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용 59㎡ 아파트 전국 평균 5억원 첫 돌파, 서울 매매가는 10억 넘어

2025년 10월 14일 수집된 기사: 2개 전체 기사: 46개
수집 시간: 2025-10-14 09:0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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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신문 2025-10-13 11:55:12 oid: 081, aid: 00035815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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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간별 전용 59㎡ , 84㎡ 분양가격 추이. 리얼하우스 제공 전용면적 59㎡ 민간 아파트의 전국 평균 분양가가 5억원을 처음으로 넘어섰다. 서울의 경우 매매가가 10억원을 첫 돌파했다. 13일 분양평가 전문회사 리얼하우스가 한국부동산원 청약홈 자료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지난달 전용 59㎡ 아파트 전국 평균 분양가는 5억 12만원으로 전달에 비해 2.65%, 지난해 같은 달 대비로는 4.56% 오르면서 처음으로 5억원을 넘었다. 지역별 59㎡ 분양가는 서울이 12억 1183만원으로 평균의 2배를 웃돌면서 전체 상승을 견인했다. 이어 경기도가 6억 4141만원, 부산 5억 8607만원, 대구는 5억 7989만원 등으로 집계됐다. 반면 ‘국민 평형’으로 불리는 전용 84㎡의 평균 분양가는 6억 5952만원으로 전달 대비 0.4%, 전년 동기 대비로는 1.68% 오르는 데 그쳤다. 직방 제공 같은 날 직방이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자료를 분석한 결과, 지난달 기준 전용 59㎡ 아파트 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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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Biz 2025-10-14 08:21:12 oid: 374, aid: 0000468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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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아파트 가격이 상승을 거듭하면서 전용면적 59㎡ 소형 아파트 평균 매매가격이 10억원을 넘어섰습니다. 강남 소형 아파트는 20억원대를 기록했고, 일부는 35억원을 넘습니다. 14일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서울 강남 3구(강남·서초·송파)에서는 전용 40㎡ 이하 초소형 아파트가 잇따라 고가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지난 9월 강남구 ‘디에이치반포라클라스’ 전용 59.9㎡는 36억 5000만원에 거래돼 동일 단지 내 전용 84㎡와 비슷한 수준의 몸값을 기록했습니다. 서초구 ‘서초그랑자이’ 역시 전용 59㎡가 33억 5000만원에 손바뀜했습니다. 신고가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송파구 잠실동 ‘리센츠’ 전용 27㎡는 지난달 16억원에 거래돼 ‘평당 1억원’을 돌파했고, ‘헬리오시티’ 전용 39㎡와 강남구 ‘삼성힐스테이트2단지’ 전용 40㎡ 역시 16억원대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청담동 ‘청담자이’ 전용 49㎡는 27억 3000만원에 거래돼 공급면적 3.3㎡당 1억 4000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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