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전·하닉 덕분"…국민연금도 '코스피 랠리' 투자 수혜

2025년 10월 21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10개
수집 시간: 2025-10-21 11: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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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2025-10-21 08:36:14 oid: 018, aid: 00061428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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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SK하이닉스 비중만 총 30.9% IT·조선 투자 늘리고 제약·이차전지는 축소 [이데일리 조민정 기자] 올해 국민연금이 보유한 지분가치의 약 31%가 삼성전자(005930)와 SK하이닉스(000660)에 집중된 것으로 나타났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이미지(출처=챗GPT) 21일 기업분석연구소 리더스인덱스가 국내 상장사 중 국민연금이 5% 이상 지분을 보유한 기업을 조사한 결과, 이달 기준 262개사로 올해 1월(259개사)보다 3곳 늘었다. 종목 수 변화는 크지 않지만 평균 보유 지분율은 7.3%에서 7.5%로 0.2%포인트 늘었다. 지분가치는 129조1610억원에서 210조8512억원으로 81조6903억원(63.2%) 급증했다. 올해 국민연금이 지분을 늘린 기업은 162곳, 줄인 곳은 76곳으로 나타났다. 지분 확대 종목이 2배 이상인 것이다. 국민연금이 보유한 지분가치의 47.1%는 상위 10개 대형 상장사에 집중됐다. 특히 삼성전자(17.9%→20.2%)와 SK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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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일보 2025-10-21 10:46:22 oid: 082, aid: 00013497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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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유지분 가치 31% 두 기업에 주가 상승에 가치도 덩달아 껑충 올해 국민연금이 보유한 지분가치의 약 31%가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에 집중된 것으로 나타났다. 21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본점 딜링룸에서 딜러가 업무를 보고 있다. 연합뉴스 올해 국민연금이 보유한 지분가치의 약 31%가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에 집중된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두 기업의 주가가 반도체 업황 호조 기대감에 연일 급등하며 국민연금이 보유한 지분의 가치도 덩달아 크게 올랐다. 21일 기업분석연구소 리더스인덱스가 국내 상장사 중 국민연금이 5% 이상 지분을 보유한 기업을 조사한 결과 이달 기준 262개사로 올해 1월(259개사)보다 3곳 늘었다. 종목 수 변화는 크지 않지만 평균 보유 지분율은 7.3%에서 7.5%로 0.2%포인트 늘었고, 지분가치는 129조 1610억 원에서 210조 8512억 원으로 81조 6903억 원(63.2%) 급증했다. 올해 국민연금이 지분을 늘린 기업은 162곳, 줄인 곳은 76곳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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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저널 2025-10-21 09:56:13 oid: 586, aid: 0000114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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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인 디지털팀 기자 haileykim0516@gmail.com] 삼성전자·SK하이닉스 65조원…전체의 31% 국민연금 자산, 반도체 중심으로 급속 재편 국민연금의 투자 비중이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를 중심으로 급격히 높아지면서 포트폴리오가 반도체 중심으로 재편되고 있다. ©연합뉴스 국민연금의 투자 포트폴리오가 반도체 중심으로 빠르게 재편되고 있다. 올해 국민연금이 보유한 상장사 지분가치 가운데 약 31%가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두 기업에 집중된 것으로 나타났다. 반도체 업종이 코스피 상승을 이끌면서 국민연금의 자산가치도 크게 늘어난 것으로 분석된다. 21일 기업분석연구소 리더스인덱스에 따르면, 이달 기준 국민연금이 5% 이상 지분을 보유한 상장사는 262곳으로 집계됐다. 이는 1월의 259곳보다 3곳 증가한 수치다. 종목 수 변화는 크지 않았지만 평균 보유 지분율은 7.3%에서 7.5%로 높아졌고 지분가치는 129조1610억원에서 210조8512억원으로 81조6902억원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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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향신문 2025-10-21 09:36:00 oid: 032, aid: 0003403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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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초보다 63.2% 증가…81조6903억원 코스피가 3800선을 넘은 지난 20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 전광판에 종가가 표시돼 있다. 이날 코스피는 3814.68로 거래를 마쳤다. 문재원 기자 코스피가 역대급 상승세를 이어가는 가운데 국민연금이 보유한 상장사 지분 가치가 연초보다 81조6903억원(63.2%)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21일 리더스인덱스가 국내 상장사 중 국민연금이 5% 이상 지분을 보유한 기업을 전수조사(코스피·코스닥·코넥스 포함)한 결과, 지난해 말 129조1610억원에서 지난 15일 기준 210조8512억원으로 늘었다. 이는 같은 기간 증시 전체 지분가치 상승률(50.4%)보다 12.8%포인트 높다. 국민연금이 지분을 늘린 기업은 162곳, 줄인 곳은 76곳으로 집계돼 확대한 종목이 훨씬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정보기술(IT)과 조선업에 대한 투자 비중은 확대됐지만, 제약과 2차전지 등 일부 업종은 비중이 작아졌다. 지분가치 절대 금액 기준으로는 삼성전자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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