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범석 우아한형제들 대표 “최혜 대우? 회사 정책 아니다”

2025년 10월 15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9개
수집 시간: 2025-10-15 02:1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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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데일리 2025-10-14 17:35:08 oid: 138, aid: 0002206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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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자위 국감서 배민 '수락시간 단축' 문제 제기 김범석 우아한 형제들 대표가 14일 국회 정무위원회에서 열린 2025년도 공정거래위원회 국정감사에 증인으로 출석해 의원 질의에 답하고 있다. [ⓒ연합뉴스] [디지털데일리 최규리기자] 14일 국회 정무위회 국정감사에서 조국혁신당 신장식 의원이 우아한형제들 김범석 대표를 상대로 배달기사 산업재해 문제를 강하게 질타했다. 신 의원은 배달의민족이 배달 수락 시간을 60초에서 40초로 단축하고 수락률 산정 기준을 일방적으로 변경한 점을 지적하며 "이러면 사람이 한 명씩 두 명씩 죽어간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신 의원은 "핸드폰 들고 오토바이 운전하면서 계속 눌러야 된다. 사고 안 나겠나. 내 바퀴 달린 자동차 운전 중에도 핸드폰 보지 말라고 한다. 김 대표 회사에서는 60초가 아니라 40초 만에 수락할지 말지 결정하라고 지금 일방적으로 공지했다. 올 7월에 말이다. 이렇게 바뀐 거 알고 있냐"라며 김 대표에게 질의했다. 그는 "1분 동안 수락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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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컷뉴스 2025-10-14 17:55:09 oid: 079, aid: 0004075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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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감사에서 '입점업체와 상생' 의지 강조…박형수 의원 "진정성 있다면 동반성장 평가 응해야" 우아한 형제들 김범석 대표이사가 14일 오후 국회 정무위원회 국정감사에 출석해 질의에 답하고 있다. 황진환 기자 국내 대표적 배달 플랫폼 '배달의민족'을 운영하는 '우아한형제들' 김범석 대표와 배민 플랫폼 입점 업체와 상생 의지를 강조했다. 14일 열린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의 중소벤처기업부 국정감사에서 증인으로 나와 밝힌 바다. 이날 국감에서 더불어민주당 정진욱 의원은 "우아한형제가 대한민국에서 사업을 하면서 매년 5천억 원 이상의 이익을 독일 모기업으로 과도하게 배당하는 건 대한민국과 입점 업체에 대한 예의가 아니"라고 주장했다. 수수료 인상과 광고 구조 개편 등으로 우아한형제 이익은 급증하는 반면 그에 따른 과중한 부담이 고스란히 자영업자들에 돌아가는 만큼 우아한형제가 영업이익을 최대한 상생에 돌려야 한다는 것이다. 김범석 대표는 이에 "이익을 상생에 재투자하도록 최선을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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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팩트 2025-10-14 16:36:17 oid: 629, aid: 0000433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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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장식 의원 "배달의민족 라이더 산재, 건설회사보다 많아" 수락률·표준계약서 작성 관련해서도 질타 쏟아져 김범석 우아한형제들 대표(오른쪽)이 일방적인 배차 수락 시간 단축에 대해 "알고 있다"고만 답했다. /국회=문화영 기자 김범석 우아한형제들 대표가 14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국회 정무위원회 국정감사에 출석해 배달앱 배달의민족 라이더의 추천 배차 수락 시간과 수락률에 대해 "알고 있다"면서도 개선 사항은 답하지 않았다. 이날 신장식 의원은 "우아한형년들의 라이더 산재가 건설회사보다 압도적으로 많다"며 "그 이유는 '속도 경쟁'을 유발하면 수수료 시스템과 라이더들의 근무조건을 회사가 배달 관련 내용을 일방적으로 공지했기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추천 배차 수락 시간을 1분에서 40초로 줄여 오토바이를 타면서 계속 휴대전화를 눌러야한다"며 "과거에는 수락을 안 하면 자동 취소 돼 수락률 산정에 들어가지 않았지만 지금은 안 누르면 '거절'한걸로 돼 수락률이 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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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겨레 2025-10-13 22:32:15 oid: 028, aid: 000277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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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부터 매년 2천건 안팎 게티이미지뱅크 ㈜우아한청년들이 건설업과 제조업 등 전통적인 산재 다발 업체들을 제치고 4년 연속 산재가 가장 많이 발생한 기업이 될 가능성이 유력하다. 이 회사는 배달 전문 플랫폼 배달의민족 운영사인 ㈜우아한형제들의 물류 자회사다. 13일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소속 박해철 더불어민주당 의원실이 근로복지공단에서 받은 자료를 보면, 우아한청년들은 2022년부터 지난해까지 3년 연속 산재 신청·승인이 가장 많았다. 올해 들어서도 8월 현재까지 1135건의 신청이 접수되고 이 중 1071건이 승인(승인율 94%)되는 등 신청·승인 건수가 전체 기업 가운데 우아한청년들이 가장 많다. 올해도 우아한청년들이 산재 신청·승인 1위 기업이라는 오명을 쓸 가능성이 매우 크다. 우아한청년들에 이어 산재 신청 건수는 대한석탄공사(765건)가, 승인 건수 기준으로는 쿠팡이츠서비스(586건)가 각각 두번째로 많았다. 우아한청년들은 2022년부터 지난해까지 줄곧 2천건 안팎을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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