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 모아서 집 사라, 기회 돌아온다” 국토차관 ‘부읽남TV’서 발언

2025년 10월 21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51개
수집 시간: 2025-10-21 11: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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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일보 2025-10-20 11:47:23 oid: 021, aid: 0002743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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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읽남TV 캡쳐 이상경 국토교통부 1차관이 유튜브 채널 ‘부읽남TV’에 출연해 10·15 부동산 대책을 설명하며 “정부가 정책을 통해 집값이 안정되면 그때 사면된다”면서 “만약 집값이 유지된다면 그간 내 소득이 오르고, 오른 소득이 쌓인 이후 향후에 집을 사면 된다. 어차피 기회는 돌아오게 돼 있다. (규제에 대해) 민감하게 반응할 필요 없지 않나”고 말했다. 이상경 국토부 1차관은 최근 유튜브 채널 부읽남TV에 출연해 이같이 말했다. 특히 이 차관은 ‘이번 규제로 적게는 몇천만원에서 많게는 수억원의 대출 한도가 낮아졌는데, 현금 많은 사람만 집을 사라는 해석이 많다. 어떻게 생각하느냐’는 질문에 “주택 가격이 낮은 노·도·강(노원·도봉·강북구)에서 오래 저축했던 자금과 대출을 일으켜 집을 사려고 했던 실수요자들이 있는데 이들 입장에서 타격이 있다”면서 “정책 입안자의 입장에서 이런 분들에게 (규제가) 가혹할 수 있는 부분이다. (전체적인 시장 안정을 위해) 양해를 부탁한다”고 말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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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컷뉴스 2025-10-21 05:01:39 oid: 079, aid: 0004077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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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억 5천만원 매입-14억 8천만원 전세=실 투자금 18억 7천만원 현재 실거래가는 40억 육박 지금 이 순간 뜨거운 소식을, 오목교 기자들이 오목조목 짚어 봅니다. 정부의 부동산 정책 설계의 핵심 역할을 하는 이상경 국토부 1차관의 배우자가 분당 아파트를 갭투자 방식으로 매입한 정황이 확인됐습니다. 약 18억7천만원을 투자해 1년 만에 시세가 약 6억5천만원이 오른 상황입니다. 한편, 이 차관은 "정책을 통해 집값이 안정되면 그때 사면된다"고 말해 누리꾼들의 질타를 받고 있습니다. 이상경 국토교통부 제1차관. 국토교통부 제공 토지거래허가구역(토허제)와 대출 규제 등으로 부동산 갭투자 전면 차단에 나선 정부의 부동산 정책 설계에서 핵심 역할을 하는 국토교통부 차관의 배우자가 갭투자를 하는 듯한 정황이 확인됐다. 21일 CBS노컷뉴스가 이상경 국토1차관의 재산 내역을 확인한 결과, 이 차관의 배우자는 토허제 지역으로 신규 지정된 성남시 분당구 백현동의 한 아파트를 지난해 7월 33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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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 2025-10-21 10:55:09 oid: 015, aid: 00051997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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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값 안정되면 그때 사라" 이상경 차관 발언 맹폭한 국힘 "절망하는 국민에 막말 상처까지" 이상경 국토교통부 1차관. / 사진=뉴스1 국민의힘은 10·15 부동산 대책과 관련 '소득이 쌓인 이후 집을 사면 된다'고 발언한 이상경 국토교통부 1차관을 향해 "굶고 있는 사람 앞에서 자신은 폭식하고 나중에 밥 먹으라고 조롱하는 꼴"이라고 직격했다. 송언석 원내대표는 21일 국회에서 열린 국정감사 대책회의에서 이 차관의 발언을 두고 "국민들은 정말 열불나는 유체 이탈 발언"이라며 "집을 살 수도 없고 팔 수도 없는 절망적인 상황에 놓인 국민들에게 이재명 정권과 여권 고위 인사들은 이제 막말로 상처까지 주고 있다"고 했다. 송 원내대표는 "이 차관은 과거 대장동 사업을 '성공한 사업'이라고 주장했던 분이다. 이재명 대통령의 부동산 책사이자, 이번 (10·15 부동산) 대책 주무 책임자로 알려져 있다"며 "국민들의 대출을 다 틀어막아 놓고 돈을 모아 집을 사라고 하는 말이 과연 책임 있는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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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2025-10-21 10:08:30 oid: 215, aid: 0001227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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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의 10·15 부동산 대책에 대한 여야의 평가가 엇갈리는 가운데, 국토교통부 1차관 발언이 더해지며 정치권 공방이 확산하고 있다. 송언석 국민의힘 대표는 21일 국회에서 열린 국정감사 대책회의에서 국토부 이상경 1차관을 겨냥해 "집을 살 수도, 팔 수도 없는 절망적 상황에 놓인 국민들에게 막말로 상처를 주기까지 한다"고 꼬집어 비판했다. 송 대표는 "이재명 정부의 부동산 정책은 시장에 대한 무능을 넘어 넘어서고 있다"며 "주택 구입과 국민의 주거안정 꿈을 무너뜨리는 무지와 무책임으로 점철돼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이상경 차관은 이번 대책의 주무 책임자로 알려져 있다"며 "그런데 유명 유튜브에서 집값이 안정되면 그때 사면 된다고 했다. 국민들은 정말 열불나는 유체이탈 발언으로 받아들인다"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대출을 다 막아놓고 돈을 모아서 집을 사라는 말이 책임있는 정부 당국자가 할 수 있는 말인가"라고 되물었다. 이 차관은 전날 유튜브 '부읽남TV'에 출연해 '정부 정책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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