車부품업계도 정부 무공해차 목표에 반발…"대규모 구조조정 우려"

2025년 10월 13일 수집된 기사: 0개 전체 기사: 16개
수집 시간: 2025-10-13 22:2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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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2025-10-13 15:30:14 oid: 014, aid: 0005418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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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자동차산업협동조합 기자회견 열고 보급목표 하향 촉구 "이미 고율 관세로 어려운데...치명적인 부담 될 수 밖에 없어" 이택성 한국자동차산업협동조합 이사장(가운데)이 13일 서울 서초구 자동차산업회관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정부가 제시한 2035년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NDC)에 따른 무공해차 보급 목표에 대해 우려의 목소리를 내고 있다.뉴스1 [파이낸셜뉴스] "현재 우리 자동차부품업계는 미국의 자동차부품 25% 고율 관세 부과와 대내외 복합적인 상황 속에서 이미 상당한 경영상의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정부가 논의 중인 ‘2035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NDC)’ 수송부문 무공해차 보급 목표마저 감당하기 어려운 수준으로 설정된다면, 이는 우리 업계에 이중 삼중의 치명적인 부담이 될 수밖에 없습니다." 정부가 추진하는 무공해차 보급 목표에 대해 완성차 업계에 이어 부품업계도 "비현실적"이라며 반발했다. 한국자동차산업협동조합은 13일 서울 서초구 자동차산업회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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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안 2025-10-13 12:48:16 oid: 119, aid: 00030118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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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자동차산업협동조합 13일 기자회견 국가온실가스감축목표치 하향 조정 촉구 "내연차 판매 금지 수준… 비현실적 목표" "주요국처럼 HEV·PHEV 대안책으로 받아들여야" 13일 서울 서초구 자동차산업회관에서 열린 '2035 국가온실가스감축목표(NDC) 수송부문 설정 관련 자동차 부품산업계 기자회견'에서 각 조합 대표들이 성명서를 발표하고 있다.ⓒ데일리안 편은지 기자 [데일리안 = 편은지 기자] "자동차 부품업계는 미국의 25% 고율 관세 등으로 이미 상당한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정부가 논의중인 NDC 수송부문 무공해차 보급목표마저 감당하기 어려운 수준으로 설정된다면 우리 업계에 치명적인 부담이 될 수 밖에 없습니다." 이택성 한국자동차산업협동조합 이사장은 13일 서울 서초구 자동차산업회관에서 열린 '2035 국가온실가스감축목표(NDC)' 수송부문 설정 관련 자동차 부품산업계 기자회견에서 이같이 말했다. 조합은 이날 성명서를 통해 "정부는 우리 자동차부품업계의 현실을 진지하게 검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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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2025-10-13 11:52:48 oid: 421, aid: 0008534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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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수소차 보급목표 800만대↑…"내연기관 판매 중단하란 뜻" 부품사 절반, 내연기관 생산…"HEV·PHEV, '징검다리'로 활용해야" 이택성 한국자동차산업협동조합 이사장이 13일 서울 서초구 자동차산업회관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정부가 제시한 2035년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NDC)에 따른 무공해차 보급 목표(840만~980만 대)에 대해 우려의 목소리를 내고 있다. 2025.10.13/뉴스1 김성식 기자 (서울=뉴스1) 김성식 기자 "미국발 25% 관세에 노란봉투법 제정으로 자동차 부품업계가 어려운 상태에서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NDC)까지 그대로 시행된다는 소식에 그야말로 '멘붕'(멘탈 붕괴·정신적 고통을 호소하는 신조어) 상태입니다." 이택성 한국자동차산업협동조합 이사장은 13일 서울 서초구 자동차산업회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최근 정부가 제시한 20235년 NDC에 따른 무공해차(전기·수소차) 보급 목표가 자동차 부품 업계에 미칠 악영향에 대해 이같이 우려했다. 앞서 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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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겨레 2025-10-13 14:00:14 oid: 028, aid: 00027704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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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자동차산업협동조합은 13일 오전 10시께 간담회를 열어 ‘2035년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NDC) 수송부문 무공해차 보급 목표와 관련해 자동차부품업계 입장을 담은 성명을 발표했다. 이택성 이사장이 발언하고 있다. 유하영 기자 yhy@hani.co.kr 국내 자동차부품업계가 정부의 무공해차 보급 목표 최대치를 기존 980만대에서 650만대로 조정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목표를 현실적으로 재설정해 산업 충격을 최소화하면서도 탄소중립 책무를 이행하겠다는 취지다. 한국자동차산업협동조합은 정부가 논의 중인 ‘2035년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NDC)의 수송부문 무공해차 보급 목표와 관련해 이런 입장을 담은 성명을 발표했다고 13일 밝혔다. 앞서 지난달 말 정부는 2035년까지 무공해차를 840만∼980만대 보급해 전체 자동차 중 무공해차 비중을 30∼35% 수준으로 높이겠다고 밝혔다. 현재 한국의 무공해차 비중은 전체 등록 차량의 3.2% 정도다. 김성환 환경부(현 기후에너지환경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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