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부 장관 “원전 위험성은 객관적 사실”…‘신규 원전’은 “들여다 봐야”

2025년 10월 15일 수집된 기사: 1개 전체 기사: 39개
수집 시간: 2025-10-15 03:1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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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일보 2025-10-15 03:06:36 oid: 020, aid: 0003667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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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부 조직 개편 이후 첫 국감 “필요성 없거나 신청 없으면” 언급… 김성환, 지난달에도 ‘재검토’ 밝혀 국감날까지 에너지 업무보고 안해 與서도 “잘못”… 별도 보고 받기로 김성환 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이 14일 국회 기후에너지환경노동위원회 국정감사에서 두 손을 모은 채 생각에 잠겨 있다. 변영욱 기자 cut@donga.com 김성환 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이 14일 11차 전력수급기본계획(전기본)에서 확정한 신규 원자력발전소 2기 건설에 대해 “필요성이 없거나 혹은 신청하는 데가 없으면 (건설 안 할) 수도 있다”고 말했다. 신규 원전 건설 재검토를 시사했던 김 장관이 원전 건설을 하지 않을 수도 있다고 언급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에너지 정책을 총괄하는 김 장관은 “원전이 여전히 위험한 것은 객관적인 사실”이라고도 했다. 이재명 정부 조직 개편으로 1일 출범한 기후부가 이날 첫 국정감사를 받았지만 국감 당일까지도 에너지 분야 업무보고를 하지 않아 여야 모두의 질타를 받았다. 에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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