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관 합동 청년 채용박람회 열린다…500여개 대기업 협력사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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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부·중기부·한경협 개최 주요 기업 협력사 500개 등 [대구=뉴시스] 이무열 기자 = 지난달 23일 대구 수성구 수성알파시티 SW융합테크비즈센터(DNEX)에서 열린 ‘2025 청년 굿잡(GOOD JOB) 일자리 박람회’를 찾은 취업 준비생들이 현장면접을 보고 있다. 2025.09.23. lmy@newsis.com [서울=뉴시스]권신혁 기자 = 청년 채용 확대를 위해 주요 대기업 협력사 총 500여개사가 참여하는 민관 합동 채용박람회가 열린다. 고용노동부는 21일 서울 코엑스 마곡 컨벤션센터에서 '2025 상생협력 채용박람회'를 개최한다. 중소벤처기업부와 한국경제인협회(한경협)과 함께한다. 이번 박람회엔 삼성, SK, 현대차, 롯데 등 주요 13개 대기업 협력사 500여개사가 참여한다. 주요 그룹이 참여하는 경제계 공동의 상생 채용박람회는 2010년 이후 15년 만이다. 청년 구직자의 관심이 큰 기업들이 한 자리에 모인다. 첨단제조업, 스마트 모빌리티, 우주항공, 첨단방위, 국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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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관합동 첫 ‘상생 채용박람회’ 삼성·SK·현대차 등 대기업 포함 온라인 참여 기업까지 500개사 취준생 “조건듣고 면접예약잡아” AI 이력서 컨설팅·모의면접 호응 ‘내 일’을 찾아… 21일 오전 서울 강서구 코엑스 마곡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5 상생협력 채용박람회’에서 참석자들이 현장등록을 위해 줄을 서 있다. 주요 그룹사가 공동으로 대규모 채용박람회를 여는 건 15년 만이며, 정부와 함께 민관으로 진행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백동현 기자 “서울에 살고 있는데, 취업이 잘 안 돼 아예 거주지를 충청이나 경기권으로 옮겨서라도 올해엔 맞는 일자리를 꼭 구하고 싶어 나왔습니다.”(취업준비생 주모(28) 씨) “생산 분야는 수주가 늘면 외국인이라도 채용하는 수밖에 없는데, 청년들이 문을 많이 두드려줬으면 하는 바람으로 나왔습니다.”(자동차 협력업체 관계자) 청년 10명 중 7명이 취업공백을 겪고 있을 만큼 청년실업 문제가 심각해지고 있는 가운데 21일 오전 서울 강서구 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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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상생협력 채용박람회' 참석… "청년 어려운 상황 큰 책임감 느껴" 김민석 국무총리가 21일 서울 강서구 코엑스 마곡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5 상생협력 취업박람회'에서 채용부스를 둘러보고 있다. / 사진=이한듬 기자 김민석 국무총리는 21일 "모든 내각이 한마음이 돼서 청년 일자리 창출에 매진하겠다"고 밝혔다. 김 총리는 이날 서울 강서구 코엑스 마곡 컨벤션센터에서 한국경제인협회·고용노동부·중소기업벤처부·동반성장위원회가 공동 주관으로 개최한 '2025 상생협력 채용박람회'에서 축사를 통해 이 같이 말했다. 이번 채용박람회에는 삼성, SK, 현대차, LG, 롯데, 포스코, 한화, HD현대, GS, CJ, LS, 효성, 풍산 등 13개 그룹 161개 협력사가 참여한다. 온라인까지 포함하면 총 500여개 기업이 이름을 올렸다. 주요 그룹이 참여하는 경제계 공동 상생 채용박람회 개최는 2010년 이후 15년 만이다. 청년 고용 빙하기를 타개하기 위한 특단의 대책이 절실한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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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300] 김민석 국무총리가 21일 서울 강서구 코엑스 마곡에서 열린 2025 민관합동 상생협력 채용박람회 개막식에 참석, 축사를 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김민석 국무총리가 '2025 상생협력 채용박람회'에서 "모든 내각이 한마음이 돼서 청년 일자리 창출에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김 총리는 21일 서울 강서구 코엑스 마곡에서 열린 '채용 박람회 개막식'에 참석해 "아이 하나를 키우기 위해서 동네가 다 나서야 된다는 말이 있는데 청년 한명 한명이 취업하기 위해서는 우리 모두가 힘을 합쳐야 할 것 같다"며 이같이 말했다. 김 총리는 "지난달 국무회의에서 이재명 대통령님께서 특별한 요청을 하셨다"며 "청년 일자리 창출을 정부만 할 수는 없고 사실은 정부가 하기 어려운 일이기 때문에 기업이 적극적으로 나서주십사 하는 부탁을 드렸다"고 했다. 