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찬진 "금융권 성과보상체계 개선 추진 중"[2025국감]

2025년 10월 21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9개
수집 시간: 2025-10-21 13:5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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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2025-10-21 11:38:43 oid: 277, aid: 00056673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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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정무위 금융감독원 국정감사 이찬진 금융감독원장. 윤동주 기자 금융감독원이 금융권의 성과보상체계(KPI) 시스템을 전면 개선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이찬진 금감원장은 21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정무위원회 국정감사에서 "현재 금융권의 KPI 시스템을 전면적으로 개선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날 김승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금감원이 금융소비자 중심으로 조직을 전면 쇄신하겠다고 했지만 현실을 그렇지 못한 것 같다"며 "금감원의 증권신고서 심사가 형식적이고, 상품판매사나 운용사에 책임을 물을 때 설명의무를 다 했냐에만 중점을 두고 판단하고 그 이후 문제가 생기면 소비자에게 책임을 돌리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에 대해 이 원장은 "전적으로 공감한다"며 "이 같은 문제를 계기로 상품 설계 단계부터 위험요소를 걸러내는 체계를 마련 중이며 절차 역시 전면 개선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금융권 전반에 퍼져 있는 KPI 제도를 개선 중"이라며 "단기 실적 중심의 제도가 불완전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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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2025-10-21 12:46:01 oid: 003, aid: 00135478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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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감독원 국정감사 출석 [서울=뉴시스] 조성봉 기자 = 이찬진 금융감독원장이 21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정무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의원의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 2025.10.21.suncho21@newsis.com [서울=뉴시스] 박주연 기자 = 이찬진 금융감독원장이 금융권 핵심성과지표(KPI) 시스템을 전면 개선, 소비자 보호를 강화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 원장은 21일 국회 정무위원회의 금감원 국정감사에 출석, 윤한홍 정무위원장(국민의힘)으로부터 "판매에 따른 인센티브가 있기 때문에 금융 현장에서 직원들이 강하게 권유하고, 이 때문에 나중에 금융사고가 난다"는 지적을 받고 이같이 답했다. 이 원장은 "성과지표와 관련된 부분에 매우 잘못된 부분이 많았고, 현재 KPI 시스템을 개선하고 있다"며 "어떤 상품을 출시해서 단기 실적이 좋으면 인센티브를 굉장히 많이 받고, 사고가 나면 책임지지 않는 구조가 반복됐다"고 지적했다. 이어 "성과를 장기적으로 평가하고, 환원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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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2025-10-21 13:27:08 oid: 016, aid: 0002545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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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정무위 금감원 국정감사 “구성원 모두 성찰하고 반성” “금융권 KPI 제도 전면 개선” 이찬진 금융감독원장이 21일 국회에서 열린 2025년도 정무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업무보고를 하고 있다. [연합] [헤럴드경제=김은희 기자] 이찬진 금융감독원장은 21일 금융당국 조직 개편안 논란과 관련해 “금감원의 기존 소비자보호 관행이 국민의 눈높이에 맞지 않아서 사태가 여기까지 온 데 대해 구성원 모두가 성찰하고 돌이켜보고 있다”고 말했다. 이 원장은 이날 국회 정무위원회 국정감사에서 ‘금융당국 조직 개편과 관련해 많은 혼란이 빚어졌다’는 이헌승 국민의힘 의원 지적에 “내부적으로도 반성하는 기조가 있다”면서 이같이 답했다. 그는 “조직 개편에 있어 소비자 보호를 최우선으로 하겠다”면서 “상품설계 및 유통 단계에 이르는 모든 과정에 소비자 보호를 최우선적인 중점 가치로 두겠다”고 강조했다. 금융권 핵심성과지표(KPI) 시스템을 전면 개선하겠다는 뜻도 전했다. 이 원장은 “성과지표 관련해 매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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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타임스 2025-10-21 11:52:01 oid: 029, aid: 0002988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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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찬진 금융감독원장을 비롯한 증인들이 21일 국회에서 열린 2025년도 정무위원회 국정감사에 출석해 증인 선서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이찬진 금융감독원장이 금융당국 조직 개편안 논란과 관련해 “기존 소비자보호 관행이 국민 눈높이에 맞지 않았다”며 “구성원 모두가 성찰하고 반성하고 있다”고 말했는데요. 그러면서 “상품 설계 및 유통 단계에 이르는 모든 과정에 소비자 보호를 최우선적인 가치로 두겠다”고 말했습니다. 이 원장은 이날 국회 정무위원회 국정감사에서 ‘금융당국 조직 개편과 관련해 많은 혼란이 빚어졌다’는 국민의힘 이헌승 의원 지적에 이같이 답한 것이죠. 