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험연 "보험업 내년 수익성 저하 본격화…정부정책 맞춰 대응"

2025년 10월 21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12개
수집 시간: 2025-10-21 11:3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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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2025-10-21 09:00:01 oid: 001, aid: 0015690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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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료 성장률 2.3%로 둔화…CSM 증가율 둔화·K-ICS 비율도 하락 "AI·지속가능성·고령사회·생산적금융 키워드" [보험연구원 제공] (서울=연합뉴스) 강수련 기자 = 내년부터 보험산업의 수익성이 본격적으로 하락해 정부 정책과 연계한 대응이 즉시 필요하다는 주장이 나왔다. 보험연구원은 21일 오전 '2026년 보험산업 전망과 과제' 세미나를 열고 이같은 내용을 발표했다. 미국의 관세 정책으로 내년 국내 경제가 1%대 성장률을 보일 것으로 예상되는데, 보험산업 역시 영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보험산업 전체 보험료 성장률은 2.3%로, 올해(7.4% 예상)에 비해 5.1%포인트(p) 하락할 것으로 예상했다. 전체 보험료 규모는 약 265조 원으로, 생명보험 수입보험료는 1.0%, 손해보험 원수보험료는 3.5% 수준의 성장에 머물 것으로 봤다. 보험계약마진(CSM)은 올해보다 증가율이 둔화할 전망이다. 생보의 CSM 규모는 내년 64조3천억원으로 올해보다 0.6% 줄어드는 반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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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2025-10-21 10:46:20 oid: 016, aid: 0002544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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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硏 ‘2026년 보험산업 전망과 과제 보험료 성장률 올해 7.4%→내년 2.3% 건전성→수익성→성장성 순차 악화 경고 “부채관리·AI 활용 등 4대 과제로 대응해야” 21일 오전 서울 여의도 콘래드 호텔에서 열린 보험연구원의 ‘2026년 보험산업 전망과 과제’ 조찬세미나에서 안철경 보험연구원장이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보험연구원 제공] [헤럴드경제=박성준 기자] 내년 국내 보험료 상승률이 올해 대비 3배 넘게 급감할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미래 수익성 핵심 지표인 보험계약마진(CSM) 증가율도 크게 줄어들 것으로 예상돼 국내 보험산업이 내년 수익성 악화에 직면할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보험연구원은 21일 오전 서울 여의도 콘래드 호텔에서 ‘2026년 보험산업 전망과 과제’ 조찬 세미나를 열고 이같이 전망했다. 안철경 보험연구원장은 이날 모두발언을 통해 “한국 보험 산업이 처한 도전의 깊이가 갈수록 커지고 있는 상황”이라면서 “위기 극복을 넘어 새로운 균형을 세워야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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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터 2025-10-21 10:49:11 oid: 293, aid: 00000737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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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황인창 보험연구원 금융시장분석실장이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열린 '2026년 보험산업 전망과 과제' 세미나에서 주제발표하고 있다. /사진=박준한 기자 내년 보험 산업의 수익성이 둔화될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보험계약마진(CSM) 증가세가 꺾이고 신지급여력제도(K-ICS) 비율이 하락세로 돌아서면서 계리적 가정의 정교한 관리가 경영의 핵심 과제로 부상했다. 21일 황인창 보험연구원 금융시장분석실장은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열린 '2026년 보험산업 전망과 과제' 세미나에서 내년 보험산업 전체 보험료 성장률은 2.3%로 지난해(7.4%) 대비 5.1%p 낮을 것으로 전망했다. 특히 금리 하락과 손해율 상승이 맞물리며 건전성 이후 수익성 악화가 본격화될 수 있음을 우려했다. 황 실장은 "생명보험의 CSM 증가율은 올해 3.7%에서 내년 -0.6%로, 손해보험은 7.0%에서 2.1%로 둔화될 것"이라며 "CSM이 자본을 보완하는 역할을 하더라도 경험손익 변동과 가정 변경의 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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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2025-10-21 10:08:28 oid: 003, aid: 00135470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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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연구원 '보험산업 전망과 과제' 세미나 내년 보험료 약 265조원…CSM 증가율 둔화 [서울=뉴시스] 안철경 보험연구원장이 21일 오전 '2026년 보험산업 전망과 과제' 세미나에서 개회사를 하고 있다. (사진=권안나 기자) 2025.10.2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권안나 기자 = 내년 보험산업의 성장률이 둔화될 것으로 전망됐다. 저성장, 저금리, 금융시장 불확실성 확대 등 경영환경 변화에 따른 수익성 저하가 본격화되면서다. 보험연구원은 21일 오전 '2026년 보험산업 전망과 과제' 세미나를 개최하고 내년 보험산업 전체 보험료 규모는 약 265조원으로, 성장률은 2.3%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올해 예상치인 7.4% 대비 5.1%p(포인트) 하락한 수치다. 같은 기간 생명보험 수입보험료는 보장성보험의 성장세가 이어지겠으나, 저축성보험과 변액보험의 감소로 1.0% 증가에 그칠 것으로 예상된다. 