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LB, ESMO 2025서 리보세라닙 임상 대거 공개…간암·희귀암 효과

2025년 10월 21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13개
수집 시간: 2025-10-21 10:2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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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 2025-10-20 14:46:10 oid: 015, aid: 0005199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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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계 인정한 리보세라닙 확장성과 잠재력” HLB는 독일 베를린에서 개막한 유럽종양학회(ESMO 2025)에서 미국 자회사 엘레바 테라퓨틱스가 포스터 발표한 간암 1차 치료제 리보세라닙+캄렐리주맙 병용요법 글로벌 임상 3상(CARES-310) 사후 분석 결과를 비롯해, 총 7건의 리보세라닙 기반 임상 연구가 공개됐다고 20일 밝혔다. 간세포암(HCC) 세션에서 진행된 포스터 발표에서는 크리스틴 라이언(Kristin Ryan) 엘레바 전무가 발표자로 나섰다. 리보+캄렐 병용요법은 절제 불가능한 간세포암(HCC) 환자 중 '간외 전이(EHS)'와 '대혈관 침범(MVI)'과 같이 예후가 불량한 고위험 환자군에서도 일관된 행존기간 연장 효과를 입증했다고 발표했다. 참관객들은 발표 내용에 대해 '흥미롭다', '데이터가 인상적이다' 등의 반응을 보였으며, 포스터를 진지하게 살펴보며 메모를 하거나 휴대폰으로 자료를 기록하는가 하면, 다양한 질문을 던지며 적극적으로 토론에 참여했다고 회사는 설명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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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 2025-10-21 09:43:11 oid: 011, aid: 0004545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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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보세라닙·캄렐리주맙 병용요법 수술가능 간세포암 환자에게도 유효 의학학술지 '란셋'에 주요 결과 게재 HLB CI. 사진 제공=HLB [서울경제] HLB(028300) 가 개발 중인 간암 신약의 임상 2/3상 결과가 긍정적으로 나타났다는 소식에 주가도 강세를 보이고 있다. 21일 9시34분 현재 코스닥시장에서 HLB는 전거래일 대비 12.01% 오른 4만 61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최근 국제 의학학술지 ‘란셋’에 게재된 간암 신약 임상 결과의 영향으로 풀이된다. 회사 측은 절제할 수 있는 간세포암(HCC) 환자를 대상으로 수술 전후 리보세라닙·캄렐리주맙 병용요법을 실시한 다기관·무작위배정 임상 2/3상 결과를 공개했다고 전했다. 그 결과 암이 재발하거나 진행되지 않고 생존한 기간이 수술 단독 치료에 비해 2배 이상 연장된 것으로 나타났다. 수술 가능한 간세포암 초·중기 환자에게도 효과를 입증한 최초 임상 결과다. 이번 임상은 HLB의 중국 파트너인 항서제약 주도로 중국 내 16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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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 2025-10-21 09:36:25 oid: 015, aid: 00051996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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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양곤 HLB그룹 회장. 사진 이솔 기자 HLB그룹의 상장 계열사들이 급등하고 있다. HLB의 리보세라닙과 중국 항서제약의 캄렐리주맙을 병용하는 요법을 간세포암(HCC) 치료에 활용하는 방안에 대한 연구결과가 유력 학술지인 란셋(The Lancet)에 게재됐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다. 21일 오전 9시29분 현재 HLB는 전일 대비 5050원(12.26%) 오른 4만6250원에 거래되고 있다. HLB는 절제 가능한 간세포암 환자에서 수술 전후 리보세라닙·캄렐리주맙 병용요법을 사용한 결과 암이 재발하거나 진행되지 않고 생존한 기간이 수술만 했을 때에 비해 2배 이상 연장됐다는 연구 결과가 란셋에 게재됐다고 이날 정규장 개장 전 밝혔다. 해당 임상 연구는 캄렐리주맙을 판매하는 중국 항서제약이 중국 내 16개 병원에서 294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진행했다. 이 소식이 전해지면서 HLB그룹주들이 동반 강세를 보이고 있다. HLB제약은 8.16%, HLB생명과학은 8.95%, HLB테라퓨틱스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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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2025-10-21 08:36:57 oid: 008, aid: 00052656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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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LB는 절제 가능한 간세포암(HCC) 환자에서 수술 전후(Perioperative)에 리보세라닙+캄렐리주맙 병용요법을 사용한 결과, 암이 재발하거나 진행되지 않고 생존한 기간이 수술 단독 치료에 비해 2배 이상 연장됐다는 임상 결과가 세계 최고 권위의 의학학술지인 '란셋(The Lancet)'에 최근 게재됐다고 21일 밝혔다. 수술이 가능한 간세포암 초기·중기 환자에서도 리보+캄렐 병용요법의 효과를 최초로 입증한 임상으로, 이번 결과는 해당 조합이 진행성 간암 1차 치료를 넘어 간암 전 주기에 적용 가능한 치료 전략으로 확장될 수 있음을 보여준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해당 임상(CARES-009)은 HLB의 중국 파트너인 항서제약이 주도한 다기관·무작위배정 2/3상으로, 중국 내 16개 병원에서 재발 위험이 중간 이상인 절제 가능한 간세포암 환자 294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환자는 수술 단독군과 수술 전후에 리보+캄렐 병용 치료를 받은 수술 전후 치료군으로 무작위 배정됐다. 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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