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황금연휴 해외 카드 이용 40%↑…영화관은 반토막

2025년 10월 21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17개
수집 시간: 2025-10-21 13:3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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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2025-10-21 10:09:47 oid: 055, aid: 00013013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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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석 연휴 기간 인천국제공항 최장 열흘간 이어진 올해 추석 '황금연휴' 기간 해외 카드 이용이 40% 가까이 늘어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21일 신한카드 빅데이터연구소가 개인 카드 회원 이용을 분석한 결과 이달 3∼9일 해외 오프라인 및 유통, 숙박, 교통 등 여행 관련 업종의 일평균 이용 건수는 지난해 추석 연휴(9월 14∼18일) 대비 40.5% 증가했습니다. 해외 이용 금액도 37.7%가 뛰었으며, 이용 회원 수는 27.6%가 늘었습니다. 반면 국내 소비는 이용 건수와 회원 수가 줄었으며, 이용 금액도 소폭 늘어나는 데 그쳤습니다. 추석 연휴 국내 음식점, 카페·베이커리, 편의점, 백화점, 대형마트, 주유, 놀이공원, 영화관 업종의 일평균 이용 금액은 지난 추석 대비 0.2% 늘었습니다. 이용 건수(-4.7%)와 회원 수(-4.7%)는 감소했습니다. 업종별로는 음식점과 백화점, 놀이공원, 주유를 제외한 모든 업종에서 이용 금액이 뒷걸음질 쳤습니다. 감소 폭이 가장 큰 업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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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2025-10-21 12:38:42 oid: 055, aid: 000130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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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365] 최장 열흘간 이어진 올해 추석 '황금연휴' 기간 해외 카드 이용이 40% 가까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신한카드 빅데이터연구소 분석에 따르면 이번달 3일부터 9일까지 해외 오프라인, 숙박, 교통 등 여행 관련 업종의 일평균 이용 건수는 지난해보다 40.5% 증가했습니다. 이용 금액도 37.7% 늘었고 이용 회원 수도 27.6% 많아졌습니다. 연휴를 맞아 해외로 떠나는 인파가 크게 늘면서 공항 면세점과 숙박·교통 관련 소비가 전체 증가세를 이끌었습니다. 반면 국내 소비는 주춤했습니다. 음식점, 카페, 백화점, 대형마트 등 주요 업종의 일평균 이용 금액은 작년 추석 대비 0.2% 증가에 그쳤고 이용 건수와 회원 수는 각각 4.7% 감소했습니다. 특히 영화관 업종의 감소 폭이 가장 컸습니다. 이용 건수는 절반 이상 줄었고 금액과 회원 수도 모두 약 50% 가까이 감소했습니다. --- 현대자동차가 미국 시사주간지 타임이 발표한 '2025 세계 최고 기업' 순위에서 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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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일보 2025-10-21 11:48:11 oid: 020, aid: 00036686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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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의 한 식당 카드결제기 모습. 2022.01.06 뉴시스 최장 열흘간 이어진 추석 황금연휴 기간에 해외 카드 이용이 40% 넘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21일 신한카드 빅데이터연구소가 개인 카드 회원 이용을 분석한 결과 이달 3∼9일 해외 오프라인 및 유통, 숙박, 교통 등 여행 관련 업종의 하루 평균 이용 건수는 지난해 추석 연휴(9월 14∼18일) 대비 40.5% 증가했다. 해외 이용 금액은 37.7% 늘어났고, 이용 회원 수도 27.6% 증가했다. 반면 국내 소비는 소폭 늘어나는 데 그쳤다. 이용 건수와 회원 수는 오히려 줄었다. 추석 연휴 국내 음식점, 카페·제과점, 편의점, 백화점, 대형 할인점, 주유, 놀이공원, 영화관 업종의 하루평균 이용 금액은 지난 추석 대비 0.2% 늘었다. 이용 건수(-4.7%)와 회원 수(-4.7%)는 감소했다. 업종별로는 음식점, 백화점, 놀이공원, 주유를 제외한 모든 업종에서 이용 금액이 줄었다. 감소 폭이 가장 큰 업종은 영화관으로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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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겨레 2025-10-21 11:30:10 oid: 028, aid: 00027719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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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연휴를 앞둔 지난 2일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에서 여행객들이 탑승 수속을 위해 줄을 서고 있다. 연합뉴스 최장 열흘간 이어진 올해 추석 연휴에 해외 카드 이용이 40% 가까이 늘어난 반면, 국내 카드 이용은 영화관이 절반가량 줄어드는 등 대부분 크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21일 신한카드 빅데이터연구소가 개인 카드 회원 이용을 분석한 결과를 보면, 지난 3∼9일 해외 오프라인 및 유통·숙박·교통 등 여행 관련 업종의 일평균 이용 건수는 지난해 추석 연휴(9월14∼18일) 대비 40.5% 증가했다. 해외 이용 금액은 37.7%, 이용 회원 수는 27.6% 늘었다. 반면 국내 소비는 지난해 추석 대비 이용 건수와 회원 수는 각각 4.7% 줄었고 이용 금액은 0.2% 늘어나는 데 그쳤다. 음식점·백화점·놀이공원·주유를 제외한 모든 업종에서 이용 금액이 감소했다. 특히 영화관은 이용 건수(-56.0%), 금액(-48.9%), 회원 수(-55.8%) 모두 절반 수준으로 급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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