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1~20일 수출 7.8%↓…대미 수출 급감

2025년 10월 21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37개
수집 시간: 2025-10-21 13:5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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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025-10-21 12:56:57 oid: 056, aid: 00120506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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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들어 20일까지 수출이 301억 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7.8% 줄었다고 관세청이 밝혔습니다. 다만 추석 연휴로 조업 일수가 줄어든 것을 감안하면, 일평균 수출액은 28억 7천만 달러로 작년보다 9.7% 늘었습니다. 품목별로는 반도체가 지난해보다 20.2% 늘었고, 석유제품과 선박도 각각 10.9%, 11.7% 늘었습니다. 반면, 관세 영향을 받는 승용차는 지난해보다 25% 줄었고, 그 영향으로 대미 수출액도 24.7% 줄었습니다. ■ 제보하기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네이버, 유튜브에서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연합뉴스TV 2025-10-21 12:52:08 oid: 422, aid: 0000793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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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보다 긴 추석연휴의 영향 등으로 이번 달 중순까지 수출이 감소했습니다. 오늘(21일) 관세청에 따르면, 이달 1~20일 수출은 301억5천만 달러로, 1년 전보다 7.8% 감소했습니다. 다만, 조업일수를 고려한 일평균 수출액은 9.7% 늘었습니다. 국가별로는 관세 충격에 대미 수출이 24.7% 급감했고 베트남, 중국 등도 감소했습니다. 반도체와 석유제품, 선박 등에선 수출이 늘어난 반면 승용차와 무선통신기기 등은 줄었습니다. 수입은 2.3% 감소한 330억 달러로 무역수지는 28억 달러 적자를 보였습니다. #수출 #관세청 #반도체 #수입 #선박 #대미수출 #승용차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문화일보 2025-10-21 11:53:27 oid: 021, aid: 00027440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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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美시장서 3개월째 위축 트럼프 관세 충격 본격화 승용차·통신기기 등 약세 긴 추석 연휴 영향 등으로 10월 중순까지의 한국 수출액이 7.8% 감소했다. 미국 관세의 직접적인 영향을 받는 대(對)미 수출이 약 25% 감소했는데 지난 8월 미국의 고율 관세 부과 이후 미국 시장으로의 수출 위축세가 3개월째 지속하고 있다. 21일 관세청에 따르면 이달 1∼20일 수출은 301억4500만 달러(약 42조8119억 원)로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7.8%(25억6700만 달러) 감소했다. 다만 조업일수로 나타낸 일평균 수출액은 28억7000만 달러로 9.7%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10일간 이어진 추석 연휴 영향으로 이달 1∼20일 조업일수는 10.5일로 기록돼 지난해(12.5일)보다 2일 적었다. 국가별로는 대미 수출이 24.7% 급감했다. 조업일수 감소를 감안하더라도 미국 관세 충격이 작용한 결과로 보인다. 대미 수출은 미국이 지난 8월 1일 한국에 25% 추가 관세를 부과한 직후 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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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2025-10-21 10:11:49 oid: 277, aid: 00056672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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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출 301억달러·수입 330억달러…각각 7.8%, 2.3% 감소 반도체 수출 20% 늘었지만 자동차는 25% 급감 연합뉴스 반도체는 웃었지만, 자동차가 주저앉았다. 10월 수출이 석 달 만에 다시 마이너스로 돌아설 위기다. 주력 품목인 반도체가 20% 넘게 늘었음에도 승용차·가전·무선통신기기 등 비(非)IT 품목이 일제히 급감하며 전체 수출이 7%대 감소했다. 대미(對美) 수출이 25%나 줄고, 중국과 베트남으로의 수출도 부진하면서 무역수지도 적자를 기록했다. 관세청이 21일 발표한 '2025년 10월1~20일 수출입 현황(잠정)'에 따르면, 이 기간 수출은 301억달러로 전년 동기(327억달러)보다 7.8% 감소했다. 수입은 330억달러로 2.3% 줄었고, 무역수지는 28억달러 적자를 기록했다. 조업일수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일 줄었음에도 일평균 수출액은 9.7% 증가해 수출 기반은 일정 부분 유지된 것으로 평가된다. 품목별로 보면 반도체(20.2%), 석유제품(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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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 2025-10-21 17:57:19 oid: 011, aid: 0004546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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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세청 10월 1~20일 수출입 현황 일평균으로 계산해도 10.3%↓ 긴 연휴에 총 수출 7.8% 감소 조업일수 고려하면 9.7% 늘어 16일 경기도 평택항에 수출 대기 중인 자동차 뒤로 컨테이너가 쌓여 있는 모습. 