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 AI 기반 하자 예방 시스템으로 1년간 하자 ‘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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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은 국토교통부 하자심사·분쟁조정위원회(이하 하심위)가 발표한 최근 1년간 하자판정 조사에서 ‘0건’을 기록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조사로 GS건설은 상·하반기 연속 하자판정이 한 건도 발생하지 않았고, 이는 AI(인공지능)를 활용한 선제적 하자 예방 시스템을 이용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GS건설은 자체 개발한 ‘하자 예방 플랫폼’을 활용해 하자 발생 원인을 사전에 분석하고 설계와 시공 단계 전반에 반영하는 관리체계를 마련했다고 한다. 본사 CS 부서와 현장 조직이 협업해 개발한 이 플랫폼은 축적된 시공 데이터를 토대로 공정별 예방 가이드와 주요 사례를 체계화한 것이 특징이다. 현장 직원들은 플랫폼을 통해 시공 단계부터 유사 하자의 재발을 모니터링하고 실제 하자 발생 시 원인 분석과 대응을 즉시 진행할 수 있다고 한다. 특히 AI 기반 실시간 질의응답(Q&A) 기능을 활용하면 현장 내 기술적 문제를 즉시 해결할 수 있고 3D 시각화 자료를 통해 외국인 근로자도 이해하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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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 3~8월 공동주택 하자 상위 20개사 공개 건수-HJ중공업, 비율-두손종합건설 1위 최근 6개월간 공동주택 하자 판정 건수가 가장 많은 건설사는 HJ중공업으로 나타났다. 이어 제일건설, 순영종합건설, 대우건설, 혜우이앤씨 등이 뒤를 이었다. 가구수 대비 하자 판정 비율은 두손종합건설이 가장 높은 것으로 집계됐다. /사진=이명근 기자 qwe123@ HJ중공업, 6개월간 하자 154건 '최다' 20일 국토교통부가 공개한 '2025년 하반기 공동주택 하자 판정 상위 20개 건설사 명단'에 따르면 HJ중공업은 올해 3월부터 8월까지 최근 6개월간 하자로 판정된 세부 하자수가 154건으로 가장 많았다. 직전 6개월(2024년 9월~2025년 2월) 기준 세부 하자수 19건으로 15위였던 것과 비교하면 하자 건수는 약 8배 늘고 순위는 14계단 상승했다. 이어 제일건설과 순영종합건설이 각각 135건, 119건으로 2·3위에 올랐다. 대우건설이 82건, 혜우이앤씨가 71건으로 4·5위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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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최근 5년간 전국 공동주택 입주물량이 약 25% 감소했지만 하자심사 처리 건수는 오히려 11%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공동주택 입주물량은 2020년 약 30만 호에서 2024년 약 23만 호로 줄었고 같은 기간 하자심사 처리 건수는 4173건에서 4663건으로 늘었다. 업계에서는 “드론과 열화상카메라 수분 측정기 등 정밀 점검 장비의 보급과 하자 진단 서비스 확산으로 하자 발견률이 높아진 결과”라며 “통계상 수치는 늘었지만 품질 저하로 보긴 어렵다”고 분석했다. 국토교통부는 20일 하자심사분쟁조정위원회(이하 하심위)의 ‘2025년 하반기 공동주택 하자 판정 결과’를 발표하고 하자 판정 건수가 많은 상위 20개 건설사 명단을 공개했다. 하심위는 올해 8월까지 총 3118건의 공동주택 하자 분쟁 사건(하자 심사·분쟁 조정·재정 포함)을 처리했으며 연말까지 약 4500건 수준에 이를 것으로 내다봤다. 2020년부터 올해 8월까지 접수된 하자심사 신청은 총 1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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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주연 디지털팀 기자 shscja123@naver.com] 국토부, 하자판정 상위 건설사 현황 공개 이어 제일건설·순영종합건설·대우건설 2·3·4위 국토교통부 하자심사분쟁조정위원회(하심위)는 최근 6개월(2025년 3∼8월)간 총 3118건의 공동주택 하자분쟁 사건(하자 심사, 분쟁 조정, 재정 포함)을 처리했다. 사진은 서울 아파트 단지 모습 ⓒ연합뉴스 최근 6개월간 공동주택 하자가 가장 많았던 건설사는 HJ중공업이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국토교통부는 20일 공동주택 하자 접수·처리 현황과 2025년 하반기(5차) 하자 판정 결과 상위 건설사 명단을 공개했다. 최근 6개월 기준 하심위로부터 하자 판정을 가장 많이 받은 건설사는 HJ중공업(154건)이었다. 이어 제일건설(135건), 순영종합건설(119건), 대우건설(82건), 혜우이앤씨(71건), 우미건설(66건), 삼부토건(48건), 에스지건설(45건) 등의 순이었다. 