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 모아 집값 떨어지면 사라"던 이상경 국토차관·배우자, 갭투자 논란

2025년 10월 21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24개
수집 시간: 2025-10-21 17: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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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N 2025-10-21 13:52:59 oid: 052, aid: 0002262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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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5 부동산 대책과 관련해 '돈 벌어서 집값 떨어지면 집 사라'는 취지의 발언으로 논란을 빚은 이상경 국토교통부 1차관이 본인 명의 집은 '갭투자자'에게 팔고 배우자는 30억 원대 고가 아파트를 전세 끼고 매입해 '갭투자'한 정황이 드러나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이 차관은 2017년 8월 경기 성남시 고등동 아파트를 6억여 원에 매입한 뒤 이재명 정부 출범 직후인 올해 6월 7일, 해당 주택을 11억여 원에 매도하며 5억 원에 가까운 시세 차익을 남긴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그러면서 이 차관은 이 집을 갭투자자에게 팔면서 전세를 살아주기로 계약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 차관 배우자의 경우 지난해 7월 경기도 성남시 백현동 아파트를 33억여 원에 사들인 뒤 소유권 이전을 같은 해 12월 마쳤는데 그 사이인 10월 14억여 원에 전세 계약을 체결하면서 전세를 끼고 잔금을 치르는 전형적인 '갭투자' 방식으로 거래를 진행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에 따라 정작 본인은 집을 갭투자자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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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2025-10-21 10:24:33 oid: 421, aid: 000855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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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억 고가 아파트 매입뒤 차관 발탁 직전 다주택자 꼬리표 떼 "통상적인 갭투자와 다르다" 주장…업계 반응 '싸늘' 이상경 국토교통부 1차관. (국토교통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2025.10.16/뉴스1 (서울=뉴스1) 신현우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의 '부동산 책사'로 불리는 이상경 국토교통부 1차관이 정부 출범 직후 경기 성남시 수정구 소재 아파트를 매도하고, 매도한 집에서 다시 전세로 거주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이 차관은 이번 거래를 통해 차관 발탁 직전 다주택자 꼬리표를 뗐을 뿐만 아니라 약 5억 원의 시세차익도 거둔 것으로 추정된다. 이에 앞서 배우자인 한 모씨는 지난해 7월 백현동 아파트를 33억원에 사들인 뒤 세입자를 구해 잔금을 치는 것으로 나타나 갭투자(전세를 낀 매매) 논란도 일고 있다. 이 차관은 최근 "돈을 모아 집값이 떨어지면 사라", "전세 물량 부담은 있겠지만 월세 공급은 계속 늘어나고 있다"는 취지의 발언으로 논란을 빚어 원성을 산 바 있다.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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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향신문 2025-10-21 16:06:00 oid: 032, aid: 0003403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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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경 1차관, 기존 아파트 보유 상태서 판교 ‘대장 아파트’ 33억 매입 후 14억 전세 체결 최근 시세 40억원···현재 차익만 6억여원 이상경 국토교통부 1차관이 20일 유튜브 채널 ‘부읽남TV’에 출연한 모습. 유튜브 갈무리 이상경 국토교통부 1차관과 배우자가 전세 낀 매매, 이른바 ‘갭 투자’로 수억원의 시세 차익을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이 차관은 서울 전역과 경기 일부의 갭투자를 원천 봉쇄한 10·15 대책 이후 한 유튜브 채널에서 “정부 정책을 통해 집값이 안정되면 그때 사면 된다”고 말한 데 이어 과거 갭투자를 했다는 사실까지 알려지면서 논란이 커지고 있다. 국토부는 입주 시점이 어긋나서 생긴 문제일 뿐 통상적 갭투자는 아니라고 해명했다. 관보에 게재된 이 차관의 재산공개 내역과 국토부 설명을 21일 종합하면, 이 차관의 배우자는 지난해 7월 경기 성남시 분당구 백현동의 아파트 판교푸르지오그랑블 전용 117㎡를 33억5000만원에 매입하고, 세달 뒤인 같은 해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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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025-10-21 16:05:07 oid: 056, aid: 001205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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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 벌어서 집값 안정되면 집 사라’는 발언을 해 논란을 빚은 이상경 국토교통부 1차관이 본인 소유 집은 팔아 5억 원의 시세 차익을 보고, 배우자는 30억 원대 고가 아파트를 전세 끼고 매입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이 차관은 2017년 8월 경기도 성남시 수정구 고등동의 아파트를 6억 4,500만 원에 매수한 뒤, 현 정부 출범 직후인 6월 초 11억 4,500만 원에 팔아 약 5억 원의 시세 차익을 남긴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 차관은 해당 아파트에 대해 매도자와 전세 계약을 맺고, 현재 거주하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전세 낀 매매, 갭투자자와 매매 계약을 한 겁니다. 