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만난 정의선 "韓 방문 모두가 기대, 한마음으로 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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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 그룹총수들, 트럼프 등 美고위인사들과 골프회동 한미 경제협력 강화 희망 우호메시지 전한 듯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이 지난 3월 24일(현지 시간) 백악관 루스벨트룸에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지켜보는 가운데, 대미 신규 투자 계획을 발표하고 있다. 정의선 회장은 이날 미국 백악관에서 "향후 4년동안 210억달러(약 30조8175억원)의 (대미) 신규투자를 발표한다"고 밝혔다. /사진=뉴시스 [파이낸셜뉴스]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이 지난 18일(현지시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의 '골프 회동'에서 "(트럼프 대통령의) 한국 방문에 모두의 기대가 크다"고 말한 것으로 파악됐다. 한미 관세협상 후속 논의가 거듭되면서 일부 사안에서 진전이 이뤄진 것으로 전해진 가운데, 한미 당국간 협상이 진행되는 기간 이례적으로 열린 한국 재계 총수들과 트럼프 대통령과 골프행사는 협상에 긍정적인 영향을 줬을 것이란 평가가 지배적이다. 이러한 자리에서 정 회장의 이같은 우호적인 메시지는 이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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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뉴스 브리핑] 동아일보 “한미, 3500억달러 분할투자 공감” ▲지난 6월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이재명 대통령 주재로 열린 6경제단체·기업인 간담회에 참석한 기업 총수와 장관들이 간담회 시작 전 대화하고 있다. 왼쪽부터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 최태원 SK그룹 회장 겸 대한상공회의소 회장.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구광모 LG그룹 회장. ⓒ연합뉴스 경주에서 열리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를 앞두고 주요 언론들은 CEO 서밋의 경제적 효과와 식문화 소프트파워, 북미 정상회담 가능성, 반도체 산업 호황, 한미 관세협상 진전 등을 다각도로 조명했다. 동일한 정보원을 바탕으로 한 보도가 많았지만, 일부 의제에서는 언론사별로 취재 깊이와 분석 각도에서 차이를 보였다. APEC CEO 서밋 오는 28일부터 31일까지 경주에서 열리는 APEC CEO 서밋을 다룬 조선일보, 동아일보, 중앙일보, 국민일보 기사는 대한상공회의소 발표 자료를 바탕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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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선, 트럼프에게 “방한 기대” 트럼프, 조선업 협력 특히 부탁 재계 “트럼프 IR 행사 참여한 것”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8일(현지시간) 한국의 4대 그룹 총수 등 아시아 기업 대표들과 플로리다주 웨스트팜비치에 있는 자신의 골프장 ‘트럼프 인터내셔널 골프 클럽’에서 라운딩을 마치고 나오는 모습. 차량 뒷좌석에 트럼프 대통령이 평소 골프 경기 때 즐겨 쓰는 흰색 모자를 쓴 인물이 눈에 띈다. 2025.10.19. 연합뉴스 같은 골프 조에 편성되지는 않았지만,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의 ‘골프 회동’에 참석한 국내 그룹 총수들이 경기 후 트럼프 대통령을 만나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를 비롯 미국 현지 투자 등에 관한 이야기를 나눈 것으로 전해졌다. 20일 재계에 따르면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은 지난 18일(현지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팜비치에서 열린 골프 회동을 통해 트럼프 대통령에게 “한국 방문에 대해 모두의 기대가 크다”면서 “다들 합심해 준비를 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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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스트팜비치 CC서 7시간여 동안 라운딩 이재용·구광모·정의선 대미투자 관련대화 기업인중엔 손정의만 트럼프 같은조 편성 전현직 골퍼 게리 플레이어·디섐보도 동행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18일(현지시간) 머무르고 있는 팜비치의 마러라고 별장 모습. 연합뉴스 국내 주요 그룹 총수들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함께 골프 회동을 가졌지만 같은 조가 되진 못했다. 총무 역할을 맡은 것으로 알려진 손정의 소프트뱅크 회장만이 유일하게 트럼프 대통령과 같은 조가 된 것으로 전해졌다. 18일(현지시간) 트럼프 대통령은 미국 플로리다주 ‘웨스트팜비치 트럼프 인터내셔널 골프 클럽’에서 7시간여 동안 골프를 친 것으로 전해졌다. 이 곳은 트럼프 대통령의 별장인 마러라고와 멀지 않은 곳이다. 재계에 따르면 이재용 회장, 구광모 LG그룹 회장, 정의선 현대차 회장, 최태원 SK그룹 회장, 김동관 한화그룹 부회장 등이 이 골프 모임에 초대받았다. 