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만 전자' 눈앞...코스피 3,880대 또 사상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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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 초반 3,870선 넘은 코스피 [연합뉴스] 코스피가 21일 사상 최고치를 다시 경신하며 가파르게 상승하고 있습니다. 전날 무역긴장 완화 기대감에 역대 최고점으로 장을 마친 코스피는 미국 기술주 훈풍에 힘입어 이날도 파죽지세로 달리고 있습니다. 이날 오전 10시 7분 현재 코스피는 전장보다 69.07포인트(1.81%) 오른 3,883.76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지수는 전장 대비 36.32포인트(0.95%) 오른 3,851.01로 출발해 오름폭을 키워나가는 중입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 대비 원화 환율은 전날보다 1.8원 오른 1,421.0원에 장을 시작했습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이 798억 원 순매수하고 있고 개인과 기관이 각각 697억 원, 52억 원 순매도 중입니다. 코스피200선물시장에서는 기관이 1,694억 원 매수 우위입니다. 간밤 뉴욕증시는 3대 주가지수가 동반 강세로 마감했습니다. 20일(미국 동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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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기관 매수…4000 가시권 뉴욕증시 훈풍·AI 반도체가 견인 소부장·대형주 랠리, 증시 ‘초강세장’ ‘파죽지세’로 상승 중인 코스피가 21일 3880포인트를 넘어서면서 3900포인트 고지까지 탐색하고 있다. SK하이닉스와 삼성전자 등 대형주 랠리로 초강세장이 연출되고 있는 것이다. 이날 오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본점 딜링룸의 시세 전광판이 3880.09를 나타내고 있다. [연합] 코스피 지수가 3900포인트 선에 육박한 수준으로 치솟으면서 또 한 번 전날 기록한 사상 최고치를 또 한 번 갈아치웠다. 코스피 4000 돌파도 가시권에 들어왔다. 이는 ‘10만전자(삼성전자 주가 10만원대)’를 앞둔 삼성전자와 ‘50만닉스(SK하이닉스 주가 50만원대)’ 벽을 마침내 뚫어낸 SK하이닉스의 강세가 코스피 지수를 이끈 결과다. ▶관련기사 3·4면 2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현재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72.37포인트(1.90%) 상승한 3887.06에 거래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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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만전자' 목전·장중 '50만닉스' 터치…외국인 '사자' "주도주부터 기존 소외주까지 업종 전반 강세"…코스닥도 올라 장 초반 3,870선 넘은 코스피 (서울=연합뉴스) 신현우 기자 = 21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본점 딜링룸에서 딜러가 업무를 보고 있다.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36.32p(0.95%) 오른 3,851.01로 개장했다. 원/달러 환율은 1.8원 오른 1,421.0원, 코스닥지수는 5.76p(0.66%) 오른 881.53으로 시작했다. 2025.10.21 nowwego@yna.co.kr (서울=연합뉴스) 고은지 기자 = 코스피가 21일 사상 최고치를 재차 경신하며 가파르게 상승 중이다. 전날 무역긴장 완화 기대감에 역대 최고점으로 장을 마친 코스피는 미국 기술주 훈풍에 힘입어 이날도 파죽지세로 달리고 있다. 이날 오전 9시 26분 현재 코스피는 전장보다 63.85포인트(1.67%) 오른 3,878.54에 거래되고 있다. 지수는 전장 대비 36.32포인트(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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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 애플·트럼프 발언 영향에 강세 마감 계속해서 오르는 코스피 (서울=연합뉴스) 김인철 기자 = 20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 현황판에 코스피 지수 등이 표시되고 있다. 이날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65.80포인트(1.76%) 오른 3,814.69에, 코스닥은 16.23포인트(1.89%) 오른 875.77에 장을 마감했다. 2025.10.20 yatoya@yna.co.kr (서울=연합뉴스) 임은진 기자 = 21일 코스피는 미국발 훈풍에 힘입어 상승 출발할 것으로 보인다. 전날 코스피는 전장보다 65.80포인트(1.76%) 오른 3,814.69에 거래를 마쳤다. 장 중·종가 모두 3,800선을 사상 처음으로 돌파하면서 신고가 랠리를 이어갔다. 코스피는 장 초반 고점 부담에 차익 실현 매물이 출회하면서 잠시 주춤했다. 그러나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을 예정대로 만날 것이라고 거듭 밝히면서 투자 심리가 회복되며 지수가 반등했다. 여기에 대미 관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