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아이폰17 흥행에 사상 최고가 경신…시총 4조달러 눈앞

2025년 10월 21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43개
수집 시간: 2025-10-21 15:3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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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2025-10-21 05:51:58 oid: 277, aid: 0005667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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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가 4% 가까이 뛰며 최고치 돌파 美·中 판매 호조…월가 "주당 315달러 전망" 아이폰에 AI 기능 도입 지연에 신중론도 애플의 신제품 '아이폰17'이 미국과 중국 등 주요 시장에서 큰 인기를 끌면서 20일(현지시간) 애플 주가가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인공지능(AI) 시장 후발주자로 평가받으며 다른 대형 기술주에 비해 주가 흐름이 다소 부진했지만, 아이폰17 판매 호조로 주가 상승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팀 쿡 애플 최고경영자(CEO). 로이터연합뉴스 이날 뉴욕 주식시장에서 애플 주가는 전 거래일보다 3.94% 오른 주당 262.24달러에 마감하며 사상 최고치를 돌파했다. 이는 지난해 12월 기록한 종전 최고가(259.02달러)를 넘어선 수치다. 장중 한때 264.38달러까지 오르며 52주 신고가를 새로 쓰기도 했다. 시가총액은 이날 종가 기준 3조8917억달러로 집계돼 엔비디아와 마이크로소프트(MS)에 이어 시총 4조달러 클럽 진입을 눈앞에 두게 됐다. 애플 주가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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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신문 2025-10-21 14:42:17 oid: 030, aid: 000336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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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17 프로 애플이 올해 회계연도 4분기(7~9월) 실적에서 호실적을 거둘 것으로 추정됐다. 아이폰17 시리즈가 글로벌 시장에서 빠르게 안착하면서 매출 성장세를 이끌 것으로 보인다. 다만 일부 모델에서 제기된 품질 이슈는 향후 실적에 변수로 작용할 수 있다는 분석도 나온다. 21일 업계에 따르면 최근 미국 분석가들은 애플의 4분기 매출을 전년 동기 대비 9% 늘어난 1017억 달러(약 144조9936억원)으로 추정했다. 이는 직전 분기 매출 944억4000만달러(약 134조6336억원)를 웃도는 실적이다. 같은기간 주당순이익(EPS)은 최대 1.76달러(약 2509원)을 기록하며 시장 기대치를 상회할 가능성이 높은 상황이다. 호실적의 배경은 아이폰17 시리즈 초기 흥행 성과다. 올 7월 글로벌 출시된 아이폰17 시리즈는 보급형부터 프리미엄까지 전 라인업에서 수요를 고르게 확보하며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카운터포인트리서치에 따르면, 아이폰17 시리즈 출시 후 10일간 중국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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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2025-10-21 14:54:43 oid: 003, aid: 0013548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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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에서는 기본 모델·미국에서는 프로 맥스 모델 강세 e심 전용인 아이폰 에어도 아이폰16 플러스보다 흥행 [쿠퍼티노=AP/뉴시스] 9일(현지 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쿠퍼티노 애플파크에서 아이폰 17 프로가 공개되고 있다. 2025.09.10. [서울=뉴시스]윤현성 기자 = 지난달 출시된 애플의 최신 제품 '아이폰17' 시리즈의 출시 직후 판매량이 전작을 크게 상회한 것으로 나타났다. 21일 글로벌 시장조사업체 카운터포인트리서치의 중국 및 미국 주간 스마트폰 판매량 추적 보고서에 따르면 아이폰17 시리즈는 애플의 두 핵심 시장인 중국과 미국에서 출시 후 첫 10일 간 판매량이 아이폰16 시리즈 대비 14% 증가했다. 4가지 아이폰 모델 중 아이폰17 기본 모델이 특히 중국에서 좋은 성과를 보였다. 아이폰16 기본 모델 대비 판매량이 2배 가까이 증가했을 정도다. 더 나은 칩, 향상된 디스플레이, 기본 저장용량 증가, 전면 카메라 업그레이드가 적용됐음에도 아이폰16 기본 모델과 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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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Biz 2025-10-21 06:13:06 oid: 374, aid: 00004694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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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애플의 주가가 올해 들어 처음으로 최고가를 경신했습니다. 아이폰17의 초반 흥행이 주가를 끌어올렸는데요. 이 흐름이 계속 이어질지 시장분석과 전망, 김성훈 기자와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애플 주가가 모처럼 크게 올랐어요? [기자] 그렇습니다. 간밤 뉴욕증시에서 애플 주가는 전거래일보다 약 4% 오른 262.24달러에 마감하면서, 올 들어 처음 최고가를 갈아치웠습니다. 장중에는 264.38달러를 터치하기도 했는데요. 시가총액도 3조 8천900억달러 수준까지 불어나면서 4조 달러에 바짝 다가섰습니다. 마이크로소프트를 제치고 엔비디아에 이어 2위에 올랐는데요. 주가 고공행진 원동력은 신형 아이폰 17의 흥행입니다. 시장조사업체 카운터포인트 리서치 자료에 따르면, 지난달 출시된 아이폰17 시리즈는 판매 첫 열흘 동안 주요 시장인 미국과 중국에서 이전의 아이폰16보다 14% 더 많이 판매됐습니다. 시장 분석가는 "특히 아이폰17 기본 모델이 높은 가성비로 소비자들을 끌어당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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