18일(현지시간) 웨스트팜비치의 트럼프 인터내셔널 골프클럽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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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대만 기업인 등 라운딩 관세 협상 긍정적 영향 기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국내 총수들과 만난 자리에서 대미 투자에 감사의 뜻을 전하면서 조선업 투자를 적극 독려했다. 미국 현지 투자가 양국 경제 협력의 연속선상에 있다는 점을 강조한 것으로, 마무리로 접어든 양국 정부 차원의 관세 협상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이라는 해석이 나온다. 한국 기업 총수들과 라운딩 마치고 나오는 트럼프 대통령 차량 행렬.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8일(현지시간) 한국의 4대 그룹 총수 등 아시아 기업 대표들과 플로리다주 웨스트팜비치에 있는 자신의 골프장 '트럼프 인터내셔널 골프 클럽'에서 라운딩을 마치고 나오는 모습. 차량 뒷좌석에 트럼프 대통령이 평소 골프 경기 때 즐겨 쓰는 흰색 모자를 쓴 인물이 눈에 띈다. 연합뉴스 20일 재계에 따르면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최태원 SK그룹 회장,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 구광모 LG그룹 회장, 김동관 한화그룹 부회장 등 재계 총수들은 지난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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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7일(현지 시간) 백악관에서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하던 중 기자 질문에 답하고 있다. AP연합뉴스 [서울경제] 재계 인사들이 이달 말 경북 경주에서 개최되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참석을 위해 방한하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에 기대의 뜻을 밝히고 있다. 트럼프 방한을 계기로 교착 상태에 놓인 한·미 간 관세 후속 협상의 물꼬가 트일지 주목된다. 류진 한국경제인협회 회장은 지난 20일 한경협 동반성장 기업 시상식에서 취재진과 만나 한미 관세협상의 진전 여부에 대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한국에 오는 만큼 우리에게 좋은 부분이 있지 않겠나"라며 “좋은 소식이 올 것 같다”고 말했다. 이날 류 회장이 찾은 중소기업 청우코아도 고객사의 관세 문제 해결을 위해 한경협의 자문을 받은 곳이다. 대기업 최고경영자(CEO)와 임원 등으로 구성된 한경협 자문위원 3명은 글로벌 관세 불확실성이 커지는 가운데 고객사 니즈를 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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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韓 총수들 만나 대미 투자 감사 표해…방한 기대감도 트럼프와 골프 회동 같은 조에는 편성 안돼…이재용·최태원 오늘 귀국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마러라고 별장이 있는 미국 플로리다주 팜비치 모습. 우리나라 주요 그룹 총수들은 마러라고에서 트럼프 대통령과 회동을 했다. ⓒ AFP=뉴스1 (서울=뉴스1) 박기호 이동희 기자 = 우리나라 주요 그룹 총수들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의 일명 마러라고 회동에서 이달 말 경주에서 열리는 아시아·태평양 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참석에 대한 환영의 뜻을 전달했다. 또한 미국 현지 투자에 대한 의견을 나눴고 트럼프 대통령은 대미 투자에 대해 감사의 뜻을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우리 기업인들은 트럼프 대통령과는 대화를 나눴지만 골프는 같은 조에서 함께 치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트럼프 만난 총수들 "한국 방문 기대 커"…美 투자 논의도 20일 재계에 따르면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최태원 SK그룹 회장,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 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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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 치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UPI=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현대차그룹 정의선 회장이 지난 18일(현지시간) 미국 트럼프 대통령과 '골프 회동'에서 트럼프 대통령에게 "한국 방문에 대해 모두의 기대가 크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정의선 회장을 비롯한 국내 주요 그룹 총수들은 미국 마러라고 리조트 인근에서 열린 이날 골프 행사에서 트럼프 대통령과 함께 골프를 치는 조에는 포함되지 않았지만, 경기 후 그를 만나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행사와 현지 투자 등에 관한 이야기를 나눈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오늘(20일) 재계에 따르면 지난 주말 손정의 일본 소프트뱅크 회장 주최로 플로리다주에 있는 트럼프 대통령 소유 '웨스트팜비치 트럼프 인터내셔널 골프 클럽'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트럼프 대통령과 한국·일본·대만 등의 기업 대표들을 초청해 12조(4인 1조)로 골프를 치는 방식으로 진행됐습니다. 한국에서는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최태원 SK그룹 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