金총리, 채용박람회 찾아 "청년 상황 어려워 마음 무겁다…일자리 창출에 매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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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대통령, 기업에 '청년 일자리 창출' 당부 현실화 되는 중" [서울=뉴시스] 청사사진기자단 = 김민석 국무총리가 21일 서울 강서구 코엑스 마곡에서 열린 2025 민관합동 상생협력 채용박람회 개막식에 참석하고 있다. 2025.10.21.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조재완 기자 = 김민석 국무총리는 21일 "모든 내각이 한마음이 돼서 청년 일자리 창출에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김 총리는 이날 오전 서울 코엑스마곡에서 열린 '2025 민관합동 상생협력 채용박람회' 개막식에 참석해 청년 일자리 문제를 두고 "큰 책임감을 느낀다"며 이같이 말했다. 김 총리는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달 국무회의에서 특별한 요청을 했다. 청년 일자리 창출을 정부만 할 수 없고, 사실 정부가 하기 어려운 일이니 기업이 적극 나서주길 부탁드렸다"며 "대통령의 당부가 현실화되고 있다"고 했다. 그는 "사실 대통령의 당부라기보다 온 국민의 뜻과 바람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든다"며 "청년을 아끼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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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관합동 첫 ‘상생 채용박람회’ 삼성·SK·현대차 등 대기업 포함 온라인 참여 기업까지 500개사 취준생 “조건듣고 면접예약잡아” AI 이력서 컨설팅·모의면접 호응 ‘내 일’을 찾아… 21일 오전 서울 강서구 코엑스 마곡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5 상생협력 채용박람회’에서 참석자들이 현장등록을 위해 줄을 서 있다. 주요 그룹사가 공동으로 대규모 채용박람회를 여는 건 15년 만이며, 정부와 함께 민관으로 진행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백동현 기자 “서울에 살고 있는데, 취업이 잘 안 돼 아예 거주지를 충청이나 경기권으로 옮겨서라도 올해엔 맞는 일자리를 꼭 구하고 싶어 나왔습니다.”(취업준비생 주모(28) 씨) “생산 분야는 수주가 늘면 외국인이라도 채용하는 수밖에 없는데, 청년들이 문을 많이 두드려줬으면 하는 바람으로 나왔습니다.”(자동차 협력업체 관계자) 청년 10명 중 7명이 취업공백을 겪고 있을 만큼 청년실업 문제가 심각해지고 있는 가운데 21일 오전 서울 강서구 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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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상생협력 채용박람회' 참석… "청년 어려운 상황 큰 책임감 느껴" 김민석 국무총리가 21일 서울 강서구 코엑스 마곡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5 상생협력 취업박람회'에서 채용부스를 둘러보고 있다. / 사진=이한듬 기자 김민석 국무총리는 21일 "모든 내각이 한마음이 돼서 청년 일자리 창출에 매진하겠다"고 밝혔다. 김 총리는 이날 서울 강서구 코엑스 마곡 컨벤션센터에서 한국경제인협회·고용노동부·중소기업벤처부·동반성장위원회가 공동 주관으로 개최한 '2025 상생협력 채용박람회'에서 축사를 통해 이 같이 말했다. 이번 채용박람회에는 삼성, SK, 현대차, LG, 롯데, 포스코, 한화, HD현대, GS, CJ, LS, 효성, 풍산 등 13개 그룹 161개 협력사가 참여한다. 온라인까지 포함하면 총 500여개 기업이 이름을 올렸다. 주요 그룹이 참여하는 경제계 공동 상생 채용박람회 개최는 2010년 이후 15년 만이다. 청년 고용 빙하기를 타개하기 위한 특단의 대책이 절실한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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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상생협력 채용박람회 13개 대기업 500여개 협력사 상생채용박람회 2010년 이후 15년만 정부, 일경험·청년일자리장려금 등 지원 챗GPT로 생성한 이미지 [파이낸셜뉴스] 고용당국과 주요 대기업이 청년 채용을 위해 머리를 맞댔다. 주요 대기업은 협력사를 통해 총 1500여 개의 일자리를 마련하고, 정부는 청년 고용 정책을 이와 연계하는 방식이다. 고용노동부는 21일 한국경제인협회와 서울 강서구 코엑스 마곡에서 ‘2025 상생협력 채용박람회’를 개최했다. 삼성, SK, 현대차, LG, 롯데, 포스코, 한화, HD현대, GS, CJ, LS, 효성, 풍산 등 주요 13개 대기업 협력사 총 500여 개사가 참여했다. 주요 그룹이 참여하는 상생 채용박람회는 2010년 이후 15년 만이다. 2010년 11월 정부는 12개 그룹 293개 협력사와 함께 ‘동반성장을 위한 협력기업 채용박람회’를 개최한 바 있다. 