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윤철 "3,500억달러 거의 불가"…가용외환 "연 최대 200억달러"(종합)

2025년 10월 14일 수집된 기사: 2개 전체 기사: 35개
수집 시간: 2025-10-14 09: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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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컷뉴스 2025-10-13 14:14:17 oid: 079, aid: 00040743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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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日 이면합의 여부에 "확인요청에 日이 아직 답 안한 상황" 구윤철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왼쪽)과 스콧 베선트 미국 재무장관. 연합뉴스 구윤철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스콧 베선트 미국 재무장관과 오는 15일 회담을 가질 것이냐는 국회의 질의에 "일정을 조율 중"이라며 "제가 만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구 부총리는 13일 오전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최종적으로 국익 우선, 실용에 입각한 타결이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이처럼 말했다. 구 부총리는 이번 주 미국 워싱턴DC에서 열리는 IMF(국제통화기금)·WB(세계은행) 연차총회에 참석할 예정이다. 총회에는 G20(주요 20개국) 재무장관과 중앙은행 총재 등이 참석하기 때문에 구 부총리와 베선트 장관의 회담이 성사될 가능성이 있다. '미국 투자 3500억달러를 현금으로 지불하는 방안을 감당할 수 있느냐'는 질의에 구 부총리는 "감당하기 어렵기 때문에 우리 외환 사정에 대해 지난번 베선트 장관을 충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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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신문 2025-10-13 15:22:16 oid: 030, aid: 0003358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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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감사에서 답변하는 구윤철 부총리 (서울=연합뉴스) 황광모 기자 = 구윤철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13일 국회에서 열린 기획재정위원회 국정감사에서 국민의힘 최은석 의원의 질의에 답하고 있다. 2025.10.13 hkmpooh@yna.co.kr (끝) 13일 이재명 정부 첫 국정감사에서 현재 교착 상태에 있는 한미 관세협상 후속협의에 대한 우려와 조속한 타결의 주문이 이어졌다. 통상당국 역시 협상에 대한 빠른 결론 필요성에 공감을 표하며 후속 대책 마련을 약속했다. 기획재정부는 기획재정위원회 국감에서 정부가 미국과의 관세 협상을 빠르게 결론 내릴 필요가 있다며 미국 재무장관과의 회담을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관세 협상 결과에 대해서는 “일본 대비 성과가 있었다”며 미국이 한국의 상황을 이해하는 수준까지 끌고 왔다고 평가했다. 구윤철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최종적으로 국익 우선, 실용에 입각한 타결이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스콧 베선트 미국 재무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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