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 토론 끝에 내린 결정”…토허구역 전체 지정 입 연 국토부 차관에 ‘와글와글’

2025년 10월 21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44개
수집 시간: 2025-10-21 07:5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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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2025-10-20 14:34:13 oid: 009, aid: 00055756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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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경 국토교통부 제1차관. [사진 출처 = 부읽남TV 유튜브 채널 갈무리] 이상경 국토교통부 1차관이 유튜브 채널 ‘부읽남TV’에 출연해 10·15 부동산 대책에 대해 설명했지만 되려 논란을 부추기는 모양새다. 20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이상경 국토부 1차관은 최근 유튜브 채널 부읽남TV에 출연해 10·15 부동산 대책에 대한 전반적인 설명에 나섰다. 이 차관은 “국토부에 있는 공무원들과 오랫동안 토론을 했다”며 “정부가 어떤 강한 수단을 사용하지 않고 약한 수단을 썼을 때 오히려 규제에 대한 약점만 부각됐다”고 밝혔다. 이어 “풍선효과를 차단하기 위해서는 풍선효과 가능성이 있는 연접지역까지도 전부 한 번에 다 묶어서 규제지역과 토지거래허가구역을 지정하면 풍선효과들이 차단되지 않을까 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이날 방송에서 ‘이번 규제로 적게는 몇천만원에서 많게는 수억원의 대출 한도가 낮아졌는데, 현금 많은 사람만 집을 사라는 해석이 많다. 어떻게 생각하느냐’는 질문에 이 차관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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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컷뉴스 2025-10-21 05:01:39 oid: 079, aid: 0004077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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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억 5천만원 매입-14억 8천만원 전세=실 투자금 18억 7천만원 현재 실거래가는 40억 육박 지금 이 순간 뜨거운 소식을, 오목교 기자들이 오목조목 짚어 봅니다. 정부의 부동산 정책 설계의 핵심 역할을 하는 이상경 국토부 1차관의 배우자가 분당 아파트를 갭투자 방식으로 매입한 정황이 확인됐습니다. 약 18억7천만원을 투자해 1년 만에 시세가 약 6억5천만원이 오른 상황입니다. 한편, 이 차관은 "정책을 통해 집값이 안정되면 그때 사면된다"고 말해 누리꾼들의 질타를 받고 있습니다. 이상경 국토교통부 제1차관. 국토교통부 제공 토지거래허가구역(토허제)와 대출 규제 등으로 부동산 갭투자 전면 차단에 나선 정부의 부동산 정책 설계에서 핵심 역할을 하는 국토교통부 차관의 배우자가 갭투자를 하는 듯한 정황이 확인됐다. 21일 CBS노컷뉴스가 이상경 국토1차관의 재산 내역을 확인한 결과, 이 차관의 배우자는 토허제 지역으로 신규 지정된 성남시 분당구 백현동의 한 아파트를 지난해 7월 33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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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2025-10-21 06:59:11 oid: 055, aid: 0001301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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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 10월 15일 부동산 대책이 나왔습니다. 그리고 이에 대해 이상경 국토교통부 1차관이 유튜브에 나와서 직접 발언을 했는데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이상경 1차관은 최근 한 유튜브 채널에 출연해서 저가 주택이 많은 노원, 도봉, 강북구 등지에서 저축자금과 대출로 주택을 매수하려 했던 실수요자들이 이번 대책으로 타격을 받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도 만약 집값이 유지된다면 소득이 오르고 자산이 쌓인 뒤 나중에 집을 사는 게 더 유리하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에 온라인에서는 서울 아파트 평균 거래 가격이 10억 원을 넘는 상황에서 서민이 대출 없이 돈을 모아 나중에 사는 게 가능하냐는 지적이 나온 겁니다. 특히 이상경 차관이 배우자 명의로 경기도 성남시에 수십억 원대 아파트를 보유했다는 점이 알려지면서 비판의 목소리는 더 커졌습니다. (화면출처 : 유튜브 '부읽남TV')


중앙일보 2025-10-20 21:03:14 oid: 025, aid: 0003476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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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경 국토교통부 1차관이 21일 오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외국인 토지거래허가구역 지정 관련 합동 브리핑을 하고 있다. 뉴스1 이상경 국토교통부 1차관이 한 부동산 유튜브 채널에 출연해 10·15 부동산 대책으로 인해 실수요자가 집을 사기 어려워진 상황을 두고 ‘나중에 시장이 안정되면 그때 집을 사면 된다’는 취지로 발언해 논란이 일고 있다. 20일 부동산 유튜브 최다 구독자를 보유한 '부읽남TV'에 올라온 영상에 따르면 이 차관은 전날 이 유튜브에 출연해 “주택 가격이 낮은 지역인 노·도·강(노원·도봉·강북구)에서 그동안 모은 현금과 대출을 합쳐서 집을 사려고 했던 실수요자들에게는 5000만원~1억원 등을 못 빌리게 됐다는 측면에 대해 아쉬움은 분명히 있다”고 말했다. 서울 전체와 경기도 12개 지역을 규제지역과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동시에 묶은 10·15 주택 시장 안정화 대책이 집값이 낮은 지역까지 일괄적으로 규제 대상에 포함했다는 점을 인정한 것이다. 