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 일자린 없는데 물가만 치솟네"…대만에 죄다 밀렸다

2025년 10월 21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45개
수집 시간: 2025-10-21 09:5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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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Biz 2025-10-21 05:58:09 oid: 374, aid: 00004694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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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F "韓 구매력 기준 1인당 GDP, 대만보다 2만달러 낮아"…이유는 '물가' 한국 사람들이 실생활에서 느끼는 1인당 국내총생산(GDP) 수준이 대만보다 연간 2만달러가량 낮다는 국제통화기금(IMF) 분석이 나왔습니다. 올해 명목 기준 1인당 GDP가 22년 만에 대만에 따라잡힐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구매력 기준 1인당 GDP는 이미 오랫동안 대만에 못 미쳤다는 설명입니다. 오늘(21일) 한국은행 등에 따르면, IMF는 지난 15일 발표한 '세계경제전망'(World Economic Outlook) 보고서에서 올해 한국의 구매력 평가(PPP·Purchasing Power Parity) 기준 1인당 GDP가 6만5천80달러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지난해(6만2천885달러)보다 3.5% 오를 것으로 봤습니다. IMF가 매년 두 차례 추산하는 PPP 기준 1인당 GDP는 국가 간의 생활 수준을 비교하기 위해 화폐의 실질 구매력을 반영한 1인당 GDP를 가리킵니다. 동일한 재화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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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 2025-10-21 09:29:43 oid: 025, aid: 00034766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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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5년간(2019~2024년) 의식주 물가가 전체 소비자물가보다 빠르게 오르면서 실제물가와 체감물가 간 괴리가 커진 것으로 나타났다. 사진은 서울의 한 대형마트에서 장을 보는 시민들. 뉴스1 국제통화기금(IMF)에 따르면 한국의 실질 구매력을 반영한 1인당 국내총생산(GDP)이 대만보다 약 2만달러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명목 기준 1인당 GDP가 22년 만에 대만에 따라잡힐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구매력 기준으로는 이미 상당한 격차가 벌어진 상태다. IMF가 최근 발표한 ‘세계경제전망’(World Economic Outlook) 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한국의 구매력 평가(PPP·Purchasing Power Parity) 기준 1인당 GDP는 6만5080달러로 지난해보다 3.5% 상승할 전망이다. 그러나 세계 순위는 35위에 머물렀다. 반면 대만은 8만5127달러로 한국보다 2만47달러 높고, 세계 12위에 올라 미국(8만9599달러·11위)에 근접한 수준을 보였다.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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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2025-10-21 05:45:00 oid: 001, aid: 00156901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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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질 구매력 반영 비교 시 올해 한국 세계 35위·대만 12위 코로나19 이후 韓 인플레, 매년 대만보다 높아 마트에서 장을 보는 시민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한지훈 기자 = 한국 사람들이 실생활에서 느끼는 1인당 국내총생산(GDP) 수준이 대만보다 연간 2만달러가량 낮다는 국제통화기금(IMF) 분석이 나왔다. 올해 명목 기준 1인당 GDP가 22년 만에 대만에 따라잡힐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구매력 기준 1인당 GDP는 이미 오랫동안 대만에 못 미쳤다는 설명이다. 21일 한국은행 등에 따르면, IMF는 지난 15일 발표한 '세계경제전망'(World Economic Outlook) 보고서에서 올해 한국의 구매력 평가(PPP·Purchasing Power Parity) 기준 1인당 GDP가 6만5천80달러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지난해(6만2천885달러)보다 3.5% 오를 것으로 봤다. IMF가 매년 두 차례 추산하는 PPP 기준 1인당 GDP는 국가 간의 생활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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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일보 2025-10-21 03:06:01 oid: 020, aid: 00036685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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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 1인 GDP 작년 34위→올해 37위 AI 고성장 대만은 38위→35위 상승 5년뒤 대만 5만달러… 격차 더 커져” 전문가 “기업하기 좋은 환경이 갈라” 올해 한국 1인당 국내총생산(GDP)이 22년 만에 대만에 뒤처질 것이라고 국제통화기금(IMF)이 내다봤다. 한국은 지난해 34위에서 37위로 떨어지고, 대만은 38위에서 35위로 뛰어오를 것이 유력하다는 것이다. 올해 한국 GDP 성장률 전망치가 0.9%로 ‘0%대 성장’으로 내려앉은 반면, 대만은 3.7%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게다가 IMF는 한국이 4년 내 40위권 밖으로 밀려날 것으로 관측했다. 대만과의 격차가 커지는 것은 물론이고 1인당 GDP 4만 달러 시대도 멀어진다는 의미다. ● 韓 경제 제치고 올라가는 대만 20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IMF가 최근 내놓은 ‘10월 세계 경제전망(WEO)’에서 한국의 올해 1인당 GDP는 3만5962달러로 예상됐다. 지난해(3만6239달러)보다 0.8% 감소한 것이다. 이에 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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