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 CLS "퀵플렉서 2명 중 1명, 3일 연속 휴가"

2025년 10월 21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17개
수집 시간: 2025-10-21 16:4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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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2025-10-21 14:49:23 oid: 421, aid: 0008552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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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배노조 퀵플렉서 근무개선 주장에 반박 "노조 설문조사 결과가 높은 퀵플렉서 휴무 비율 확인" (쿠팡 CLS 제공). (서울=뉴스1) 윤수희 기자 = 민주노총 전국택배노조가 쿠팡로지스틱스(CLS) 위탁영업점 소속 배송기사(퀵플렉서)들이 휴가를 자유롭게 쓰지 못한다는 설문조사를 내놓자 쿠팡CLS가 사실무근이라고 21일 반박했다. 택배노조는 이날 기자간담회를 열고 퀵플렉서 679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응답자의 82%는 휴가를 자유롭게 쓸 수 없다고 답했다"며 "휴가를 못 가는 이유 1위가 클렌징(배송구역 회수)에 대한 우려와 용차비 부담 등이었다"고 주장했다. 응답자의 하루 평균 근무시간은 11.1시간(휴게시간 22.6분)이었다. 이에 대해 쿠팡CLS는 "전체 위탁배송기사 3명 중 1명꼴인 6000명이 매일 쉬고 있다"며 "최근 한국물류과학기술학회 조사결과에 따르면 CLS 택배기사의 62%는 주 5일 배송을 하는 반면, 대기업 타 택배사는 1~5%에 불과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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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2025-10-21 15:38:09 oid: 031, aid: 0000973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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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배노조 설문서 드러나⋯"더 높은 소득·휴식권 보장받아" 주5일 근무제 비율은 62% 달해⋯업계 평균 크게 상회 쿠팡로지스틱스(CLS) 소속 퀵플렉서(위탁 배송기사)들의 근무 여건이 업계 평균보다 오히려 우수하다는 조사 결과가 민주노총 전국택배노조의 설문조사를 통해 드러났다. 쿠팡의 근로 환경을 비판하기 위해 진행된 조사였는데, 퀵플렉서들이 더 높은 소득과 휴식권을 보장받고 있음을 확인시켜준 결과를 보여준 것으로 풀이된다. 서울의 한 쿠팡 물류센터를 오가는 차량 모습. [사진=연합뉴스] 택배노조는 21일 기자간담회를 열고 퀵플렉서 679명을 대상으로 근무 형태, 휴무 사용, 소득, 근로시간 등을 조사한 결과를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퀵플렉서의 하루 평균 근무시간은 11.1시간(휴게시간 22.6분)이며, 월평균 총소득은 647만3000원으로 나타났다. 차량 유지비나 유류비 등 약 156만5000원의 비용을 제외한 순소득은 490만8000원 수준이다. 근무 형태도 알려진 통념과 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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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 2025-10-21 15:52:14 oid: 015, aid: 0005199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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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배노조 '쿠팡 퀵플렉스 실태조사' 결과 공개 서울 시내의 한 주차장에 세워진 쿠팡 배송차량 모습. 사진=연합뉴스 쿠팡 퀵플렉스 배송 근무자들이 휴가를 자유롭게 쓰지 못한다는 전국택배노동조합의 설문조사 결과에 쿠팡로지스틱스(CLS)는 사실무근이라고 반박했다. 업계에서는 택배노조의 이번 조사 결과가 쿠팡이 근무환경이 택배업계의 평균치보다 우수하다는 걸 인정한 꼴이라는 평가가 나왔다. 지난 8월14일 서울 강남구 쿠팡CLS 본사 앞에서 택배노조 관계자들이 '쿠팡CLS 6대 요구안 발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사진=연합뉴스 전국택배노조와 택배노동자과로사대책위원회는 21일 기자간담회를 열고 '쿠팡 퀵플렉스 실태조사'결과를 발표했다. 퀵플렉서 679명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에 따르면 쿠팡 배송근무자는 하루 평균 11.1시간 근무하면서 388건을 배송한다. 식사 및 휴게시간은 평균 23분이다. 응답자의 82.2%는 휴가를 자유롭게 사용할 수 없었다고 답했다. 택배노조는 "배송근무자들이 자유롭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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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신문 2025-10-21 15:47:12 oid: 030, aid: 00033611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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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노총 전국택배노조가 쿠팡로지스틱스서비스(CLS) 위탁영업점 소속 배송기사(퀵플렉서)의 근무 환경이 열악하다고 지적하자, 쿠팡CLS가 “사실과 다르다”며 반박했다. 쿠팡은 매일 전체 기사 중 3분의 1인 6000명이 쉬고 있으며, 주5일 근무 비중이 60%를 넘는다고 밝혔다. 택배노조는 21일 기자간담회를 열고 퀵플렉서 679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응답자의 82%가 “휴가를 자유롭게 사용할 수 없다”고 답했으며, 휴가 사용이 어려운 이유로는 배송구역 회수(클렌징) 우려와 용차비 부담 등을 꼽았다. 하루 평균 근무시간은 11.1시간, 휴게시간은 22.6분으로 집계됐다. 