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값 떨어지면 사라?"…정작 33억 아파트 보유

2025년 10월 21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40개
수집 시간: 2025-10-21 05:1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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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2025-10-20 20:11:39 oid: 215, aid: 00012276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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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 이상경 1차관이 최근 한 유튜브 채널에 출연해 "정부 정책으로 시장이 안정되면 그때 집을 사면 된다"는 취지의 발언으로 화두에 올랐다. 20일 부동산 유튜브 '부읽남TV' 영상에서 이 차관은 서울 노원·도봉·강북구 등 주택 가격이 상대적으로 낮은 지역에서 집을 구입하려던 실수요자들이 강화된 대출 규제로 내 집 마련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취지로 말했다. 이는 서울 전체와 경기도 12개 지역을 규제지역과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묶은 10·15 주택 시장 안정화 대책이 집값이 내려간 지역까지 일괄적으로 규제 대상에 포함했다는 점을 인정한 것으로 풀이된다. 이 차관은 "지금 사려고 하니 스트레스가 클 것"이라며 "시장이 안정화되고 집값이 내려가면 그때 사면 된다"고도 했다. 다만 해당 영상이 공개된 후 일부 부동산 커뮤니티 등에서는 무주택자들의 불안한 심리를 전혀 이해하지 못했다며 반발 여론이 확산하고 있다. 특히 이 차관의 배우자가 성남시 분당구 백현동 '판교푸르지오그랑블'(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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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2025-10-21 04:20:15 oid: 014, aid: 000542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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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유튜브 부읽남TV 갈무리 [파이낸셜뉴스] 이상경 국토교통부 1차관이 한 유튜브 채널에서 10·15 주택시장 안정화 대책과 관련해 한 발언이 논란이 되고 있다. 이 차관은 지난 19일 유튜브 채널 '부읽남TV'에 출연해 10·15 대책을 주제로 이야기를 나누다 진행자가 '현금부자만 집을 사라는 거 아니냐'는 취지의 질문을 하자 "고가주택 LTV(주택담보인정비율)는 큰 의미가 없다"며 "어차피 현금 동원력이 큰 실수요자의 경우 규제와 상관없이 집을 매수할 수 있기 때문"이라고 답했다. 이어 주택 가격이 낮은 ‘노도강(노원·도봉·강북구)’ 등 서울 외곽 지역을 거론하며 "오래 저축했던 자금과 대출을 일으켜 집을 사려고 했던 실수요자들 입장에서 타격이 있다. 정책 입안자의 입장에서 이런 분들에게 가혹할 수 있는 부분"이라며 "양해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이 차관은 "당장 몇천만원이나 1억~2억원이 모자라 집을 사지 못해 아쉬워하는 분들은 집값이 우상향할 것이라고 보기 때문"이라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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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신문 2025-10-21 05:03:22 oid: 081, aid: 0003583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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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경 1차관, 부동산 유튜브 출연 “대출 막혀도 기회 돌아오게 돼 있어” 이상경 국토교통부 1차관. 국토교통부 제공 이상경 국토교통부 1차관이 한 유튜브 방송에서 “나중에 집값이 안정되면 그때 사면 된다”는 취지의 발언을 해 논란이 일고 있다. 이 차관은 지난 19일 부동산 유튜브 채널 ‘부읽남TV’에 출연해 10·15 부동산 대책을 설명하며 “정부 정책을 통해 집값이 안정되면 그때 사면 된다”며 “만약 집값이 지금 수준으로 유지된다면, 소득이 오르고 자산이 쌓인 뒤 향후 집을 사는 것이 유리하다”고 말했다. 그는 ‘현금이 많은 사람만 집을 사라는 게 아니냐’는 진행자의 질문에 “내가 돈이 많다 그러면 규제와 관계없이 집을 살 수 있는 것이고, 다만 내가 가진 현금은 이거밖에 없는데 그나마 대출 맞춰놨는데 못 빌리게 됐다는 데 대한 아쉬움은 분명히 있을 것”이라며 “그러나 지금 사려고 하니 그런 스트레스를 받는 것이다. 집값이 안정화 된다고 하면 기회는 돌아오게 돼 있다”고 강조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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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 2025-10-20 21:03:14 oid: 025, aid: 0003476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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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경 국토교통부 1차관이 21일 오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외국인 토지거래허가구역 지정 관련 합동 브리핑을 하고 있다. 뉴스1 이상경 국토교통부 1차관이 한 부동산 유튜브 채널에 출연해 10·15 부동산 대책으로 인해 실수요자가 집을 사기 어려워진 상황을 두고 ‘나중에 시장이 안정되면 그때 집을 사면 된다’는 취지로 발언해 논란이 일고 있다. 20일 부동산 유튜브 최다 구독자를 보유한 '부읽남TV'에 올라온 영상에 따르면 이 차관은 전날 이 유튜브에 출연해 “주택 가격이 낮은 지역인 노·도·강(노원·도봉·강북구)에서 그동안 모은 현금과 대출을 합쳐서 집을 사려고 했던 실수요자들에게는 5000만원~1억원 등을 못 빌리게 됐다는 측면에 대해 아쉬움은 분명히 있다”고 말했다. 서울 전체와 경기도 12개 지역을 규제지역과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동시에 묶은 10·15 주택 시장 안정화 대책이 집값이 낮은 지역까지 일괄적으로 규제 대상에 포함했다는 점을 인정한 것이다. 이 차관은 그러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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