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 모아 집값 안정되면 집 사라" 이상경 국토차관 발언 '입길'

2025년 10월 21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50개
수집 시간: 2025-10-21 10:5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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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2025-10-20 14:41:58 oid: 277, aid: 0005666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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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도·강 실수요자에겐 타격, 양해 부탁" "집값 안정되면 사라" 취지발언에 누리꾼 반발 이상경 국토교통부 제1차관이 부동산 관련 유튜브 채널에 출연해 '10·15 부동산 대책'을 해설하던 중 내놓은 발언이 논란을 빚고 있다. 이상경 국토교통부 제1차관이 부동산 유튜브 채널 '부읽남TV'에 출연해 발언하고 있는 모습. 부읽남TV 유튜브 이상경 국토부 1차관은 지난 19일 유튜브 채널 '부읽남TV'에 출연해 "정부가 정책을 통해 집값이 안정되면 그때 사면 된다"며 "만약 가격이 유지된다면 그간 소득이 오르고 오른 소득이 쌓인 이후 집을 사면 된다"고 발언했다. 이어 "어차피 기회는 돌아오게 돼 있다"며 규제와 관련해 "민감하게 반응할 필요 없지 않나"고 말했다. '이번 규제로 적게는 수천만원에서 많게는 수억원의 대출 한도가 줄어들어 현금 많은 사람만 집을 살 수 있다는 불만이 많다'는 진행자의 질문에 이 차관은 "고가주택의 주택담보인정비율(LTV)은 큰 의미가 없다고 생각한다"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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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컷뉴스 2025-10-21 05:01:39 oid: 079, aid: 0004077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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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억 5천만원 매입-14억 8천만원 전세=실 투자금 18억 7천만원 현재 실거래가는 40억 육박 지금 이 순간 뜨거운 소식을, 오목교 기자들이 오목조목 짚어 봅니다. 정부의 부동산 정책 설계의 핵심 역할을 하는 이상경 국토부 1차관의 배우자가 분당 아파트를 갭투자 방식으로 매입한 정황이 확인됐습니다. 약 18억7천만원을 투자해 1년 만에 시세가 약 6억5천만원이 오른 상황입니다. 한편, 이 차관은 "정책을 통해 집값이 안정되면 그때 사면된다"고 말해 누리꾼들의 질타를 받고 있습니다. 이상경 국토교통부 제1차관. 국토교통부 제공 토지거래허가구역(토허제)와 대출 규제 등으로 부동산 갭투자 전면 차단에 나선 정부의 부동산 정책 설계에서 핵심 역할을 하는 국토교통부 차관의 배우자가 갭투자를 하는 듯한 정황이 확인됐다. 21일 CBS노컷뉴스가 이상경 국토1차관의 재산 내역을 확인한 결과, 이 차관의 배우자는 토허제 지역으로 신규 지정된 성남시 분당구 백현동의 한 아파트를 지난해 7월 33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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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2025-10-21 10:08:30 oid: 215, aid: 0001227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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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의 10·15 부동산 대책에 대한 여야의 평가가 엇갈리는 가운데, 국토교통부 1차관 발언이 더해지며 정치권 공방이 확산하고 있다. 송언석 국민의힘 대표는 21일 국회에서 열린 국정감사 대책회의에서 국토부 이상경 1차관을 겨냥해 "집을 살 수도, 팔 수도 없는 절망적 상황에 놓인 국민들에게 막말로 상처를 주기까지 한다"고 꼬집어 비판했다. 송 대표는 "이재명 정부의 부동산 정책은 시장에 대한 무능을 넘어 넘어서고 있다"며 "주택 구입과 국민의 주거안정 꿈을 무너뜨리는 무지와 무책임으로 점철돼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이상경 차관은 이번 대책의 주무 책임자로 알려져 있다"며 "그런데 유명 유튜브에서 집값이 안정되면 그때 사면 된다고 했다. 국민들은 정말 열불나는 유체이탈 발언으로 받아들인다"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대출을 다 막아놓고 돈을 모아서 집을 사라는 말이 책임있는 정부 당국자가 할 수 있는 말인가"라고 되물었다. 이 차관은 전날 유튜브 '부읽남TV'에 출연해 '정부 정책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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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 2025-10-20 21:03:14 oid: 025, aid: 0003476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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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경 국토교통부 1차관이 21일 오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외국인 토지거래허가구역 지정 관련 합동 브리핑을 하고 있다. 뉴스1 이상경 국토교통부 1차관이 한 부동산 유튜브 채널에 출연해 10·15 부동산 대책으로 인해 실수요자가 집을 사기 어려워진 상황을 두고 ‘나중에 시장이 안정되면 그때 집을 사면 된다’는 취지로 발언해 논란이 일고 있다. 20일 부동산 유튜브 최다 구독자를 보유한 '부읽남TV'에 올라온 영상에 따르면 이 차관은 전날 이 유튜브에 출연해 “주택 가격이 낮은 지역인 노·도·강(노원·도봉·강북구)에서 그동안 모은 현금과 대출을 합쳐서 집을 사려고 했던 실수요자들에게는 5000만원~1억원 등을 못 빌리게 됐다는 측면에 대해 아쉬움은 분명히 있다”고 말했다. 서울 전체와 경기도 12개 지역을 규제지역과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동시에 묶은 10·15 주택 시장 안정화 대책이 집값이 낮은 지역까지 일괄적으로 규제 대상에 포함했다는 점을 인정한 것이다. 이 차관은 그러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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