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주 25% 줄었는데 하자 11% 늘어… “점검 강화에 따른 기저효과 영향”

2025년 10월 21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47개
수집 시간: 2025-10-21 11:4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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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일보 2025-10-20 18:28:16 oid: 020, aid: 0003668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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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최근 5년간 전국 공동주택 입주물량이 약 25% 감소했지만 하자심사 처리 건수는 오히려 11%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공동주택 입주물량은 2020년 약 30만 호에서 2024년 약 23만 호로 줄었고 같은 기간 하자심사 처리 건수는 4173건에서 4663건으로 늘었다. 업계에서는 “드론과 열화상카메라 수분 측정기 등 정밀 점검 장비의 보급과 하자 진단 서비스 확산으로 하자 발견률이 높아진 결과”라며 “통계상 수치는 늘었지만 품질 저하로 보긴 어렵다”고 분석했다. 국토교통부는 20일 하자심사분쟁조정위원회(이하 하심위)의 ‘2025년 하반기 공동주택 하자 판정 결과’를 발표하고 하자 판정 건수가 많은 상위 20개 건설사 명단을 공개했다. 하심위는 올해 8월까지 총 3118건의 공동주택 하자 분쟁 사건(하자 심사·분쟁 조정·재정 포함)을 처리했으며 연말까지 약 4500건 수준에 이를 것으로 내다봤다. 2020년부터 올해 8월까지 접수된 하자심사 신청은 총 1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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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S 2025-10-21 10:46:39 oid: 417, aid: 00011078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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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6개월간 공동주택 하자가 많이 발생한 상위 20개 건설업체에 10대 건설 4곳이 포함됐다. 사진은 남산서울타워 전망대에서 바라본 건설현장 모습. /사진=뉴시스 최근 6개월간 공동주택(아파트) 하자가 많이 발생한 상위 20개 건설업체에 시공능력 10대 건설업체 중 현대건설·대우건설·포스코이앤씨·SK에코플랜트 등이 포함됐다. 21일 국토교통부가 공개한 공동주택 하자 접수·처리 현황과 2025년 상반기 하자 판정 결과에 따르면 올해 3월부터 8월까지 하자심사분쟁조정위원회(하심위)로부터 하자 판정을 가장 많이 받은 건설업체는 HJ중공업(154건)으로 나타났다. 이어 제일건설(135건) 순영종합건설(119건) 대우건설(82건) 혜우이앤씨(71건) 등 순이다. 올해 시공능력평가 10위권 건설업체 중에서는 대우건설을 비롯해 포스코이앤씨(16위·21건) 현대건설(19위·18건) SK에코플랜트(20위·17건)가 하자 판정 상위 20개사에 포함됐다. 국토부는 2023년 9월부터 6개월 단위로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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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겨레 2025-10-21 11:28:10 oid: 028, aid: 00027719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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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 제공 지에스(GS)건설은 인공지능(AI)을 활용한 하자 예방 플랫폼을 통해 최근 1년간 국토교통부 하자심사분쟁조정위원회 하자 판정 0건을 달성했다고 21일 밝혔다. 지에스건설이 도입한 하자 예방 플랫폼은 고객 서비스(CS) 관련 본사 부서와 현장 간 협업으로 자체 개발한 인공지능 플랫폼으로, 그간 축적한 시공 데이터베이스를 바탕으로 시공 매뉴얼, 공정별 하자 예방 가이드, 주요 사례 등을 체계적으로 정리해 현장직원들이 시공 단계부터 즉시 활용할 수 있다. 인공지능 기반 실시간 질의응답 기능으로 공사 과정에서 발생하는 문제를 현장에서 즉시 해결할 수 있고, 3차원(3D)으로 구성된 자료를 제공해 외국인 근로자에게도 쉽게 설명할 수 있다고 지에스건설은 전했다. 이를 통해 지에스건설은 지난 상반기 집계된 2024년 9월~2025년 2월 하자심사분쟁조정위 하자 판정에서 0건을 기록한 데 이어 올해 3~8월 하자 판정에서도 0건을 달성했다. 국토부가 최근 공개한 올해 3~8월 하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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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워치 2025-10-20 17:23:09 oid: 648, aid: 00000408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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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 3~8월 공동주택 하자 상위 20개사 공개 건수-HJ중공업, 비율-두손종합건설 1위 최근 6개월간 공동주택 하자 판정 건수가 가장 많은 건설사는 HJ중공업으로 나타났다. 이어 제일건설, 순영종합건설, 대우건설, 혜우이앤씨 등이 뒤를 이었다. 가구수 대비 하자 판정 비율은 두손종합건설이 가장 높은 것으로 집계됐다. /사진=이명근 기자 qwe123@ HJ중공업, 6개월간 하자 154건 '최다' 20일 국토교통부가 공개한 '2025년 하반기 공동주택 하자 판정 상위 20개 건설사 명단'에 따르면 HJ중공업은 올해 3월부터 8월까지 최근 6개월간 하자로 판정된 세부 하자수가 154건으로 가장 많았다. 직전 6개월(2024년 9월~2025년 2월) 기준 세부 하자수 19건으로 15위였던 것과 비교하면 하자 건수는 약 8배 늘고 순위는 14계단 상승했다. 이어 제일건설과 순영종합건설이 각각 135건, 119건으로 2·3위에 올랐다. 대우건설이 82건, 혜우이앤씨가 71건으로 4·5위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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