연합뉴스 [서울경제] 예년보다 긴 추석 연휴와 미국의 고율 관세 부과 탓에 10월 중순까지의 수출이 7% 넘게 감소했다. 다만 조업일수를 감안한 일평균 수출은 10% 가까이 늘었다. 21일 관세청에 따르면 이달 1~20일 수출액은 301억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7.8% 줄었다. 수출 감소의 주요인은 개천절·추석·한글날 등으로 이어진 황금연휴(3~9일)로 조업일수가 감소했기 때문이다. 올해 10월 1일부터 20일까지의 조업일수는 10.5일로 1년 전(12.5일)보다 2일 적었다. 다만 조업일수를 고려한 일평균 수출액은 28억 7000만 달러로 9.7% 증가했다. 국가별로는 한미 관세 협상에 따라 8월 7일부터 15%의 상호관세가 부과되고 있는 대미 수출 감소세가 두드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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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2025-10-21 17:33:15 oid: 009, aid: 0005576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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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 수출액도 7.8% 감소 10월 들어 20일까지 수출이 지난 9월에 이어 호조세를 지속한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지난 4월부터 관세 영향이 본격화된 대미 수출은 부진을 면치 못했다. 21일 관세청에 따르면 이달 1~20일 일평균 수출액은 28억7000만달러로 전년 동기 26억2000만달러보다 9.7% 잠정 증가했다. 하지만 추석 연휴가 지난해에는 9월, 올해는 10월에 포함되면서 같은 기간 전체 수출액은 7.8% 감소했다. 품목별 수출은 반도체가 크게 늘고, 승용차는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이 기간 반도체 수출액은 85억달러로 전년 동기 71억달러 대비 19% 증가했다. 전체 수출에서 반도체 비중 역시 지난해 21.7%에서 올해 28.3%로 확대됐다. 이는 지난해 9월과 마찬가지로 고부가가치 메모리 반도체의 수출 단가와 물량이 모두 증가한 데 따른 것이다. 반면 승용차 수출은 같은 기간 32억달러에서 24억달러로 줄었고 수출 비중도 9.7%에서 7.9%로 하락했다. 국가별로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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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타임스 2025-10-21 16:57:28 oid: 029, aid: 0002988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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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1∼20일 수출 7.8% 감소… 대미수출 24.7% 감소 길었던 추석 연휴 영향… 대미 수출, 관세 영향 본격화 무역항 수출 대기 중인 자동차. [연합뉴스] 10월 중순까지 미국으로의 수출이 25% 가까이 급감한 것으로 나타났다. 자동차 등 미국 관세 부과 영향이 본격화되고 있는 가운데 한미 관세 후속 협상마저 진전되지 못 한 영향이다. 이 기간 대미 수출과 함께 전체 수출도 8% 가까이 감소했다. 21일 관세청에 따르면 이달 1~20일 수출액(통관기준 잠정)중 대미수출액은 42억3000만달러로 전년대비 24.7% 감소했다. 조업일수 감소를 고려하더라도, 미국 관세 충격이 심화되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앞서 미국은 지난 4월 철강제품에 50%, 자동차에 25%의 고관세를 각각 부과하기 시작했다. 반도체, 바이오 등 일부 업종을 뺀 나머지 한국산 제품에 대해서도 15%의 관세를 부과 중이다. 더구나, 미국으로의 최대 수출품목인 자동차의 경우 관세 부과로 일본, 유럽연합(E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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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2025-10-21 09:00:01 oid: 008, aid: 00052656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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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보) 경기 평택시 포승읍 평택항에 수출용 컨테이너들이 쌓여있는 모습./사진제공=뉴스1 10월 중순 수출이 전년 동기 대비 7.8% 감소했다. 예년보다 길었던 추석 연휴로 조업일수가 감소한 탓이다. 조업일수 영향을 뺀 일평균 수출은 증가세를 이어갔다. 관세청이 21일 발표한 '2025년 10월 1~20일 수출입 현황'에 따르면 이 기간 수출액은 301억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7.8% 감소했다. 10월 중순 수출 감소는 추석 연휴(10월 3~9일)의 영향이 크다. 실제 올해 10월 1일부터 20일까지의 조업일수는 10.5일로 1년 전(12.5일)보다 2일 적었다. 조업일수가 적었던 만큼 수출이 감소한 것이다. 조업일수를 고려한 일평균 수출액은 증가세를 보였다. 10월 1~20일 조업일수 고려 일평균 수출액은 28억7000만달러로 전년 동기(26억2000만달러)보다 9.7% 늘었다. 품목별로 보면 △반도체(+20.2%) △석유제품(+10.9%) △선박(+11.7%) 등의 수출이 증가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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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2025-10-21 10:14:18 oid: 016, aid: 0002544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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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 추석연휴에 조업일수 감소...