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찬진 원장 "금감원 모든 기능, 소비자보호에 온전히 활용"

2025년 10월 21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20개
수집 시간: 2025-10-21 13:3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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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2025-10-21 10:25:20 oid: 008, aid: 00052657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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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국정감사] 이찬진 금융감독원장 /사진=정병혁 이찬진 금융감독원장이 금감원의 모든 기능을 금융소비자 보호를 위해 쓸 수 있도록 조직을 전면 재설계하겠다고 강조했다. 이 원장은 21일 국회 정무위원회의 국정감사 모두발언을 통해 "금감원이 보유한 모든 기능이 금융소비자보호 목표를 실현하는데 온전히 활용될 수 있도록 금융소비자 보호 중심으로 조직을 전면 재설계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앞서 정부·여당이 금감원 내 금융소비자보호처를 독립해 금감원을 두 개 기관으로 나누는 조직개편을 추진하다 철회한 이후 금감원은 자체적인 조직 쇄신 노력을 이어오고 있다. 이 원장은 "올 연말까지 '금융소비자보호 기획단'을 운영하겠다"며 "금융상품 생애주기에 걸쳐 국민이 체감하는 금융소비자보호 과제를 조속히 발굴해 개선하겠다"고 했다. 이어 이 원장은 금융사에 대해서도 "소비자보호 조직문화 성숙을 지속적으로 유도하겠다"라며 "불공정거래 적발을 강화하고 불건전 영업행위를 엄단해 공정한 금융패러다임을 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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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안 2025-10-21 11:04:07 oid: 119, aid: 00030147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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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국회 정무위원회 국정감사 PF 부실 재발 방지 등 굳건한 금융시스템 확립 소비자보호 최우선 가치, 자체 내적 쇄신 지속 지난달 이찬진 금융감독원장이 서울 중구 저축은행중앙회에서 저축은행 최고경영자(CEO) 간담회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금융감독원 [데일리안 = 원나래 기자] 이찬진 금융감독원장이 8월 취임 이후 처음으로 국정감사에 출석해 ‘공정한 금융패러다임 구축’을 첫 번째 과제로 제시하며 “소비자보호 중심으로 조직을 전면 재설계하겠다”고 밝혔다. 이 원장은 21일 열린 국회 정무위원회 국정감사에서 금감원의 주요 업무현황을 보고하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공정한 금융패러다임 구축과 굳건한 금융시스템 확립, 책임 있는 혁신기반 조성을 통해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감독 서비스를 구현하겠다”고 강조했다. 이 원장은 “소비자보호 중심의 경영문화 확립을 위해 금융회사 소비자보호 담당임원(CCO) 및 내부통제위원회의 독립성 강화, 인력 확충 등 종합 개선방안을 마련하겠다”고 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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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신문 2025-10-21 11:43:08 oid: 088, aid: 0000976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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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임 후 첫 국정감사...PF 부실 재발 방지·민생 금융범죄 근절 등 보고 이찬진 금융감독원장이 21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2025년도 정무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업무 보고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이찬진 금융감독원 원장이 취임 후 첫 국회 정무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소비자보호 중심으로 금감원 조직을 전면 재설계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찬진 금감원장은 21일 정무위 국감에서 "금융소비자보호를 최우선 가치로 삼아, 금감원이 보유한 모든 기능이 이 목표를 실현하는 데 온전히 활용될 수 있도록 조직을 전면 재설계하겠다"고 밝혔다. 이 원장은 '공정한 금융패러다임 구축'을 첫 번째 과제로 꼽았다. 그는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금융소비자보호 과제를 조속히 발굴·개선하겠다"며, '금융소비자보호 기획단'을 연말까지 운영해 금융상품 생애주기 전반에 걸친 개선책을 마련하겠다고 했다. 이를 위해 금융사의 소비자보호 담당임원(CCO)과 내부통제위원회의 독립성을 강화하고, 소비자 피해 인지 시 즉각 현장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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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2025-10-21 10:14:17 oid: 018, aid: 0006143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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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CO 독립성·현장점검 강화”…소비자보호 경영문화 확립 선언 부동산PF·가계부채 리스크 선제 관리…“금융안정 최우선” AI·가상자산 감독체계 고도화…“책임 있는 디지털 혁신 추진” [이데일리 최정훈 기자] 이찬진 금융감독원장이 21일 열린 국회 정무위원회 국정감사 모두발언에서 “금융소비자보호를 최우선 가치로 두고 금융감독원의 조직을 전면 재설계하겠다”고 밝혔다. 지난 8월 취임 후 처음으로 국감에 임한 이 원장은 금융시장 불안요인에 대한 선제 대응과 함께 금융소비자 중심의 감독체계 확립을 핵심 과제로 제시했다. 이찬진 금융감독원장이 16일 서울 중구 여신금융협회에서 열린 금융감독원장-여신전문금융업권 CEO 간담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사진=뉴시스) 이 원장은 “감독원의 모든 기능이 금융소비자 보호 목표를 실현하는 데 온전히 활용될 수 있도록 조직을 재편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첫 번째 과제로 ‘공정한 금융패러다임 구축’을 꼽았다. 금융회사 소비자보호담당임원(CCO)의 독립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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