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금 오르기 전 물려주자?···아파트 등 집합건물 증여 3년 만에 최대
                        
                             2025년 10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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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집 시간: 2025-10-15 03:3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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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10-15 03: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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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사 본문
올해 전국 집합건물 증여 2.6만건 1년새 4% 늘어… 3년만에 최대 서울 증여 5건중 1건꼴 강남3구… ‘보유세 인상’ 전망속 절세 전략 “현금 증여보다 낫다” 인식도 신축아파트 공사현장의 모습. 뉴스1 아파트와 빌라 등을 매매하는 대신 다른 사람에게 물려주는 증여가 서울에서만 지난해보다 20% 가까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아파트값이 오르는 가운데 부동산 관련 세금 부담이 커질 것으로 예상되자 증여를 통해 세금 부담을 최소화하려는 움직임으로 분석된다. 14일 법원 등기정보광장에 따르면 올해 1∼9월 전국 집합건물 증여 신청 건수는 2만6435건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동기(2만5391건) 대비 1044건(4.1%) 증가한 수준으로 1∼9월 기준으로 보면 2022년 3만4829건 이후 3년 만에 가장 많았다. 특히 서울 증여 건수는 5882건으로 지난해 동기(4912건)보다 970건(19.8%) 늘었다. 지난해 대비 올해 전국에서 증가한 증여 건수(1044건)의 93%가량이 서울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