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준감위, 미전실 부활 판까나…“경쟁력 강화에 컨트롤타워 필요”

2025년 10월 21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13개
수집 시간: 2025-10-21 16: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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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겨레 2025-10-21 15:44:09 oid: 028, aid: 0002772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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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사장단 인사 앞둔 가운데 준감위원장 발언 주목 이찬희 삼성 준법감시위원회 위원장. 연합뉴스 이찬희 삼성 준법감시위원장(준감위)이 “(삼성그룹의 컨트롤타워 재건 필요성에) 상당히 많은 위원들이 공감하고 있다”고 밝혔다. 삼성 준감위는 과거 국정농단 사태 당시 법원의 준법 경영 강화 권고에 따라 세운 외부 감사 기구다. 앞서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의 불법 승계 혐의에 대한 대법원 무죄가 확정되고, 삼성전자를 포함한 그룹 사장단 인사를 앞둔 가운데 준감위가 컨트롤타워 재건에 판을 깔아주는 모양새다. 이 위원장은 21일 서울 서초구 삼성생명 서초사옥에서 열린 준감위 정례회의에 앞서 기자들과 만나 “컨트롤타워는 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필요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 위원장은 그간 ‘개인적인 견해’라는 점을 강조하며 삼성그룹의 컨트롤타워 부재가 문제라고 지적해 왔다. 그러다 이번엔 “준감위원 상당수가 공감”한다며 옛 미래전략실(미전실)과 같은 컨트롤타워의 부활을 재차 촉구한 셈이다. 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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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2025-10-21 15:50:07 oid: 018, aid: 0006143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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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찬희 위원장, 준감위 3기 회의 앞두고 언급 삼성 노조 PSU 반발 두고 "소통 문제 아닌가" "기존 경영진단실, 인적·물적으로 한계 있다" 재계 인사철 화두 '컨트롤타워 재건론' 힘실어 [이데일리 박원주 기자] “개인적으로 검토한 결과 PSU가 위법하거나 부당한 점은 없는 걸로 판단한다.” 이찬희 삼성 준법감시위원장은 21일 오후 서울 서초구 삼성생명 서초사옥에서 열린 3기 준감위 정례회의에 앞서 기자들과 만나, 삼성전자가 최근 도입하기로 한 ‘성과연동 주식보상’(PSU)을 두고 일부 노조를 중심으로 내부 논란이 일고 있는데 대해 이렇게 말했다. 삼성전자가 최근 도입을 결정한 PSU는 향후 3년간 주가 상승 폭에 따라 임직원에게 자사주를 지급하는 성과급 보상 체계다. 회사 주가가 많이 오를수록 임직원 보상 규모가 커지는 구조다. 다만 일부 노조를 중심으로 PSU 도입이 자사주 소각을 회피하려는 것 아니냐는 논란을 제기했고, 이에 삼성전자는 PSU 지급을 위한 자사주는 추가 매입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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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2025-10-21 15:38:11 oid: 031, aid: 0000973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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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과연동 보상 논란에 입장 밝혀 “노사 상생·노동 인권도 살필 것” 이찬희 삼성 준법감시위원장은 최근 삼성전자가 새로 도입한 성과연동 주식보상(Performance Share Unit·PSU) 제도와 관련해, 위법이나 부당한 부분이 있다면 점검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 위원장은 21일 서울 서초구 삼성생명 서초사옥에서 열린 정례회의에 앞서 기자들과 만나 “PSU 제도에 위법하거나 부당한 점이 확인되면 준법감시위에서 반드시 점검하고 시정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찬희 삼성 준법감시위원회 위원장[사진=설재윤 기자] 그는 “아직 제도 도입 초기라 충분히 검토하지는 못했지만, 현 단계에서 보기에 법적 문제는 없어 보인다”고 덧붙였다. 삼성전자는 지난 14일 3분기 잠정실적을 발표한 직후 PSU 제도 시행을 공지했다. 이 제도는 일정 기간 동안 회사 주가가 일정 수준 이상 상승하면 임직원에게 자사주를 차등 지급하는 장기 인센티브 보상 방식이다. 지급 기준은 향후 3년간의 주가 상승률에 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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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2025-10-21 15:13:38 oid: 421, aid: 0008552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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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찬희 삼성 준감위원장 "경영진단실 컨트롤 타워 역할 한계" "컨트롤 타워 복원, 공감 분위기 형성" 이찬희 삼성 준법감시위원회(준감위) 위원장이 26일 오후 서울 서초구 삼성생명 사옥에서 열린 준감위 정례회의에 참석하며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2025.8.26/뉴스1 ⓒ News1 이재명 기자 (서울=뉴스1) 원태성 기자 = 이찬희 삼성 준법감시위원회 위원장은 21일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의 등기이사 복귀와 관련해 "책임 경영이라는 측면에서 일관된 생각 갖고 있다"고 밝혔다. 