노조는 이를 근거로 “퀵플렉서의 노동 환경이 매우 열악하다”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쿠팡CLS는 “전체 위탁기사 3명 중 1명꼴로 매일 쉬고 있으며, 주5일 근무자 비율이 60%를 상회한다”며 “노조 설문에서도 실제로 휴무 비율이 높게 나타나 쿠팡의 근무 제도가 업계 최고 수준임이 확인됐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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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안 2025-10-21 14:58:13 oid: 119, aid: 0003014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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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평균 소득 647만원·주5일제 62% ⓒ데일리안 AI 삽화 이미지 [데일리안 = 최승근 기자] 쿠팡로지스틱스(CLS) 소속 퀵플렉서(배송기사)들 2명 중 1명은 ‘3일 연속 휴가’를 간 것으로 민주노총 조사 결과 나타났다. 일반적으로 연차 휴가를 보유한 직장인도 연속 휴가를 쓰기 어려운 상황에서 ‘개인사업자’인 위탁 배송기사들이 휴가를 자유롭게 쓴다는 사실이 업계 처음으로 밝혀졌다는 평가다. 업계에서는 쿠팡을 겨냥한 노조 실태조사가 오히려 ‘자충수’로 작용했다는 지적이 나온다. 600여명의 퀵플렉서들을 상대로 주당 근무시간·근무일수·휴무 사용 비중·소득 등을 조사했는데, 조사 결과가 오히려 택배업계 평균치보다 더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기 때문이다 택배업계 "민주노총, 퀵플렉서 근로여건 우수하다고 스스로 자인한 꼴" 21일 택배업계에 따르면, 민주노총 택배노조는 이날 기자회견을 열고 CLS 위탁영업점 소속의 퀵플렉서 실태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퀵플렉서 679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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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신문 2025-10-21 15:08:15 oid: 081, aid: 0003583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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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간 배송 기사 97% “연속 근무 중… 쉬지 못한다” 10명 중 8명 “휴가 못 써”…클렌징·용차비 부담 여전 명절·공휴일 강제 배송 경험 91.8%…수수료 삭감도 전국택배노동조합과 택배노동자과로사대책위원회가 21일 서울 서대문구 사무실에서 열린 쿠팡 택배노동자 추모 및 퀵플렉스 노동자 실태조사 결과 발표 기자간담회에서 구호를 외치고 있다. 뉴시스 쿠팡 퀵플렉스 배송 기사들이 하루 평균 11시간 넘게 일하면서도 식사와 휴식을 포함해 하루 23분밖에 쉬지 못한다는 설문 결과가 나왔다. 전국택배노동조합과 택배노동자과로사대책위원회가 21일 발표한 ‘쿠팡 퀵플렉스 실태조사’에 따르면, 퀵플렉스 배송 기사들의 하루 평균 근무 시간은 11.1시간으로 집계됐다. 지난해(11.3시간)보다 다소 줄었지만, 2023년(9.8시간)보다는 여전히 높은 수준이다. 식사 및 휴식 시간은 평균 22.6분으로 지난해(24분)보다 감소했다. 배송 물량은 하루 평균 388건으로, 지난해(359건)보다 8.1% 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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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2025-10-21 14:31:02 oid: 003, aid: 0013548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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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배노조 퀵플렉서 근무개선 주장에 반박…"매일 6000명 쉬고 휴가" 쿠팡 "노조 설문조사 결과가 높은 퀵플렉서 휴무 비율 방증" 노조 "퀵플렉서 격주 포함 주5일 비중 64%, 3일 연속 휴가 경험 51%" [서울=뉴시스] 이혜원 기자 = 민주노총 전국택배노조가 쿠팡로지스틱스(CLS) 위탁영업점 소속 배송기사(퀵플렉서)들이 휴가를 자유롭게 쓰지 못한다는 설문조사를 내놓자 쿠팡CLS가 사실무근이라고 반박했다. 전체 퀵플렉서의 30% 규모인 6000명이 매일 쉬고, 주5일제 근무 기사 비중이 60%가 넘는다는 설명이다. 다만 노조 설문조사가 오히려 퀵플렉서의 높은 휴무 사용 비율 등이 높다는 점이 입증됐다는 입장을 내놨다. 택배노조는 21일 기자간담회를 열고 퀵플렉서 679명 대상의 온라인 설문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노조 측은 "응답자의 82%는 휴가를 자유롭게 쓸 수 없다고 답했다"며 "휴가를 못 가는 이유 1위가 클렌징(배송구역 회수)에 대한 우려와 용차비 부담 등이었다"고 주장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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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2025-10-21 14:27:58 oid: 001, aid: 001569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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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 수수료 낮춰 과로할 수밖에 없는 상황으로 내몰아" 쿠팡 트럭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조민정 기자 = 쿠팡 퀵플렉스 배송 기사들이 하루 평균 11시간 일하면서도 단가 하락으로 생계 부담이 커지고 있다는 노동조합의 실태 조사 결과가 나왔다. 전국택배노동조합과 택배노동자과로사대책위원회가 21일 기자간담회에서 공개한 '쿠팡 퀵플렉스 실태조사'에 따르면 쿠팡 배송 근무자는 하루 평균 11.1시간 근무하면서 388건을 배송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식사 및 휴게시간은 평균 23분에 불과했다. 전체의 24.6%가 야간에 배송하고 있었으며, 그중 97%는 충분한 휴식 없이 연속 근무를 이어가고 있다고 답했다. 쿠팡은 배송근무자들이 자유롭게 휴가를 쓸 수 있다고 밝혀왔지만, 이번 조사에서 응답자의 82.2%가 휴가를 자유롭게 사용할 수 없었다고 답했다. 이유로는 '클렌징(배달구역 회수)에 대한 불안'(28.4%), '용차비 부담'(25.7%), '계약상 제약'(25.1%) 등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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