전체 수출 7.8%↓ 반도체 20.2% 선박 11.7% 증가했으나 관세 직격탄 車부품·철강 등 감소세 이어가 [연합] [헤럴드경제=배문숙 기자]10월 1~20일 수출이 전년 동기 대비 7.8% 감소했다. 대미 수출은 24.5% 줄었다. 긴 추석 연휴로 조업일수가 줄고 미국의 관세 부과 영향으로 10월 전체 수출은 5개월만에 마이너스 전환이 전망된다. 21일 관세청에 따르면 10월 1~20일 수출액은 301억달러(통관 잠정치)로, 전년 동기 대비 7.8% 줄었다. 이 기간 조업일수는 전년 보다 2일 적은 10.5일이다. 조업일수를 고려한 일평균 수출액은 28억7000만달러로 전년 동기 26억2000만달러보다 9.7% 늘었다. 반도체 수출이 약 20% 증가하며 ‘수출 효자’ 역할을 이어갔다. 월간 수출은 지난 6월부터 4개월 연속 증가세를 이어왔지만, 조업일수 감소 영향으로 10월에는 마이너스로 전환될 가능성이 크다. 그러나 올해 1월1일부터 10월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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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신문 2025-10-21 15:31:10 oid: 088, aid: 00009764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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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연휴·미국 관세 부과 영향 일평균 수출액은 9.7% 증가세 지난 8월 31일 부산항 신선대부두에 컨테이너가 가득 쌓여 있는 모습. 연합뉴스 이달 1~20일 수출액이 1년 전 같은 기간보다 8% 가까이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추석 연휴에 따른 조업일수 감소와 미국의 관세 부과 등 때문이다. 특히 대미 수출은 25%가량 급감했다. 관세청은 21일 "이달 들어 20일까지 수출액(통관 기준 잠정치)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7.8% 줄어든 301억4천500만달러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다만 조업일수를 고려한 일평균 수출액은 9.7% 늘었다. 이 기간 조업일수는 10.5일로 지난해(12.5일)보다 2일 적었다. 월간 기준 국내 수출액은 지난 2월(1.0%) 3월(3.1%) 4월(3.7%) 연속으로 증가세(1년 전 같은 달 대비)를 보이다 5월(-1.3%) 마이너스로 돌아선 바 있다. 하지만 6월(4.3%)에는 다시 늘었고 7월(5.9%) 8월(1.3%) 9월(12.7%)까지 4개월 연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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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신문 2025-10-21 10:36:12 oid: 658, aid: 00001233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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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세청 집계…일평균 수출액은 증가세 美 관세 영향 속 대미 수출 24.7% 급감 반도체는 20% 증가…무역수지는 적자 이달 1~20일 수출액이 1년 전 같은 기간보다 8% 가까이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추석 연휴에 따른 조업일수 감소와 미국의 관세 부과 등 때문이다. 특히 대미 수출은 25%가량 급감했다. 부산항 신선대부두에 수출용 컨테이너가 가득 쌓여 있는 모습. 사진은 기사 내용과 직접적인 관련이 없음. 연합뉴스 관세청은 이달 들어 20일까지 수출액(통관 기준 잠정치)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7.8% 줄어든 301억4500만 달러로 집계됐다고 21일 밝혔다. 다만 조업일수를 고려한 일평균 수출액은 9.7% 늘었다. 이 기간 조업일수는 10.5일로 지난해(12.5일)보다 2일 적었다. 월간 기준 국내 수출액은 지난 2월(1.0%) 3월(3.1%) 4월(3.7%) 연속으로 증가세(전년 동월 대비)를 보이다 5월(-1.3%) 마이너스로 돌아선 바 있다. 하지만 6월(4.3%)에는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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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2025-10-21 09:15:00 oid: 421, aid: 000855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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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1억달러로 4개월 연속 증가세 꺾여…반도체 20.2, 선박 11.7%↑ 수입 330억달러로 2.3%↓…원유 12.6% 증가 무역적자 28억달러 10월 1~20일 수출이 전년동기 대비 7.8% 감소했다. 미국 트럼프 행정부발(發) '관세 쇼크'에도 지난 6월 이후 4개월 연속 '플러스' 흐름을 이어가던 9월 기준 수출 증가세가 꺾이는 모양새다.(자료사진) /뉴스1 (대전ㆍ충남=뉴스1) 박찬수 기자 = 10월 1~20일 수출이 전년동기 대비 7.8% 감소했다. 대 미국 수출은 24.7% 줄었다. 미국 트럼프 행정부발(發) '관세 쇼크'에도 지난 6월 이후 4개월 연속 '플러스' 흐름을 이어가던 9월 기준 수출 증가세가 꺾이는 모양새다. 수입도 2.3% 준 가운데 무역수지는 28억 달러 적자를 기록했다. 다만 조업일수를 고려한 일평균수출액은 9.7% 증가했다. 21일 관세청에 따르면 1~20일 수출은 전년동기대비 7.8% 감소한 301억 달러를 기록했다. 대만(58.1%), 홍콩(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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