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F ”구매력 기준 1인당 GDP, 한국이 대만보다 2만달러 낮아”

2025년 10월 21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41개
수집 시간: 2025-10-21 11: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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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일보 2025-10-21 09:46:13 oid: 023, aid: 00039357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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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한 대형마트 정육매장에서 시민들이 돼지고기를 살펴보고 있다./뉴스1 한국 사람들이 실생활에서 느끼는 1인당 국내총생산(GDP) 수준이 대만보다 연간 약 2만달러 낮다는 국제통화기금(IMF) 분석이 나왔다. 올해 명목 기준 1인당 GDP가 22년 만에 대만에 따라잡힐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구매력 기준 1인당 GDP는 이미 오랫동안 대만에 못 미쳤다는 것이다. 21일 한국은행 등에 따르면, IMF는 지난 15일 발표한 세계경제전망‘(World Economic Outlook) 보고서에서 올해 한국의 구매력 평가(PPP·Purchasing Power Parity) 기준 1인당 GDP가 6만5080달러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해, 지난해(6만2885달러)보다 3.5% 오를 것으로 봤다. IMF가 매년 두 차례 추산하는 PPP 기준 1인당 GDP는 국가 간의 생활 수준을 비교하기 위해 화폐의 실질 구매력을 반영한 1인당 GDP를 뜻한다. 물가가 낮으면 이 수치가 상대적으로 높게 평가되는 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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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2025-10-21 10:40:10 oid: 009, aid: 0005576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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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F ‘세계경제전망’ 보고서 발표 구매력 기준 한 6만5천불·대만 8만5천불 코로나19 이후 물가 크게 오르며 타격 서울 시내 한 대형마트에서 우유를 고르는 시민. [연합뉴스] 국제통화기금(IMF) 분석에 따르면 한국인이 실생활에서 느끼는 1인당 국내총생산(GDP, 구매력 기준)이 대만보다 연간 2만달러가량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21일 한국은행 등에 따르면 IMF는 지난 15일 발표한 세계경제전망(World Economic Outlook) 보고서에서 올해 한국의 구매력 평가(PPP) 기준 1인당 GDP를 6만5080달러로 전망했다. 지난해(6만2885달러)보다 3.5% 증가했지만, 대만(8만5127달러)보다 2만47달러 낮았다. 올해 순위는 세계 35위로 집계됐다. PPP 기준 1인당 GDP는 각국 물가 수준을 반영해 실제 생활 수준을 비교하는 지표로, 물가가 낮을수록 수치가 높게 평가된다. 한국은 1980년 2200달러에서 2020년 4만7881달러로 꾸준히 상승해왔다. 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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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비즈 2025-10-21 10:58:06 oid: 366, aid: 0001116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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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 PPP 기준 1인당 GDP 6.5만달러 대만은 우리보다 2만달러 높아 서울의 한 대형마트에서 시민들이 고기를 고르고 있다./연합뉴스 국제통화기금(IMF)는 우리나라 국민이 실생활에서 체감하는 1인당 국내총생산(GDP) 수준이 대만보다 연간 2만달러 낮다고 분석했다. 21일 한국은행 등에 따르면 IMF는 지난주 ‘세계경제전망’(World Economic Outlook) 보고서를 통해 올해 한국의 구매력 평가(PPP·Purchasing Power Parity) 기준 1인당 GDP를 6만5080달러로 전망했다. 지난해보다 3.5% 오른 수준이다. IMF는 국가 간 생활 수준을 비교하기 위해 1년에 2번 PPP 기준 1인당 GDP를 추산한다. PPP 기준 1인당 GDP는 동일한 재화나 서비스를 구매할 수 있는 실질 구매력을 기준으로 산출되는 수치로, 화폐의 실질 구매력이 반영된다는 특징이 있다. IMF는 이번 분석에서 대만의 PPP 기준 1인당 GDP를 8만5127달러로 전망했다. 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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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2025-10-21 10:02:30 oid: 421, aid: 0008551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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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세계 35위·대만 미국 이어 12위 미국 워싱턴DC 소재 국제통화기금(IMF) 본부 전경. 2019.4.8. ⓒ 로이터=뉴스1 ⓒ News1 김성식 기자 (세종=뉴스1) 심서현 기자 = 국제통화기금(IMF)은 한국인의 체감 1인당 국내총생산(GDP)이 대만보다 약 2만 달러 낮은 수준이라고 추산했다. 올해 명목 기준 1인당 GDP가 22년 만에 대만에 추월당할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구매력 기준 1인당 GDP는 이미 오랜 기간 대만에 뒤처져 있다는 분석이다. 21일 한국은행 등에 따르면, IMF는 지난 15일 발표한 '세계경제전망'(World Economic Outlook)에서 올해 한국의 구매력 평가(PPP) 기준 1인당 GDP를 지난해 6만 5080달러로 전망했다. 이는 지난해 6만 2885달러보다 3.5% 오른 수치다. IMF는 1년에 두 차례 세계 경제주체의 PPP 기준 1인당 GDP를 추산한다. PPP는 각국의 물가 수준과 인플레이션 차이를 반영해 1인당 평균 경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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