김 총리는 "삼성, SK, 포스코, 한화 등 주요 기업들이 적극적으로 채용계획을 발표하며 화답해주셨고 협력사 500개 기업이 뜻을 모아주시면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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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견·중소기업 500여개사 참여…15년 만에 주요 기업들도 동참 청년 67% "취업 공백 경험"…파트너사 58% "채용 쉽지 않아" 채용공고 살펴보는 구직자들 (서울=연합뉴스) 임화영 기자 = 21일 서울 강서구 코엑스 마곡에서 열린 '2025 상생협력 채용박람회'를 찾은 구직자들이 채용공고를 살펴보고 있다. 2025.10.21 hwayoung7@yna.co.kr (서울=연합뉴스) 홍규빈 기자 = "좋은 기업들이 많은 것 같습니다. 앞으로도 이런 박람회가 꾸준히 열렸으면 좋겠네요." 21일 '2025 상생협력 채용박람회'가 열린 서울 강서구 코엑스 마곡에서는 일자리를 찾기 위한 구직자들로 북적였다. 이 박람회는 한국경제인협회와 고용노동부, 중소벤처기업부, 동반성장위원회가 공동 주최한 행사로, 중견·중소기업 500여개 사가 참가했다. 특히 삼성·SK·현대차·LG 등 주요 그룹들이 협력사 참여를 지원하는 방식으로 열렸다. 주요 그룹이 참여하는 경제계 공동 상생 채용박람회는 2010년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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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곡 코엑스서 경제계 공동 상생채용 박람회 15년만에 주요 그룹 참여…대기업·협력사 총출동 [이데일리 김소연 기자] 정부와 경제계가 ‘팀 코리아’를 결성해 청년 고용난 해법 찾기에 나섰다. 삼성·SK·현대차·LG 등 주요 그룹이 참여하는 경제계 공동 상생 채용박람회 개최는 2010년 이후 15년 만이다. 21일 한국경제인협회가 고용노동부, 중소벤처기업부, 동반성장위원회 등과 공동으로 개최한 ‘2025 상생협력 채용박람회(Growing Together Job Fair)’가 코엑스 마곡 컨벤션센터에서 열린다. 온·오프라인 총 500여개 기업(오프라인은 161개사)이 참여했다. 김민석 국무총리와 김영환 고용노동부 장관, 류진 한경협 회장을 비롯한 내빈들이 21일 코엑스마곡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5 상생협력 채용박람회’에 참석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왼쪽부터 유인정 효성 실장, 김근배 롯데이노베이트 부문장, 양원준 포스코홀딩스 부사장, 박준성 LG 부사장, 문성준 명화공업 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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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관 ‘팀코리아’ 뭉쳐 취업난·구인난 해소 161개사 참여…현장면접, 채용상담 진행 김민석 총리 “쉽지 않은 일 참여해 준 기업에 감사” 류진 한경협 회장 “채용, 미래 위한 최고의 투자” 축사하는 김민석 총리 김민석 국무총리가 21일 서울 강서구 코엑스 마곡에서 열린 2025 민관합동 상생협력 채용박람회 개막식에서 축사하고 있다. [연합뉴스] [헤럴드경제=김현일·배문숙 기자] 삼성·SK·현대차·LG 등 국내 주요 그룹들이 참여하는 ‘상생 채용박람회’가 21일 열렸다. 주요그룹이 참여하는 경제계 공동 채용 박람회는 2010년 이후 15년 만이다. 청년 취업난과 중소·협력사 구인난이 갈수록 심각해지는 가운데 민관이 ‘팀 코리아’로 뭉쳐 해법을 찾기 위해 나선 것이다. 한국경제인협회(이하 한경협)는 21일 서울 강서구 코엑스 마곡 컨벤션센터에서 고용노동부, 중소벤처기업부, 동반성장위원회 등과 ‘2025 상생협력 채용박람회’를 공동 개최했다. 한경협은 “청년 고용 빙하기를 타개하기 위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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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SK·현대차·LG 등 13개 대기업·500개 협력사 참가 /뉴스1 ⓒ News1 김기태 기자 (서울=뉴스1) 최동현 기자 = 청년 취업난과 중소·협력사 구인난 해결을 위해 정부·대기업·중소기업 3자가 '팀 코리아'를 결성했다. 삼성·SK·현대차·LG 등 4대 그룹을 포함한 국내 13개 대기업과 500개 협력사가 손잡고 대규모 '채용박람회'를 연다. 한국경제인협회는 21일 서울 코엑스 마곡 컨벤션센터에서 고용노동부·중소벤처기업부·동반성장위원회 등 정부 기관들과 공동으로 '2025 상생협력 채용박람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박람회에는 삼성, SK, 현대차, LG, 롯데, 포스코, 한화, HD현대, GS, CJ, LS, 효성, 풍산 등 국내 주요 대기업 13개사 및 161개 협력사가 참여한다. 온라인으로 채용박람회를 여는 협력사를 합치면 500개사에 달한다. 이번 박람회는 청년 취업난과 중소·협력사 구인난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기 위해 마련됐다. 한경협은 "청년 고용 빙하기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