 21일 국내 애플 관련 부품주들도 대체로 강세를 보였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LG이노텍은 전장 대비 3.49% 오른 22만2500원에 마감했다. 애플에 스마트폰 부품을 공급하는 LG이노텍은 장중 한때 23만500원까지 오르며 52주 신고가를 새로 썼다. 다만 이외 종목별로는 엇갈린 흐름을 보였다. 삼성전기(1.65%)는 상승 마감했지만 자화전자(0%)는 2만2650원으로 보합세, 비에이치(-1.41%)는 소폭 하락 마감했다. 간밤 뉴욕증시에서 애플은 전장 대비 3.94% 오른 262.24달러에 ...

전체 기사 읽기

헤럴드경제 2025-10-21 06:53:12 oid: 016, aid: 0002544625
기사 본문

전장比 3.94%↑ 262.24달러 마감…장중 ‘52주 신고가’도 “아이폰16보다 미·중 판매량 14% 증가” 소식에 강세 애플 아이폰17 시리즈 국내 공식 출시일인 19일 오전 서울 중구 명동 애플스토어를 찾은 한 고객이 아이폰17 에어 제품을 살펴보고 있다. 임세준 기자 [헤럴드경제=신동윤 기자] 애플 주가가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신제품 아이폰17이 미국과 중국 등 주요 시장에서 판매 호조를 보인다는 소식이 투심을 자극하면서다. 21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20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증시에서 애플은 전장보다 3.94% 오른 262.24달러에 마감했다. 이로써 종가 기준으로 지난해 12월 26일 기록한 259.02달러를 넘어 사상 최고가 기록을 새로 썼다. 이날 장중에는 264.38달러까지 올라 ‘52주 신고가’도 갈아치웠다. 종가 기준 시가총액은 3조8917억달러를 기록해 4조달러에 성큼 다가섰다. 앞서 애플 주가는 미국의 관세 부과가 본격화한 지난 4월 172.42달러까지 ...

전체 기사 읽기

SBS Biz 2025-10-21 06:13:06 oid: 374, aid: 0000469499
기사 본문

[앵커] 애플의 주가가 올해 들어 처음으로 최고가를 경신했습니다. 아이폰17의 초반 흥행이 주가를 끌어올렸는데요. 이 흐름이 계속 이어질지 시장분석과 전망, 김성훈 기자와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애플 주가가 모처럼 크게 올랐어요? [기자] 그렇습니다. 간밤 뉴욕증시에서 애플 주가는 전거래일보다 약 4% 오른 262.24달러에 마감하면서, 올 들어 처음 최고가를 갈아치웠습니다. 장중에는 264.38달러를 터치하기도 했는데요. 시가총액도 3조 8천900억달러 수준까지 불어나면서 4조 달러에 바짝 다가섰습니다. 마이크로소프트를 제치고 엔비디아에 이어 2위에 올랐는데요. 주가 고공행진 원동력은 신형 아이폰 17의 흥행입니다. 시장조사업체 카운터포인트 리서치 자료에 따르면, 지난달 출시된 아이폰17 시리즈는 판매 첫 열흘 동안 주요 시장인 미국과 중국에서 이전의 아이폰16보다 14% 더 많이 판매됐습니다. 시장 분석가는 "특히 아이폰17 기본 모델이 높은 가성비로 소비자들을 끌어당기고 있다"...

전체 기사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