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윤철 “한정된 정부 재원으로 많은 걸 해결해야… 어려운 방정식"

2025년 10월 21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29개
수집 시간: 2025-10-21 13: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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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비즈 2025-10-21 10:01:16 oid: 366, aid: 00011160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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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윤철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지난 19일 오후 인천국제공항 제2터미널을 통해 귀국하고 있다. /뉴스1 구윤철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21일 “한정된 정부 재원으로 많은 것을 해결해야 하는 것은 재정당국이 풀어야 할 어려운 방정식”이라고 말했다. 구 부총리는 이날 인천 영종도 인스파이어리조트에서 열린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재무·구조개혁 장관 회의 개회식에서 “우리는 국방·복지·교육 등 전통적인 역할에 더불어, 고령화와 기후변화 등 사회구조적 도전에 대응해야 한다”라면서 이같이 밝혔다. 그는 이어 “AI(인공지능) 전환 등 필요한 곳에 재원을 집중 지원하여 미래 성장동력을 확보함으로써 경제 성장을 이끌어야 한다”라면서 “이와 동시에 지출 구조조정, 비과세·감면 정비, 탈루세원 확보 등 다각적인 노력을 통해 재정의 지속가능성을 제고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APEC 재무·구조개혁 장관회의는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한 혁신, 금융, 재정의 역할’을 주제로, 이날부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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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신문 2025-10-21 12:40:20 oid: 030, aid: 000336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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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EC 재무장관회의 개회사서 구윤철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21일(현지시간) 인천 인스파이어 리조트에서 열린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재무장관회의 주재, 개회사를 하고 있다.[기획재정부 제공] 구윤철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21일 “인공지능(AI) 대전환과 디지털 금융 혁신이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한 핵심 과제”라고 밝혔다. 구 부총리는 이날 인천에서 열린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재무장관회의 개회사에서 이같이 말했다. 구 부총리는 “AI 대전환 시대를 맞아 혁신 친화적인 환경을 조성하고 민간을 지원하는 재무부의 역할에 대해 끊임없이 고민하고 해법을 나눠야 한다”며 “AI는 과거 산업혁명처럼 더 이상 선택이 아닌 우리 모두가 준비해야 할 당면한 현실”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한국은 사회 전 분야에 AI를 적용하는 것이 잠재성장률을 끌어올리는 유일한 해법이라는 절박함 속에 AI 대전환을 정책 최우선 순위에 두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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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2025-10-21 10:02:12 oid: 003, aid: 0013547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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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EC 재무장관회의 개회사…아태지역 연대와 협력 제안 "APEC, 자유롭고 개방적이며 포용적인 공동체 구축 목표" "AI, 우리모두가 준비해야 할 현실…재무부 역할 고민해야" [인천=뉴시스] 권창회 기자 = 구윤철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21일 오전 인천 영종도 인스파이어 리조트에서 열린 2025 APEC 재무장관회의에서 개회사를 하고 있다. 2025.10.21. kch0523@newsis.com [영종도=뉴시스] 안호균 기자 = 구윤철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21일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재무장관회의에서 통상 갈등, 부채·인구·기후 위기 등 리스크 요인에 직면한 상황에서 아태지역이 연대·협력을 위기와 도전을 함께 극복해 나가자고 제안했다. 구윤철 부총리는 이날 인천 영종도 인스파이어 리조트에서 개막한 APEC 재무장관회의에 참석, 개회사를 통해 "최근에는 통상을 포함한 정책 불확실성, 높은 부채 수준, 인구·기후 이슈 등이 아태 지역에 리스크로 작용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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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N 2025-10-21 12:05:56 oid: 052, aid: 00022622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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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달 말 열리는 APEC 정상회의를 앞두고 '재무·구조개혁장관회의'가 막을 올렸습니다. 현장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오동건 기자! [기자] 네, 저는 재무-구조개혁장관회가 열리고 있는 인천의 리조트 앞에 나와있습니다. [앵커] 어떤 주제가 다뤄지나요. [기자] APEC 정상회의를 앞두고 지속 가능한 성장 위한 재정-금융-구조개혁의 역할을 논의하는 자리입니다. 구윤철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개막식 개회사를 통해 이번 회의에서 생산적인 논의가 이뤄지길 희망한다고 밝혔습니다. [구 윤 철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 올해 우리는 중요한 한 걸음을 내디딜 준비가 되어 있는데 APEC 재무 트랙의 5개년 로드맵인 '인천 플랜' 채택입니다.] 21개국 장관급, 차관급 인사와 국제기구도 참석했습니다. 중국·일본은 차관급이, 미국은 부차관보가 참석했습니다. 한미 통화 스와프 문제로 가장 관심이 집중됐던 베선트 미 재무장관은 오지 않았습니다. 첫날인 오늘은 세계 경제금융 전망, 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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