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무대 데뷔하는 대통령 친구 이찬진…오늘 금감원 국감

2025년 10월 21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14개
수집 시간: 2025-10-21 11: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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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2025-10-21 10:20:16 oid: 009, aid: 0005576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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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대책, 금융사고 등 쟁점 예보, 서금원도 오늘 국감 진행 이찬진 금융감독원장이 지난달 29일 서울 여의도 금융감독원에서 열린 금융소비자 보호 강화를 위한 임직원 결의대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이찬진 금융감독원장이 21일 국회 정무위원회 국정감사에서 국회 데뷔전을 치른다. 국회 정무위원회는 전날 금융위원회 국감에 이어 이날 금융감독원과 예금보험공사, 서민금융진흥원을 대상으로 국정감사를 진행한다. 이번 금감원 국감에서는 이재명 정부의 부동산 대책과 잇따른 개인정보 유출 등 금융사고 대응이 주요 쟁점으로 떠오를 전망이다. 이 원장은 관료 출신 장관들과 달리 국회 출석 경험이 없고, 취임 전 인사청문회를 거친 이억원 금융위원장과 달리 이번이 정무위 첫 출석이다. 이 원장이 이재명 대통령의 사법연수원 동기로 알려진 만큼 야권의 공세가 한층 거셀 전망이다. 특히 야권은 전날에 이어 이재명 정부의 부동산 정책을 집중 공략하면서, 서울 강남에 아파트 두 채를 보유한 이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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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2025-10-21 10:14:17 oid: 018, aid: 0006143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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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CO 독립성·현장점검 강화”…소비자보호 경영문화 확립 선언 부동산PF·가계부채 리스크 선제 관리…“금융안정 최우선” AI·가상자산 감독체계 고도화…“책임 있는 디지털 혁신 추진” [이데일리 최정훈 기자] 이찬진 금융감독원장이 21일 열린 국회 정무위원회 국정감사 모두발언에서 “금융소비자보호를 최우선 가치로 두고 금융감독원의 조직을 전면 재설계하겠다”고 밝혔다. 지난 8월 취임 후 처음으로 국감에 임한 이 원장은 금융시장 불안요인에 대한 선제 대응과 함께 금융소비자 중심의 감독체계 확립을 핵심 과제로 제시했다. 이찬진 금융감독원장이 16일 서울 중구 여신금융협회에서 열린 금융감독원장-여신전문금융업권 CEO 간담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사진=뉴시스) 이 원장은 “감독원의 모든 기능이 금융소비자 보호 목표를 실현하는 데 온전히 활용될 수 있도록 조직을 재편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첫 번째 과제로 ‘공정한 금융패러다임 구축’을 꼽았다. 금융회사 소비자보호담당임원(CCO)의 독립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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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워치 2025-10-21 10:17:10 oid: 648, aid: 00000408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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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소처 내 전담조직, 소비재 피해 방지 가계대출 관리 등 금융시스템 확립 자본규제 합리화로 선순환 구조 마련 금융소비자 보호를 강조하는 이찬진 금융감독원장이 국정감사에서도 의지를 다시 한 번 드러냈다. 금감원의 모든 기능을 금융소비자 보호 목표를 실현하기 위해 조직을 전면 재설계 하겠다는 점을 강조했다. 이찬진 금감원장은 21일 국회 정무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업무보고를 진행했다. 금감원은 우선 공정한 금융패러다임을 구축하겠다는 계획이다. 소비자보호 중심 경영문화 확립을 위해 금융사 소비자보호 담당임원(CCO)과 소비자보호 내부통제위원회 독립성 강화, 인력확충 등 종합 개선방안을 마련한다. 소비자 피해 방지를 위해선 금융소비자보호처 내 민원조사 전담조직을 활용, 소비자 피해 가능성을 인지하면 신속한 현장점검과 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고위험 상품은 적합한 소비자에게 충분히 알리고 계약토록 하는 판매관행 개선을 추진했고, 금융사의 소비자보호 조직문화 성숙을 지속 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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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2025-10-21 10:56:45 oid: 003, aid: 0013547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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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감원 국정감사 출석해 업무현황 보고 [서울=뉴시스] 정병혁 기자 = 이찬진 금융감독원장이 지난달 29일 서울 영등포구 금융감독원에서 열린 금융소비자보호 강화를 위한 임직원 결의대회에 참석하고 있다. 2025.09.29. jhope@newsis.com [서울=뉴시스] 박주연 기자 = 이찬진 금융감독원장은 21일 "금감원이 보유한 모든 기능이 금융소비자보호 목표를 실현하는데 온전히 활용될 수 있도록 금융소비자 보호 중심으로 조직을 전면 재설계하겠다"고 밝혔다. 이 원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정무위원회의 금감원 국정감사에 출석, 업무현황 보고를 통해 금감원 자체 내적 쇄신에 나서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 원장은 "소비자보호 결의대회, 금융소비자보호 기획단 출범 등 금융소비자보호를 최우선 가치로 전환하려는 전면적인 쇄신 노력을 시작했으며, 효율적이고 공정한 제재기준 마련, 금융감독의 디지털 전환 등 일류 감독서비스를 위한 혁신노력을 지속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 "올 연말까지 '금융소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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