이 차관은 그러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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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조선 2025-10-21 09:00:09 oid: 053, aid: 0000053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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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 명의로 시가 33억 분당 '판교푸르지오그랑블' 보유 이상경 국토교통부 1차관이 지난 16일 서울 동대문구 답십리동 신축매입임대 현장에 방문해 간담회를 주재하고 있다. photo 뉴스1 정부가 지난 15일, 서울 전역과 과천, 성남, 하남 등 경기도 12개 지역을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묶는 초강경 부동산 규제를 내놓은 가운데, 이상경 국토교통부 1차관이 한 유튜브 채널에 출연해 "나중에 집값이 안정되면 그때 사면 된다"는 취지의 발언을 해 논란이 되고 있다. 정작 이 차관은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묶인 경기도 분당에 시가 30억원이 넘는 아파트를 아내 명의로 보유한 것으로 나타났다. 자연히 "주택정책을 책임진 국토부 차관부터 솔선수범해서 아파트를 처분하고 집값이 안정되면 되사야하는 것 아니냐"는 핀잔이 나온다. 이상경 차관은 지난 19일 유튜브 채널 '부읽남TV'에 출연해 '이번 대책으로 대출 한도가 낮아져 현금부자만 집을 사라는 의미로 해석될 수 있다'는 질문에 "현금과 대출한도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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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2025-10-21 08:24:47 oid: 008, aid: 00052656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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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 이상경 국토교통부 1차관이 16일 서울 동대문구 답십리동 신축매입임대 현장에 방문해 간담회를 주재하고 있다. (국토교통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2025.10.16/뉴스1 Copyright (C)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사진=(서울=뉴스1) "정부 정책을 통해 집값이 안정되면 그때 사면된다. 만약 집값이 지금 수준으로 유지되면 소득이 오르고 자산이 쌓인 뒤 향후 집을 사는 것이 유리하다". 이상경 국토교통부 1차관이 한 유튜브 채널에 나와 한 발언으로 논란이 일고 있다. 이 차관은 지난 19일 부동산 관련 유튜브 채널인 '부읽남TV'에 출연해 10·15 부동산 대책과 관련해 설명하며 이같이 말했다. 이번 10·15 부동산 대책 규제가 '현금 많은 사람만 집을 사라'는 시그널 아니냐는 진행자의 질문에 이 차관은 "고가주택에서 현금 동원력이 큰 실수요자의 경우 주택담보인정비율(LTV)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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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레시안 2025-10-21 08:24:11 oid: 002, aid: 0002410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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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정책으로 집값이 안정되면 그때 사라"고 한 이상경 국토교통부 제1차관 배우자가 갭투자한 정황이 포착됐다는 언론 보도가 나왔다. 21일 <CBS노컷뉴스>는 "이상경 국토1차관의 재산 내역을 확인한 결과, 이 차관의 배우자는 토지거래허가구역(토허제)으로 신규 지정된 성남시 분당구 백현동의 한 아파트를 지난해 7월 33억5000만 원에 매입한 뒤, 같은 해 10월 14억8000만 원에 전세 계약을 체결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세 계약 기간은 2024년 12월부터 2년간이다. 매매가 절반에 가까운 금액으로 전세를 놓았다. 전형적인 '갭투자'로 보인다고 매체는 추정했다. 갭투자는 매매가와 전세가의 차액(갭)만큼만 자기 자본을 투입해 부동산을 매입하는 투자 방식이다. 향후 집값이 오를 것으로 예상할 때 소자본으로 시세 차익을 노리고 행하는 투기적 거래 행태다. 이 1차관 배우자가 구매한 해당 아파트는 현재 실거래가가 40억 원대에 형성됐다. 매입한 지 불과 1년여 만에 6억5000만 원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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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일보 2025-10-20 17:14:13 oid: 020, aid: 0003668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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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부읽남TV’ 캡처 정부의 부동산 정책을 총괄하는 이상경 국토교통부 1차관이 10·15 부동산 대책과 관련해 내놓은 발언이 논란이 되고 있다. 서울 전역과 수도권 일부가 토지거래허가구역·투기과열지구·조정대상지역 등 ‘3중 규제지역’으로 묶이면서 현금이 부족한 실수요자들이 집을 살 수 없게 됐다는 지적이 잇따르는 가운데, 이 차관이 “돈을 벌어서 집을 사라”는 취지의 답변을 내놨기 때문이다. 이 차관은 19일 유튜브 채널 ‘부읽남TV’에 출연해 10·15 부동산 대책 전반에 대해 설명했다. 그는 ‘이번 규제로 집을 사려 했던 사람들의 대출한도가 줄어 현금 부자들만 집을 사라는 해석이 나온다’는 진행자의 질문에 “고가 주택에서의 주택담보인정비율(LTV)는 큰 의미가 없다고 생각한다”며 “어차피 현금 동원력이 큰 경우 규제와 상관없이 집을 살 수 있다”고 답했다. 이어 “주택 가격이 낮은 지역인 노·도·강(노원·도봉·강북구)에서 그동안 모은 현금과 대출을 합쳐서 집을 사려고 했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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