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주도 공급대책 도마위…野 "부채덩어리" 與 "尹정부 탓"(종합)

2025년 10월 15일 수집된 기사: 1개 전체 기사: 58개
수집 시간: 2025-10-15 03:5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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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Biz 2025-10-14 14:09:15 oid: 374, aid: 0000468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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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국토교통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이한준 한국토지주택공사 사장이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한국토지주택공사(LH) 이한준 사장은 14일 "LH가 직접 시행으로 (땅장사) 오명에서 벗어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됐다"고 말했습니다. 이 사장은 이날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국정감사에서 "결과적으로 LH가 여러 가지 역량이 부족해 오명을 쓴 것에 대해서는 기관장으로서 상당히 송구스럽다"면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정부는 지난 9·7 주택 공급 대책에서 그동안 LH가 공공택지를 민간에 매각해 주택을 공급하던 방식을 중단하고, 앞으로 LH가 직접 사업을 시행하기로 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이 사장은 "'교차보전' 구조가 이제는 무너지게 됐다"며 "LH가 땅장사 했다는 오명으로 임직원들의 사기가 상당히 저하됐는데, 이것은 LH가 하고 싶어 한 것은 아니다. 법에 그렇게 하게 돼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교차보전은 LH가 아파트 분양이나 택지 개발 사업에서 얻은 이익으로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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