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동해가스전 다시 부활?…세계 정상급 석유공룡이 시추

2025년 10월 21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26개
수집 시간: 2025-10-21 08:57:02
네이버에서 보기

관련 기사 목록 4개

매일경제 2025-10-20 12:14:09 oid: 009, aid: 0005575616
기사 본문

석유공사, 투자조건 협의 앞둬 2차 입찰 끝에 사업 추진 숨통 지난 2024년 12월 20일 ‘대왕고래’로 알려진 동해 심해 가스전 개발 사업을 위한 첫 탐사시추 작업 모습. [사진 = 한국석유공사] ‘동해 심해 가스전 개발 프로젝트’ 우선협상대상자로 영국계 석유메이저인 BP가 선정됐다. 올해 초 동해 8광구·6-1광구 북부의 ‘대왕고래’ 시추 결과 “경제성이 없다”는 결론이 나오면서 프로젝트가 좌초될 위기에 빠졌지만, 글로벌 메이저 기업의 참여로 사업 추진에 다시 숨통이 트였다는 평가다. 20일 에너지업계에 따르면, 한국석유공사는 BP를 동해심해 가스전 프로젝트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하는 내부 절차를 마치고 산업통상부와 협의를 진행하고 있다. 정부 협의를 마치는대로 BP에 이러한 사실을 통보하고, 투자 규모·지분율·운영권 등에 대한 후속 협의를 진행하게 된다. 석유공사 관계자는 “내부 절차는 종료 됐으나 정부와 협의가 끝나야 대상업체 통보와 공개가 가능하다”며 “공식 협상은 우선협상...

전체 기사 읽기

연합뉴스 2025-10-20 14:17:04 oid: 001, aid: 0015688968
기사 본문

'대왕고래' 1차시추 실패에도 오일메이저 참여로 사업동력 재주입 관측 BP 참여시 '액트지오 분석' 의존않고 시추 후보지 새 선정 전망 대왕고래 관련 답하는 김동섭 한국석유공사 사장 (정선=연합뉴스) 양지웅 기자 = 김동섭 한국석유공사 사장이 20일 강원 정선군 강원랜드에서 열린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국정감사에서 대왕고래 유망구조 시추사업 관련 질의에 답하고 있다. 2025.10.20 yangdoo@yna.co.kr (끝) (세종=연합뉴스) 차대운 기자 = 세계적 오일 메이저사인 영국 BP사가 동해 심해 가스전 공동 개발 우선 협상 대상자로 선정된 것으로 전해졌다. 20일 자원개발 업계에 따르면 동해 심해 가스전 개발권을 보유한 한국석유공사 지난주 사내 평가 회의를 열고 BP를 동해 심해 가스전 공동 개발 우선 협상자로 선정하는 내부 결정을 내렸다. 석유공사는 BP에 우선 협상 대상자 선정 결과를 공식 통보하기에 앞서 정부 주무 부처인 산업통상부와 협의 절차를 진행 중이...

전체 기사 읽기

연합뉴스TV 2025-10-20 14:51:10 oid: 422, aid: 0000792768
기사 본문

대왕고래 관련 답하는 김동섭 한국석유공사 사장 (정선=연합뉴스) 양지웅 기자 = 김동섭 한국석유공사 사장이 20일 강원 정선군 강원랜드에서 열린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국정감사에서 대왕고래 유망구조 시추사업 관련 질의에 답하고 있다. 2025.10.20 yangdoo@yna.co.kr (끝) 세계적 오일 메이저사인 영국 BP사가 동해 심해 가스전 공동 개발 우선 협상 대상자로 선정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오늘(20일) 자원개발 업계에 따르면 동해 심해 가스전 개발권을 보유한 한국석유공사 지난주 사내 평가 회의를 열고 BP를 동해 심해 가스전 공동 개발 우선 협상자로 선정하는 내부 결정을 내렸습니다. 석유공사는 BP에 우선 협상 대상자 선정 결과를 공식 통보하기에 앞서 정부 주무 부처인 산업통상부와 협의 절차를 진행 중입니다. 앞서 석유공사가 동해 심해 가스전 2차 탐사시추부터 사업에 참여할 해외 사업 파트너를 찾기 위한 국제 입찰 절차를 진행한 결과 BP, 엑손모빌 등 주...

전체 기사 읽기

뉴스1 2025-10-20 17:24:18 oid: 421, aid: 0008550418
기사 본문

석유공사-산업부 협의 후 공식통보…투자규모·지분율 등 세부 협상 1차 대왕고래 시추 실패에도 글로벌 메이저 참여로 사업동력 회복 관측 동해심해 가스전 유망구조에 석유·가스가 묻혀 있는지를 확인할 시추선 '웨스트 카펠라'호가 2024년 12월 9일 오전 부산 남외항에 입항해 있다. 2024.12.9/뉴스1 ⓒ News1 윤일지 기자 (세종=뉴스1) 김승준 기자 = 글로벌 메이저 석유 기업인 영국 '브리티시 페트롤리엄'(BP)이 동해 심해 가스전(7개 석유·가스 유망 지질 구조) 2차 시추 사업의 우선협상대상자로 잠정 선정된 것으로 전해졌다. 올해 초 1차 시추 대상인 '대왕고래'(8광구와 6-1광구 사이에 위치)가 시추 결과 경제성이 낮다는 평가를 받으며 동해 가스전 사업은 중단 위기에 처했지만, 글로벌 에너지 기업의 참여로 다시 추진 동력을 얻게 됐다. 20일 업계에 따르면 석유공사는 지난 3월부터 지난달 19일까지 진행한 '동해 심해가스전 2차 시추 투자 입찰' 결과, 우선협상대상...

전체 기사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