손해보험 원수보험료는 장기손해보험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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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저널 2025-10-21 18:10:19 oid: 586, aid: 0000114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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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문우·정윤성 기자 bmw@sisajournal.com] 위법 유형 1위는 '타인 명의로 보험 모집' 40건…고객 개인 정보 유출 가능성도 '특별이익 제공' 31건, '대필 서명' 28건…보험 불완전 판매에 소비자 보호 비상 금감원 보험사 감사 횟수는 2년 새 '반토막'…23년 35회→올해 현재 기준 18회 김상훈 의원 "금융당국서 보험사 대상 감독 업무를 강화해 소비자 피해 줄여야" 금융감독원 전경 ⓒ연합뉴스 최근 5년간 금융감독원이 보험사 대상 감사에서 적발된 보험설계사 위법 사례가 137건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위법 유형별로는 '다른 설계사 명의로 보험을 모집'한 사례가 약 30%로 가장 많았다. 설계사 개인이 불법 수수료를 취득할 수 있는 것은 물론, 고객 개인 정보를 외부로 유출할 가능성도 다분한 셈이다. 여기에 '대필 서명'과 '상품 설명의무 위반' 등 불완전 보험 판매 사례도 다수 적발됐다. 이처럼 보험 불신과 고객 정보 보안 위기가 커지고 있지만 금융감독원 차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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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2025-10-21 09:00:00 oid: 421, aid: 000855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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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연구원, '2026년 보험산업 전망과 과제' 세미나 개최 "내년 보험사 보험료 성장률 올해 대비 5.1%p 하락할 것" 21일 보험연구원은 '2026년 보험산업 전망과 과제'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황인창 보험연구원 금융시장분석실 실장이 '2026년 보험산업 전망'을, 노건엽 금융제도연구실 실장은 '2026년 보험산업 과제'를 발표했다. 사진은 '2025년 보험산업 전망과 과제' 세미나 (서울=뉴스1) 박재찬 보험전문기자 = 보험연구원은 내년부터 보험산업의 수익성 저하가 본격화될 것으로 예상하고, 수익성·건전성 악화에 대응하기 위한 방안으로 적극적 부채관리 및 자산운용 고도화와 사업비 지출 합리화 등이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21일 보험연구원은 '2026년 보험산업 전망과 과제'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황인창 보험연구원 금융시장분석실 실장이 '2026년 보험산업 전망'을, 노건엽 금융제도연구실 실장은 '2026년 보험산업 과제'를 발표했다. 우선 황인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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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세일보 2025-10-21 14:51:11 oid: 123, aid: 00023702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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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연구원 ‘2026 전망’…보험사 건전성 및 수익성 둔화 경고 전체 보험료 265조원, 성장률 2.3%로 둔화…생보·손보 모두 부진 ◆…보험연구원은 21일 오전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2026년 보험산업 전망과 과제' 세미나를 열고 내년 보험산업의 보험료 성장률이 2.3%에 그칠 것으로 내다봤다.(사진=보험연구원) 내년 보험산업의 성장세가 크게 둔화되고 수익성 하락이 본격화될 것으로 전망됐다. 저성장·저금리 기조와 금융시장 불확실성 확대, 손해율 상승 등 복합적 요인이 맞물리면서 건전성 악화 이후 수익성 약화로 이어지는 구조적 전환이 예상된다. 보험연구원은 21일 오전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2026년 보험산업 전망과 과제' 세미나를 열고 내년 보험산업의 보험료 성장률이 2.3%에 그칠 것으로 내다봤다. 이는 올해 예상치(7.4%) 대비 5.1%포인트(p) 하락한 수준이다. 전체 보험료 규모는 약 265조원으로 추산됐다. 보험연구원에 따르면 생명보험 수입보험료는 보장성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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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2025-10-21 11:16:20 oid: 016, aid: 0002544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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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연구원 2026년 보험산업 전망 보험료 성장률 7.4%→내년 2.3% 건전성→수익성→성장성 순차 악화 “부채관리·AI활용 4대과제로 대응” 21일 오전 서울 여의도 콘래드 호텔에서 열린 보험연구원의 ‘2026년 보험산업 전망과 과제’ 조찬세미나에서 안철경 보험연구원장이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보험연구원 제공] 내년 국내 보험료 성장률이 올해 대비 3배 넘게 급감할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미래 수익성 핵심 지표인 보험계약마진(CSM) 증가율도 크게 줄어들 것으로 예상돼 국내 보험산업이 내년 수익성 악화에 직면할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보험연구원은 21일 오전 서울 여의도 콘래드 호텔에서 ‘2026년 보험산업 전망과 과제’ 조찬 세미나를 열고 이같이 전망했다. 안철경 보험연구원장은 이날 모두발언을 통해 “한국 보험 산업이 처한 도전의 깊이가 갈수록 커지고 있는 상황”이라면서 “위기 극복을 넘어 새로운 균형을 세워야 하고, 산업의 역할이 도전받고 있는 만큼 보험 공급 방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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