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혼부부 5쌍 중 1쌍 혼인신고 미뤄

2025년 10월 15일 수집된 기사: 1개 전체 기사: 26개
수집 시간: 2025-10-15 04: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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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IBS 2025-10-14 09:27:07 oid: 661, aid: 00000633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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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10.9%→작년 19% 5쌍 중 1쌍은 1년 이상 늦춰 주택 마련 혜택 사실상 축소 "청년 어려움.. 제도 재설계" 사진은 기사 내용과 관련 없음 결혼을 하고도 혼인신고를 미루는 신혼부부가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오늘(14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정일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통계청으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최근 10년간 1년 이상 혼인신고가 지연된 건수는 2014년 10.9%에서 지난해 19%로 급증했습니다. 지난해 기준 신혼부부 5쌍 가운데 1쌍은 1년 이상 혼인신고를 늦춘 셈입니다. 혼외출산 비율은 지난해 5.8%(1만 3,827명)으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이런 현상은 혼인신고를 했을 때 주택 마련에 필요한 혜택이 사실상 축소되는 상황과 맞물려 있다는 분석이 나옵니다. 결혼 이후 혼인신고를 미루는 대표적인 이유로는 주택담보대출 한도 축소, 주택청약 기회 축소, 취득세 중과 구조 등이 꼽힙니다. 일례로 주택도시보증공사(HUG)의 '내 집 마련 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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