이 위원장은 이날 후 서울 서초구 삼성생명 사옥에서 열리는 '제3기 준감위 정례회의' 참석에 앞서 기자들과 만나 "(이재용 회장과) 직접 만나 뵙지 못해 (등기이사 복귀 관련) 건의를 직접 하지는 못했다"면서도 "준법감시위원회 많은 위원들의 생각은 책임경영이라는 측면에서 아직 그 부분은 계속 일관된 생각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 앞서 이 위원장은 지난 7월 이 회장이 대법원에서 '부당합병 의혹' 무죄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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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2025-10-21 14:52:55 oid: 001, aid: 0015691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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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진단실로는 한계…재건 시 위험 없도록 방지 최선" 질문에 답하는 이찬희 위원장 (서울=연합뉴스) 김인철 기자 = 이찬희 삼성준법감시위원회 위원장이 26일 서울 서초구 삼성생명 서초타워에서 열리는 삼성 준감위 정례회의에 참석하며 취재진 질문에 답하고 있다. 2025.8.26 yatoya@yna.co.kr (서울=연합뉴스) 조성흠 기자 = 이찬희 삼성 준법감시위원회(준감위) 위원장이 21일 "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필요하다"며 그룹 컨트롤타워 재건을 재차 촉구했다. 이 위원장은 이날 서울 서초구 삼성생명 서초사옥에서 열린 준감위 정례회의에 앞서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제 개인적인 신념은 여러 번 말씀드렸고, 위원 중에서도 상당히 많은 분이 공감하는 분위기가 형성되고 있다"며 이처럼 밝혔다. 지난해 말 신설한 삼성글로벌리서치 경영진단실이 2017년 해체한 삼성 미래전략실 역할을 수행할 수 있는지에 대해선 "인적 물적 한계가 있다고 본다. 그런 역할을 하고 있다고 단정적으로 말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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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안 2025-10-21 14:36:10 oid: 119, aid: 00030148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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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PSU 도입에 노조 반발…"면밀히 살필 것" "이재용 회장 아직 면담 못해…곧 부문별 TF 팀장 면담" 21일 이찬희 삼성 준법감시위원회 위원장이 서울 서초구 삼성생명 서초사옥에서 열린 3기 준감위 정례회의에 앞서 기자들과 질의하고 있다.ⓒ공동취재단 [데일리안 = 정인혁 기자] 이찬희 삼성 준법감시위원회(준감위) 위원장은 21일 삼성전자가 최근 도입한 PSU(성과연동 주식보장) 제도를 둘러싼 내부 갈등과 관련해 위법 부당한 점이 있는지 면밀히 살펴보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 위원장은 이날 오후 서울 서초구 삼성생명 서초사옥에서 열린 3기 준감위 정례회의에 앞서 기자들과 만나 "아직 초기 단계여서 철저한 검토는 아직 못했지만, 위법 부당한 점이 있다면 그 점에 대해서는 저희가 반드시 지적을 하고 시정되도록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이 위원장은 "삼성은 주주, 임직원, 투자자, 채권자 등 다양한 이해관계인으로 구성돼 있다"면서 "또 국민이라는 직간접적인 이해관계자들과의 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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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 2025-10-21 16:00:17 oid: 015, aid: 0005199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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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찬희 준감위원장, PSU 예고에 "위법 부당하다면 반드시 지적" 이재용 등기이사 복귀 필요성엔 "책임경영 측면서 일관된 생각" 이찬희 삼성 준법감시위원회(준감위) 위원장이 지난 8월26일 오후 서울 서초구 삼성생명 사옥에서 열린 준감위 정례회의에 참석하며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사진=뉴스1 이찬희 삼성 준법감시위원회 위원장(사진)이 삼성전자의 성과연동 주식보상(PSU) 제도와 관련해 "위법 부당한 점이 있다면 준감위에서 반드시 점검하겠다"고 말했다.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의 등기이사 복귀와 관련해선 "책임경영이란 측면에서 일관된 생각을 갖고 있다"고 했다. 이 위원장은 21일 오후 서울 서초구 삼성생명 사옥에서 열린 '제3기 준감위 정례회의'에 앞서 기자들과 만나 "개인적으로 검토한 결과 (PSU가) 위법하거나 부당한 점은 없었다"며 이 같이 말했다. 그는 "아직 초기 단계여서 철저하게 검토하진 못했지만 (PSU의) 위법 부당한 점이 있을 경우 반드시 지적하고 시정될 수 있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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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2025-10-21 14:32:15 oid: 014, aid: 0005422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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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준감위 회의 전 기자들과 인터뷰 "PSU, 아직까지 위법 부당한 점 없어" 위법한 점 있는지 인권 중심으로 살필 것 이찬희 삼성 준법감시위원회(준감위) 위원장이 21일 서울 서초구 삼성생명 빌딩에서 발언하고 있다. 공동취재단 [파이낸셜뉴스] 이찬희 삼성 준법감시위원회(준감위) 위원장이 "성과연동 주식보상(PSU) 관련 위법·부당한 점이 있다면 준감위에서 반드시 점검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 위원장은 21일 서울 서초구 삼성생명 빌딩에서 준감위 회의 전 기자들과 만나 "아직은 (시행) 초기 단계여서 철저한 검토를 하지는 못했지만, 만약 위법 부당한 점이 있다면 그 점에 대해서는 반드시 지적을 하고 시정되도록 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PSU는 삼성전자가 최근 도입한 제도로 향후 3년 간 주가 상승폭에 따라 임직원에게 자사주를 지급하는 게 핵심이다. 지난 1년의 단기성과를 보상하는 초과이익성과급(OPI)과는 별개로 추진되며 지급 규모는 직급에 따라 다르다. 삼성전자는 3년 뒤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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