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창용 한은 총재 "교육 문제 해결해야 집값 잡을 수 있어"

2025년 10월 21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42개
수집 시간: 2025-10-21 06:4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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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저널 2025-10-20 13:30:16 oid: 586, aid: 0000114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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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희 디지털팀 기자 hee_423@naver.com] "한은이 유동성 늘려 부동산 시장 불 지피지 않을 것"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가 20일 서울 중구 한국은행에서 열린 국회 기획재정위원회의 한국은행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의원질의에 답하고 있다. ⓒ연합뉴스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가 부동산 가격을 잡기 위해서는 입시제도 등 교육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 총재는 20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국정감사에 출석해 "서울에 아무리 집을 많이 지어도 유입 인구가 계속 늘어나면 공급이 따라갈 수 없다"며 "입시제도 등 교육 문제를 해결해 서울 인구 유입을 줄여야 부동산 가격을 잡을 수 있다"고 밝혔다. 이 총재는 또 "부동산 문제는 부동산 가격의 소득 대비 비율, 수도권 집중, 가계부채 등 우리 사회에 너무 많은 영향을 미치는 만큼 무엇인가 변화를 줘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모든 사람이 만족할 방법은 없어 정책에 어려움이 있다"면서도 "한은 입장에서는 유동성을 더 늘려 부동산 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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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 2025-10-21 06:01:23 oid: 011, aid: 0004545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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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재위 한은 국감 “유동성 늘려 집값 불 지피는 역할 안할것”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가 20일 서울 중구 한국은행에서 열린 국회 기획재정위원회의 한국은행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업무보고를 하고 있다. 공동취재 [서울경제]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가 부동산 공급 확대, 수요 억제 대책 외에도 입시제도 등 교육 문제까지 해결해야 집값을 잡을 수 있다고 밝혔다. 21일 한은에 따르면 이 총재는 전날 서울 중구 한은에서 열린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국정감사에서 ‘8학군에 수요가 몰리면서 부동산 가격이 영향을 받는다’는 의원들의 질의에 “서울에 아무리 집을 많이 지어도 유입 인구가 계속 늘어나면 공급이 따라갈 수 없다”며 이같이 말했다. 교육제도 개선을 통해 서울로 수요가 쏠리는 현상을 줄여야 부동산 과열을 막을 수 있다는 설명이다. 그는 “부동산 문제는 하나의 정책으로 해결하기에는 복잡하다”면서 “특히 우리나라에서는 수도권 집중, 가계부채 등 사회에 너무 많은 영향을 미치는 만큼 무엇인가 변화를 줘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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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TV 2025-10-21 06:03:09 oid: 422, aid: 00007929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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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용 한국은행 총재가 금융통화위원회를 사흘 앞두고 국정감사에 출석해 "유동성을 늘려 부동산에 불을 지피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이 총재는 어제(20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최근 정부가 내놓은 10·15 대책 평가에 대한 질문에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 총재는 또 최근 정부의 부동산 대책으로 실수요자가 피해를 본다는 지적에 대해서는 "관련 대책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고 답했습니다. 아울러 "입시 제도 등 교육 문제가 해결돼 서울 인구 유입을 줄여야 부동산 가격을 잡을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뉴시스 2025-10-20 18:47:58 oid: 003, aid: 0013546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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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행 2025년 기재위 국정감사 [서울=뉴시스] 권창회 기자 =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가 20일 오전 서울 중구 한국은행에서 열린 국회 기획재정위원회의 한국은행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의원질의에 답하고 있다. 2025.10.20. kch0523@newsis.com [서울=뉴시스]남주현 기자 =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는 20일 "유동성을 늘려 부동산에 불을 지피지 않겠다"고 밝혔다. 10월 금융통화위원회 통화정책방향 회의를 사흘 앞둔 가운데, 금융 안정을 우려해 금통위가 기준금리 동결을 염두에 두고 있다는 해석이 나온다. 이 총재는 이날 열린 국회 국정감사에서 박대출 국민의힘 의원이 최근 정부의 10·15 대책을 어떻게 평가하느냐는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 한국은행은 오는 23일 기준금리를 결정한다. 시장에서는 집값과 환율 불안을 이유로 한은이 금리를 움직이지 않을 것이라는 전망이 지배적이다. 지난해 10월부터 금리 인하에 나섰던 한은은 현재까지 네 차례 금리를 낮춰오다, 7월과 8월에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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