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마 '남매의 난' 갈등 일단락…오빠 승리 굳혀

2025년 10월 15일 수집된 기사: 0개 전체 기사: 39개
수집 시간: 2025-10-15 02:4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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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 2025-10-14 17:39:16 oid: 015, aid: 00051965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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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앤에이치 3인 각자대표 체제 윤상현 부회장측 경영권 확보 동생 윤여원은 사회공헌 담당 윤상현 콜마홀딩스 부회장 ‘콜마그룹 남매간 분쟁’이 오빠인 윤상현 콜마홀딩스 부회장의 승리로 끝났다. 윤여원 콜마비앤에이치 사장이 콜마비앤에이치 경영에서 손을 떼고, 새롭게 대표로 선임된 윤 부회장 측이 사실상 경영권을 쥐었다. 콜마그룹의 건강기능식품 계열사 콜마비앤에이치는 14일 이사회를 열고 윤 부회장, 윤 사장, 이승화 전 CJ제일제당 부사장 3명을 각자 대표이사로 선임하는 안건을 의결했다고 공시했다. 이 전 부사장은 윤 부회장 측 인사로 분류된다. 콜마홀딩스 관계자는 “경영 전반은 이 전 부사장이 맡고, 윤 부회장은 비전 수립과 전략 자문, 윤 사장은 대외와 사회공헌을 담당할 예정”이라며 “윤 사장은 회사 경영 전반에 참여하지 않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윤여원 콜마비앤에이치 사장 콜마그룹 경영권 분쟁은 지난 4월 윤 부회장이 이끄는 콜마홀딩스가 ‘윤 사장의 경영 능력이 부족하다’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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