올해 채용박람회는 참여 기업 수와 채용 규모 모두 더 커졌다. 지난달 이재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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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견·중소기업 500여개사 참여…15년 만에 주요 기업들도 동참 청년 67% "취업 공백 경험"…파트너사 58% "채용 쉽지 않아" 채용공고 살펴보는 구직자들 (서울=연합뉴스) 임화영 기자 = 21일 서울 강서구 코엑스 마곡에서 열린 '2025 상생협력 채용박람회'를 찾은 구직자들이 채용공고를 살펴보고 있다. 2025.10.21 hwayoung7@yna.co.kr (서울=연합뉴스) 홍규빈 기자 = "좋은 기업들이 많은 것 같습니다. 앞으로도 이런 박람회가 꾸준히 열렸으면 좋겠네요." 21일 '2025 상생협력 채용박람회'가 열린 서울 강서구 코엑스 마곡에서는 일자리를 찾기 위한 구직자들로 북적였다. 이 박람회는 한국경제인협회와 고용노동부, 중소벤처기업부, 동반성장위원회가 공동 주최한 행사로, 중견·중소기업 500여개 사가 참가했다. 특히 삼성·SK·현대차·LG 등 주요 그룹들이 협력사 참여를 지원하는 방식으로 열렸다. 주요 그룹이 참여하는 경제계 공동 상생 채용박람회는 2010년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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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경제계가 청년채용과 상생협력을 다잡는 채용박람회를 개최했다. 경제계가 공동 상생채용 박람회를 개최하는 것은 15년 만이다. 한국경제인협회가 고용노동부, 동반성장위원회 등과 공동으로 21일 서울 강서구에 위치한 코엑스 마곡에서 민관합동 '2025 상생협력 채용박람회'를 개최했다. 이번 박람회에는 삼성, SK, 현대자동차, LG, 롯데, 한화, GS, CJ, LS, 효성, 풍산 등 주요 그룹 11곳이 주축이 돼 청년채용을 희망하는 우수 협력업체 300여개사가 참여했다. 행사 당일에는 △기업채용관 △AI강소기업 특화 채용관 △커리어관 △취업역량관 등이 운영됐으며 참가비는 무료다. 한편 최근 정부의 고용동향(8월)에 따르면 청년고용률은 16개월 연속 감소세다. 전년 동월 대비 취업자 수도 20만명 이상 줄어든 상태다. 한경협 조사에 따르면 구직활동도 하지 않는 '쉬었음'이라고 답한 청년도 40만명대로 계속 늘고 있고, 이로 인해 연간 9조6000억원에 달하는 경제적 손실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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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생협력 채용박람회 축사 “청년의 미래, 곧 대한민국의 미래” “내각 한마음 돼서 청년 일자리 창출에 매진” [이데일리 김미영 기자] 김민석 국무총리는 21일 “모든 내각이 한마음이 돼서 청년 일자리 창출에 매진하겠다”고 강조했다. 김 총리는 이날 오전 서울 강서구 코엑스 마곡에서 열린 ‘2025 상생협력 채용박람회’ 개막식 축사에서 “청년의 성장과 도약은 우리 사회의 활력을 제고하고 국가경쟁력을 강화하는 일이고, 청년의 미래가 곧 대한민국의 미래”라며 이같이 밝혔다. 청년 취업난도 언급했다. 김 총리는 “단군 이래 최고의 스펙이다, 이렇게 해도 어려운 상황을 다들 지나가고 있기 때문에 한 사회의 기성세대로서 보는 마음이 무겁다”며 “큰 책임감을 느끼는 것이 사실”이라고 토로했다. 청년 채용을 나선 대기업을 하나하나 언급하며 감사의 뜻을 표하기도 했다. 김 총리는 “삼성, SK, 포스코, 한화 등 주요 기업들이 적극적으로 채용계획을 발표하며 화답해줬고, 협력사 500개 기업이 뜻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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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상생협력 채용박람회 2010년 이후 15년만 정부는 청년고용지원책 뒷받침 김민석 국무총리(오른쪽 두번째) 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맨 오른쪽), 류진 한국경제인협회 회장(오른쪽 세번째)이 21일 오전 서울 강서구 코엑스 마곡에서 열린 민관합동 상생협력 채용박람회에서 부스를 둘러보고 있다. 뉴스1 김민석 국무총리가 21일 서울 강서구 코엑스 마곡에서 열린 2025 민관합동 상생협력 채용박람회에서 부스를 둘러보고 있다. 왼쪽부터 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 김 총리, 류진 한국경제인협회 회장. 연합뉴스 김민석 국무총리(왼쪽 여섯번째)가 21일 서울 강서구 코엑스 마곡에서 열린 2025 민관합동 상생협력 채용박람회 개막식에서 기념 촬영하고 있다. 연합뉴스 [파이낸셜뉴스]] 정부와 대기업 협력사가 청년 일자리 창출에 나섰다. 민관 채용박람회를 통해 1500여명을 채용하겠다는 목표다. 고용노동부는 21일 한국경제인협회와 서울 강서구 코엑스 마곡에서 ‘2025 상생협력 채용박람회’를 개최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