올해 시공능력평가 10위권 업체 중에는 대우건설을 비롯해 현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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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 '하자 예방 플랫폼' 운영 입주 전 하자 확인·사전 예방 GS건설이 하자 발생을 줄이고 아파트 품질을 높이기 위해 인공지능(AI) 등 첨단 기술 활용에 적극 나서고 있다. GS건설은 국토교통부의 하자심사분쟁조정위원회 조사에서 AI를 활용한 ‘하자 예방 플랫폼’(사진)으로 최근 1년간(2024년 9월~2025년 8월) 하자 판정 ‘0건’을 기록했다고 21일 밝혔다. GS건설은 기존 하자 대응이 사후 보수 중심이었다면 앞으로는 시공 단계에서부터 선제적으로 관리하는 체계를 구축했다고 설명했다. 이 플랫폼은 입주민과 소통하는 고객 서비스(CS) 부서에서 입주 전 발생하는 하자 유형·빈도 등을 모은 데이터베이스를 기반으로 구축됐다. 실제 시공 현장에서 어떤 원인과 설계·시공 기준을 관리해야 하자를 막을 수 있는지 알려주는 역할을 한다. 입주민 불만의 원인을 건물을 짓는 단계에서부터 해소한다는 취지다. GS건설은 허윤홍 대표 주도 아래 하자와 안전사고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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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생할 수 있는 하자 유형을 현장 근로자들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실제와 같이 3D로 가구 내부를 구현한 이미지. GS건설 제공 건설업계에서 인공지능(AI) 등 첨단 기술을 활용해 하자 발생을 미리 막기 위한 움직임이 뜨겁다. GS건설은 AI를 활용한 ‘하자 예방 플랫폼’으로 국토교통부의 하자심사분쟁조정위원회(하심위) 조사에서 최근 1년간(2024년 9월~2025년 8월) 하자 판정 ‘0건’을 기록했다고 21일 밝혔다. GS건설 관계자는 “기존 하자 대응이 사후 보수 중심이었다면 이제는 시공 단계에서부터 선제적으로 관리하는 체계를 구축했다”고 설명했다. 이 플랫폼은 입주민 등과 소통하는 고객 서비스(CS) 부서에서 입주 전 발생하는 하자 유형·빈도 등을 모은 데이터베이스를 AI가 분석해 실제 건물을 짓는 시공 현장에서 어떤 원인과 설계·시공 기준을 관리해야 하는지 알려주는 역할을 한다. 입주민 불만의 원인을 건물을 짓는 단계에서부터 해소한다는 취지다. 작업자 등이 각종 전자기기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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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 1~8월 3118건 처리 대우·포스코·현대·SK 등 포함 침하·소음·악취·누출 가장 많아 6개월간 ‘최다 건수’ HJ중공업 GS건설, 5년 누적기준 1위 차지 최근 6개월간 공동주택 하자가 많았던 상위 20개 건설사에 대우건설·포스코이앤씨·현대건설·SK에코플랜트 등 ‘10대 건설사’ 4곳이 포함됐다. 5년간 누계 기준으로는 GS건설이 가장 많은 하자 판정을 받았다. 다만, 주택 공급 물량이 많은 대형 건설사일수록 하자 판정도 늘어날 수밖에 없다. 이에 하자 판정을 받은 단지의 전체 공급 세대수 대비 세부 하자판정 건수를 토대로 산출한 하자판정 비율을 보면 GS건설 등 10대 건설사는 상위권에 들지 않았다. 국토교통부 하자심사분쟁조정위원회(하심위)는 올해 1∼8월 총 3118건의 하자 분쟁(하자 심사·분쟁 조정·재정 등) 사건을 처리했다고 20일 밝혔다. 입주민이 신청한 하자가 실제 하자인지 판단하는 ‘하자 심사’는 2020년부터 올해 8월까지 총 1만2005건이 신청됐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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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 하심위 하자 판정 조사, 최근 1년간 0건 "밀착 관리 통해 고객 만족 최선 다할 것" GS건설이 개발한 '하자 예방 플랫폼'을 활용해 시공중인 현장 직원에게 주요 하자 유형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사진=GS건설 GS건설이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선제적인 하자 예방 활동을 통해 1년간 '하자 판정 Zero'를 달성했다. 아파트 품질관리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21일 GS건설에 따르면 회사는 하자 예방 플랫폼을 활용해 공동주택의 하자 발생 원인 분석부터 설계 및 시공 기준 수립, 선제적 예방에 이르는 하자 예방 선순환 구조를 구축했다. 이에 국토교통부 하자심사·분쟁조정위원회(이하 하심위)가 10월 발표한 하반기 하자판정 조사에서 하자판정 0건을 기록했다. 최근 1년간 하자판정은 0건이다. 하자 예방 플랫폼은 CS관련 본사 유관 부서와 현장의 협업으로 자체 개발한 AI 플랫폼이다. 그간의 축적된 시공 데이터베이스를 바탕으로 시공 매뉴얼, 공정별 하자 예방 가이드, 주요 사례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