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찬진 금감원장 "소비자보호 중심으로 조직 전면 재설계"

2025년 10월 21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21개
수집 시간: 2025-10-21 14: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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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신문 2025-10-21 11:43:08 oid: 088, aid: 0000976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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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임 후 첫 국정감사...PF 부실 재발 방지·민생 금융범죄 근절 등 보고 이찬진 금융감독원장이 21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2025년도 정무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업무 보고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이찬진 금융감독원 원장이 취임 후 첫 국회 정무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소비자보호 중심으로 금감원 조직을 전면 재설계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찬진 금감원장은 21일 정무위 국감에서 "금융소비자보호를 최우선 가치로 삼아, 금감원이 보유한 모든 기능이 이 목표를 실현하는 데 온전히 활용될 수 있도록 조직을 전면 재설계하겠다"고 밝혔다. 이 원장은 '공정한 금융패러다임 구축'을 첫 번째 과제로 꼽았다. 그는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금융소비자보호 과제를 조속히 발굴·개선하겠다"며, '금융소비자보호 기획단'을 연말까지 운영해 금융상품 생애주기 전반에 걸친 개선책을 마련하겠다고 했다. 이를 위해 금융사의 소비자보호 담당임원(CCO)과 내부통제위원회의 독립성을 강화하고, 소비자 피해 인지 시 즉각 현장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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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세일보 2025-10-21 13:56:16 oid: 123, aid: 00023702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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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임후 첫 국감...금감원 업무·조직 쇄신 등 향후 계획 밝혀 금융소비자 보호ㆍ금융시스템 확립 등 적극 추진 예정 ◆…이찬진 금융감독원장이 21일 국정감사 질의에 앞서 금감원 업무계획을 보고하고 있다. [사진=국회방송 캡처] 이찬진 금융감독원장이 금융소비자 보호와 금융회사들의 보안침해 재발방지에 업무 우선 순위를 두고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 원장은 21일 국회 정무위 국정감사에 출석해 금감원의 향후 업무계획을 보고하면서 가장 먼저 공정한 금융패러다임 구축, 굳건한 금융시스템 확립, 국민과 동반 성장하는 선순환 구조 마련, 금감원 자체 내적 쇄신 등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했다. 이 원장은 먼저 "공정한 금융패러다임을 위한 소비자보호 중심의 경영문화를 확립하기 위해 소비자보호 담당임원(CCO)과 소비자보호 내부통제위원회의 독립성 강화 등 종합 개선방안을 마련하고 있다"면서 "소비자 피해 가능성을 인지했을 때 신속한 현장점검 및 조사를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또 그동안 반복되어온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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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안 2025-10-21 11:04:07 oid: 119, aid: 00030147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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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국회 정무위원회 국정감사 PF 부실 재발 방지 등 굳건한 금융시스템 확립 소비자보호 최우선 가치, 자체 내적 쇄신 지속 지난달 이찬진 금융감독원장이 서울 중구 저축은행중앙회에서 저축은행 최고경영자(CEO) 간담회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금융감독원 [데일리안 = 원나래 기자] 이찬진 금융감독원장이 8월 취임 이후 처음으로 국정감사에 출석해 ‘공정한 금융패러다임 구축’을 첫 번째 과제로 제시하며 “소비자보호 중심으로 조직을 전면 재설계하겠다”고 밝혔다. 이 원장은 21일 열린 국회 정무위원회 국정감사에서 금감원의 주요 업무현황을 보고하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공정한 금융패러다임 구축과 굳건한 금융시스템 확립, 책임 있는 혁신기반 조성을 통해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감독 서비스를 구현하겠다”고 강조했다. 이 원장은 “소비자보호 중심의 경영문화 확립을 위해 금융회사 소비자보호 담당임원(CCO) 및 내부통제위원회의 독립성 강화, 인력 확충 등 종합 개선방안을 마련하겠다”고 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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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2025-10-21 10:14:17 oid: 018, aid: 0006143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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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CO 독립성·현장점검 강화”…소비자보호 경영문화 확립 선언 부동산PF·가계부채 리스크 선제 관리…“금융안정 최우선” AI·가상자산 감독체계 고도화…“책임 있는 디지털 혁신 추진” [이데일리 최정훈 기자] 이찬진 금융감독원장이 21일 열린 국회 정무위원회 국정감사 모두발언에서 “금융소비자보호를 최우선 가치로 두고 금융감독원의 조직을 전면 재설계하겠다”고 밝혔다. 지난 8월 취임 후 처음으로 국감에 임한 이 원장은 금융시장 불안요인에 대한 선제 대응과 함께 금융소비자 중심의 감독체계 확립을 핵심 과제로 제시했다. 이찬진 금융감독원장이 16일 서울 중구 여신금융협회에서 열린 금융감독원장-여신전문금융업권 CEO 간담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사진=뉴시스) 이 원장은 “감독원의 모든 기능이 금융소비자 보호 목표를 실현하는 데 온전히 활용될 수 있도록 조직을 재편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첫 번째 과제로 ‘공정한 금융패러다임 구축’을 꼽았다. 금융회사 소비자보호담당임원(CCO)의 독립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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