또, 이 차관 배우자의 경우 지난해 7월 경기도 성남시의 분당구 백현동 아파트를 33억 5,000만 원에 매수해 12월 등기를 마쳤는데 그 사이 10월 14억 8,000만 원에 전세 계약을 체결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매매 금액의 40%가 넘는 금액을 전세금으로 충당하는 ‘갭투자’ 방식으로 거래를 진행한 겁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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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일보 2025-10-21 17:59:11 oid: 022, aid: 00040765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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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5 부동산 대책이 서민의 ‘주거 사다리’를 끊은 것 아니냐는 비판이 이는 가운데 정부 주요 인사들이 이미 수십억원대 고가 아파트에 투자하거나 보유한 사실이 드러나면서 국민의힘이 공세 수위를 높이고 있다. 국민의힘은 10·15 부동산 대책을 ‘검수완박’(검찰 수사권 완전 박탈)에 빗대 ‘주거완박’이라고 꼬집었다. 21일 정치권에 따르면 정부 부동산 정책 수립 과정에서 핵심 역할을 하는 이상경 국토교통부 1차관은 배우자 명의로 경기도 분당 고가 아파트를 ‘갭투자’(전세를 낀 매매)해 7억원 가까이 시세 차익을 본 것 아니냐는 논란에 휩싸였다. 정부 공직자 재산공개 내역에 따르면 이 차관의 배우자는 경기 성남시 분당구의 117.52㎡ 아파트를 지난해 7월 33억5000만원에 매입하고 12월에 14억8000만원에 전세를 놓았다. 이 아파트와 같은 단지, 같은 면적의 매물은 최근 약 40억원에 거래됐다. 특히 이 차관이 최근 한 유튜브 채널에 출연해 ‘집값이 안정되면 향후 돈을 모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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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신문 2025-10-21 17:37:12 oid: 081, aid: 0003584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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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찬진 금감원장, ‘서초 47평’ 두채 보유 이상경 국토차관, 분당 아파트에 14억 채무 “한두달 안에 정리”…“갭투자와 성격 달라” 이상경 국토교통부 제1차관이 지난 19일 공개된 유튜브 채널 ‘부읽남TV’에서 인터뷰를 하고 있다. ‘부읽남TV’ 캡처 정부가 수도권에서 15억원이 넘는 주택을 구입할 때의 주택담보대출 한도를 4억원으로 조이고 서울을 비롯한 규제지역에서 갭투자(전세를 낀 매매)를 원천 차단하는 등 ‘초강수’를 둔 가운데, 정작 일부 고위 관료가 고가의 주택 2채를 보유하고 전세를 낀 고가 아파트를 매입하는 등의 사례가 드러났다. 이에 당국이 뒤늦게 해명에 나섰지만 ‘내로남불’, ‘사다리 걷어차기’라는 비판은 사그라들지 않고 있다. 21일 국회 정무위원회의 금융감독원 국정감사에서는 이찬진 금감원장이 서울 서초구의 고가 아파트 두채를 보유한 사실이 집중 조명됐다. 이 원장은 서울 서초구 우면동 대림아파트 47평형 두 채를 보유 중인데, 2002년 한 채를 매입한 뒤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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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N 2025-10-21 17:48:01 oid: 052, aid: 00022624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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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 "실거주 목적, 통상적 갭투자와 달라" 해명 이상경 국토부 차관 "돈 모아 집값 떨어지면 사라" 이상경 차관·배우자 '갭투자' 의혹 휩싸여 [앵커] "돈 모아 집값 떨어지면 사라"는 발언을 한 이상경 국토교통부 1차관이 정작 본인은 갭투자자에게 집을 팔고 배우자는 갭투자를 했다는 논란에 휩싸였습니다. 이에 대해 국토교통부는 실거주 목적으로 아파트를 매입했다며 통상적 갭투자와 다르다고 해명했습니다. 최두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지난 19일 실수요자들에게 돈 모아 집값이 떨어지면 사라는 취지로 발언한 이상경 국토교통부 1차관. 기회는 돌아오게 돼 있으니 실망하지 말라면서 소득이 쌓이면 그때 가서 집을 사라고 조언했습니다. [이상경 / 국토교통부 1차관(유튜브 '부읽남 TV') : 집값이 안정화된다는 이야기는 최소 그대로 있거나 낮아지는 경우를 보통 뭐 이야기를 국민들이 생각한다고 그러면 사실은 이제 이번에 나서지 않은 게 그런 국면에서는 어차피 기회는 돌아오게 돼 있다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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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일보 2025-10-21 17:31:13 oid: 082, aid: 00013498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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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7월 분당 아파트 33억원 매입후 전세 놔 본래 살던 고등동 아파트 6월에 7억여원 매도 고등동 아파트 팔고 나서 전세로 그대로 거주 국토부 “입주 가능시기 어긋나자 부득이 전세” 국토교통부 이상경 제1차관. 연합뉴스 국토교통부가 ‘10·15 부동산 대책’을 발표한 가운데, 주택정책을 담당하고 있는 이상경 국토부 1차관이 경기도 성남시 분당의 고가 아파트 매입과 관련해 구설수에 휘말렸다. 정부는 이번 대책에 ‘갭투자’를 막기 위해 서울 전지역과 경기도 12곳을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묶은 바 있다. 그런데 일각에서는 이 차관의 분당 아파트 매입이 갭투자가 아닌가 말하고 있다. 또 이 차관은 유튜브의 한 채널에 나와 “집값 안정되면 돈 모아서 집을 사라”라고 말해 현실을 잘 모르는 발언이 아닌가 하는 비판을 받았다. 21일 전자관보에 따르면 이 차관은 지난해 7월 배우자가 성남시 분당 백현동의 한 아파트를 33억 5000만원에 매입했다. 이후 아파트는 14억 8000만원에 전세를 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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