이 원장은 금융권 핵심성과지표(KPI) 시스템도 전면 개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 원장은 “성과지표 관련해 매우 잘못된 부분이 있었던 것 같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러면서 “KPI 시스템 전면적으로 개선하겠다”며 “성과 평가를 장기로 이연하고 평가 이후 환원하는 방식으로 보완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기존 소비자보호 관행 반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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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2025-10-21 11:32:48 oid: 001, aid: 001569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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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무보고 하는 이찬진 금융감독원장 (서울=연합뉴스) 황광모 기자 = 이찬진 금융감독원장을 비롯한 증인들이 21일 국회에서 열린 2025년도 정무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업무보고를 하고 있다. 2025.10.21 hkmpooh@yna.co.kr (서울=연합뉴스) 임수정 기자 = 이찬진 금융감독원장이 21일 금융당국 조직 개편안 논란과 관련해 "기존 소비자보호 관행이 국민 눈높이에 맞지 않았다"며 "구성원 모두가 성찰하고 반성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 원장은 이날 국회 정무위원회 국정감사에서 '금융당국 조직 개편과 관련해 많은 혼란이 빚어졌다'는 국민의힘 이헌승 의원 지적에 이같이 답했다. 그러면서 "상품 설계 및 유통 단계에 이르는 모든 과정에 소비자 보호를 최우선적인 가치로 두겠다"고 말했다. 금융권 핵심성과지표(KPI) 시스템도 전면 개선하겠다고 밝혔다. 이 원장은 "성과지표 관련해 매우 잘못된 부분이 있었던 것 같다"며 "어떤 상품을 출시해서 단기 실적이 좋으면 인센티브 굉장히 많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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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Biz 2025-10-21 11:41:08 oid: 374, aid: 00004695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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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찬진 금융감독원장을 비롯한 증인들이 21일 국회에서 열린 2025년도 정무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업무보고를 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이찬진 금융감독원장이 기존 소비자보호 관행이 미비했다며 개선을 약속하면서 금융권 KPI 제도를 전면 개선하겠다고도 밝혔습니다. 이찬진 원장은 오늘(21일) 국회 정무위원회 국정감사에서 '금융당국 조직 개편안 논란과 관련해 "기존 소비자보호 관행이 국민 눈높이에 맞지 않았다"며 "구성원 모두가 성찰하고 반성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금융당국 조직 개편과 관련해 많은 혼란이 빚어졌다'는 국민의힘 이헌승 의원 지적에 이같이 답했습니다. 그러면서 "상품 설계 및 유통 단계에 이르는 모든 과정에 소비자 보호를 최우선적인 가치로 두겠다"고 말했습니다. 금융권 핵심성과지표(KPI) 시스템도 전면 개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 원장은 "성과지표 관련해 매우 잘못된 부분이 있었던 것 같다"며 "어떤 상품을 출시해서 단기 실적이 좋으면 인센티브 굉장히 많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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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2025-10-21 11:39:10 oid: 018, aid: 0006143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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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국정감사] [이데일리 김국배 기자] 이찬진 금융감독원장은 21일 금융권의 고위험 상품 판매 관련 성과 평가 지표(KPI)에 대해 “전면 개선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찬진 금융감독원장을 비롯한 증인들이 21일 국회에서 열린 2025년도 정무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업무보고를 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이 원장은 이날 국회 정무위원회 국정감사에서 “KPI 시스템에 매우 잘못된 부분이 많았던 것 같다. 가령 어떤 상품을 출시해 단기 실적이 좋으면 인센티브를 굉장히 많이 받아 가고 실제 사고가 나면 책임지지 않는 구조가 반복됐다”며 “성과 평가를 장기 평가 중심으로 전환하고 (인센티브) 환원 시스템도 대폭 보완하고 있다”고 답했다. 이 원장은 그러면서 “업권과 간담회를 통해 상품을 설계하고 출시할 때 ‘당신 가족에게 팔 수 있는 상품인지’를 점검하는 문화를 내재화해야 한다고 강조하고 있다”며 “금감원과 금융권이 함께 책임감 있게 수행하도록 하겠다”고 했다. 이 원장은 또 금융당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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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2025-10-21 11:52:10 oid: 031, aid: 00009735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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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감원 조직개편 백지화에는 "국민 눈높이 맞지 않아 반성" 이찬진 금융감독원장이 금융권 핵심성과지표(KPI) 시스템 관련 "매우 잘못된 부분이 있었던 것 같다"며 "시스템을 전면적으로 개선하겠다"고 21일 밝혔다. 이찬진 금융감독원장이 21일 서울 여의도 국회 정무위원회에서 열린 금융감독원 등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업무보고를 하고 있다. [사진=곽영래 기자] 이 원장은 이날 국회 정무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어떤 상품을 출시해서 단기 실적이 좋으면 인센티브 굉장히 많이 받아 가고 사고가 나면 책임지지 않는 일이 반복됐다"며 "성과 평가를 장기로 이연하고 평가 이후 환원하는 방식으로 보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원장은 금융감독원 내 소비자보호처를 별도 기관으로 분리하는 조직개편이 백지화된 것에 대한 입장을 묻는 이헌승 국민의힘 의원이 질의에는 "금감원 기존의 소비자 보호 관행이 국민의 눈높이에 맞지 않아 사태가 여기까지 온 부분에 대해 구성원 전부가 성찰하고 돌이켜보고 있다"고 밝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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