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6개월간 ‘공동주택 하자’ 판정 1위 건설사는 HJ중공업

2025년 10월 21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27개
수집 시간: 2025-10-21 16:16:24
네이버에서 보기

관련 기사 목록 4개

한겨레 2025-10-20 16:50:08 oid: 028, aid: 0002771823
기사 본문

국토부, 3~8월 하자 판정 집계 아파트 건설 현장의 모습. 연합뉴스 최근 6개월간 공동주택 하자가 가장 많았던 건설사는 에이치제이(HJ)중공업이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국토교통부는 20일 공동주택 하자 접수·처리 현황과 2025년 상반기 하자 판정 결과 상위 건설사 명단을 공개했다. 국토부는 2023년 9월부터 6개월 단위로 명단을 공개해 왔으며, 이번이 5차 공개다. 최근 6개월(2025년 3~8월) 기준으로 하자심사분쟁조정위원회(하심위)로부터 하자 판정을 가장 많이 받은 건설사는 HJ중공업(154건)이었다. 이어 제일건설(135건), 순영종합건설(119건), 대우건설(82건), 혜우이앤씨(71건) 등 차례였다. 올해 시공능력평가 10위권 업체 중에는 대우건설을 비롯해 현대건설(18건)과 에스케이(SK)에코플랜트(17건)가 하자 판정 상위 20개사에 포함됐다. 규모가 큰 건설사일수록 주택 공급 물량이 많아 하자 판정도 늘어날 수밖에 없다는 지적도 있어 국토부는 하자판정을 받은 단지...

전체 기사 읽기

한국경제 2025-10-21 15:10:15 oid: 015, aid: 0005199891
기사 본문

발생할 수 있는 하자 유형을 현장 근로자들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실제와 같이 3D로 가구 내부를 구현한 이미지. GS건설 제공 건설업계에서 인공지능(AI) 등 첨단 기술을 활용해 하자 발생을 미리 막기 위한 움직임이 뜨겁다. GS건설은 AI를 활용한 ‘하자 예방 플랫폼’으로 국토교통부의 하자심사분쟁조정위원회(하심위) 조사에서 최근 1년간(2024년 9월~2025년 8월) 하자 판정 ‘0건’을 기록했다고 21일 밝혔다. GS건설 관계자는 “기존 하자 대응이 사후 보수 중심이었다면 이제는 시공 단계에서부터 선제적으로 관리하는 체계를 구축했다”고 설명했다. 이 플랫폼은 입주민 등과 소통하는 고객 서비스(CS) 부서에서 입주 전 발생하는 하자 유형·빈도 등을 모은 데이터베이스를 AI가 분석해 실제 건물을 짓는 시공 현장에서 어떤 원인과 설계·시공 기준을 관리해야 하는지 알려주는 역할을 한다. 입주민 불만의 원인을 건물을 짓는 단계에서부터 해소한다는 취지다. 작업자 등이 각종 전자기기 등...

전체 기사 읽기

비즈워치 2025-10-20 17:23:09 oid: 648, aid: 0000040862
기사 본문

국토부, 3~8월 공동주택 하자 상위 20개사 공개 건수-HJ중공업, 비율-두손종합건설 1위 최근 6개월간 공동주택 하자 판정 건수가 가장 많은 건설사는 HJ중공업으로 나타났다. 이어 제일건설, 순영종합건설, 대우건설, 혜우이앤씨 등이 뒤를 이었다. 가구수 대비 하자 판정 비율은 두손종합건설이 가장 높은 것으로 집계됐다. /사진=이명근 기자 qwe123@ HJ중공업, 6개월간 하자 154건 '최다' 20일 국토교통부가 공개한 '2025년 하반기 공동주택 하자 판정 상위 20개 건설사 명단'에 따르면 HJ중공업은 올해 3월부터 8월까지 최근 6개월간 하자로 판정된 세부 하자수가 154건으로 가장 많았다. 직전 6개월(2024년 9월~2025년 2월) 기준 세부 하자수 19건으로 15위였던 것과 비교하면 하자 건수는 약 8배 늘고 순위는 14계단 상승했다. 이어 제일건설과 순영종합건설이 각각 135건, 119건으로 2·3위에 올랐다. 대우건설이 82건, 혜우이앤씨가 71건으로 4·5위를...

전체 기사 읽기

동아일보 2025-10-20 18:28:16 oid: 020, aid: 0003668436
기사 본문

뉴스1 최근 5년간 전국 공동주택 입주물량이 약 25% 감소했지만 하자심사 처리 건수는 오히려 11%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공동주택 입주물량은 2020년 약 30만 호에서 2024년 약 23만 호로 줄었고 같은 기간 하자심사 처리 건수는 4173건에서 4663건으로 늘었다. 업계에서는 “드론과 열화상카메라 수분 측정기 등 정밀 점검 장비의 보급과 하자 진단 서비스 확산으로 하자 발견률이 높아진 결과”라며 “통계상 수치는 늘었지만 품질 저하로 보긴 어렵다”고 분석했다. 국토교통부는 20일 하자심사분쟁조정위원회(이하 하심위)의 ‘2025년 하반기 공동주택 하자 판정 결과’를 발표하고 하자 판정 건수가 많은 상위 20개 건설사 명단을 공개했다. 하심위는 올해 8월까지 총 3118건의 공동주택 하자 분쟁 사건(하자 심사·분쟁 조정·재정 포함)을 처리했으며 연말까지 약 4500건 수준에 이를 것으로 내다봤다. 2020년부터 올해 8월까지 접수된 하자심사 신청은 총 1만...

전체 기사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